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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않는 눈물의 [최장수]

장수씨 |2006.08.31 15:39
조회 291 |추천 0
'최장수` 아역 조수민 "믿기지않은 눈물연기" [TV리포트 2006-08-31 10:40]     “솔미가 글을 낭독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26년 동안 슬픈 영화나 감동적인 영화를 보아 왔어도 이런 적은 없었는데 정말 감동의 절정이다”(chominki99)

솔미(조수민)의 내면연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30일, KBS 수목극 ‘투명인간 최장수’에서는 아홉 살 난 어린 솔미의 최루성 짙은 연기가 펼쳐져 안방극장을 눈물로 수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유오성)는 증세가 급격히 악화돼 아이들까지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아이들을 남기고 떠나야 한다는 극심한 공포감 때문에 퇴행성 조짐까지 보이고 말았던 것. 결국엔 가장 행복했던 신혼시절 기억으로 돌아가 현재를 지워버리고 말았다.

장수는 친구 수표(김승욱)가 영복(안석환)형의 묘지에서 마지막을 떠올리게 만듦으로써 기억을 되찾게 됐다. 기억에서 돌아오자마자, 아이들이 보고 싶어진 장수는 솔미가 건네준 초대장을 기억해내곤 서둘러 시상식으로 달려갔다.

영어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된 솔미. 아빠가 와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이어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솔미의 감동연설이 시작됐다.

“저희 아빠는 투명인간입니다... 그런 아빠가 알츠하이머라는 병에 걸리셨습니다... 이제 우리 아빠는 저랑 제 동생 다미 얼굴도 못 알아 보십니다”

또박또박 낭랑한 음성으로 영어연설문을 읽어가던 솔미, 이를 흐뭇한 눈길로 지켜보는 장수의 표정과 대비를 이루며 감동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이때, 솔미가 어딘가에 아빠가 와서 이야기를 듣고 계실지도 모른다며 우리말로 편지를 읽겠다고 부탁했다.

“아빠가 기억을 다 잃어가도 괜찮아요. 우릴 못 알아봐도 안 무서워 할께요. 그래도 아빠, 이거 한 가지만 잊지 말아주세요. 다미랑 솔미가 아빠 진짜 사랑한다는 것을요. 아빠, 사랑해요!”

솔미의 연설문에 나지막히 `사랑해`라며 읊조리던 장수. 끝내 딸의 눈물겨운 편지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큰소리로 “솔미야, 아빠도 사랑한다”고 외쳤다. 아빠의 외침을 들은 솔미는 무대에서 내려와 장수의 품으로 달려가 안겼다.

방송직후, 드라마게시판엔 솔미역을 맡은 아역배우 조수민의 연기를 칭찬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많은 시청자들은 “나이 어린 소녀의 연기가 보는 내내 가슴을 저려오게 만들었다” “아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은 열연이었다” 등 감동소감을 밝혔다.

특히 할리우드 천재 아역스타로 불리는 다코타 패닝과의 비교는 이날 감동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한 시청자는 “영화 ‘아이 엠 샘’에서 연기파 배우 숀펜과 미셀 파이퍼에 버금가는 열연을 펼친 다코타 패닝도 우리 솔미 앞에서 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올해 연말시상식 대상은 솔미’ ‘새로운 연기파 배우 등장’과 같은 재미난 소감도 눈에 띄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소영(채시라)이 수술한 신장에 문제가 생겨 재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극의 새로운 갈등을 야기시켰다.

(사진 = 방송장면) [TV리포트 김진도 기자]rainfil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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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및 보도자료 tvreport.co.kr <저작권자 ⓒ 파이미디어 TV리포트>                     최장수, 완죤 잼있어요!! 맨날 보면서 혼자 눈물 콧물다 빼면서 보죠.;. 이번 회에는 일이있어서 못봤는데 사람들이 난리가났더라구요..  최장수에 나오는 아이같이 않은 아이, 솔미가 또 시청자들을 막 울려놨다고..ㅡㅡ 오늘 다시보기를 꼭 보려구용..ㅠㅠ 최장수 너무 슬프지않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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