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지면서 하는 말이 술먹고 싶을때 저나 하랍니다.

에효.. |2005.06.01 13:22
조회 732 |추천 0

두 달전 우연히 같은 회사지만

다른 곳에 근무하여 보지 못햇던 사람을 회사내 잔치가 있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날 약속이 있었던 터라 일찍 자리를 나올려고 햇는데

마침 그 분도 일찍 가셔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또 운 좋게 (그땐 그랫죠) 그 분이 차를 가지고 오셔서 편히 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모 볼 일이 없는 사람이기에

별로 신경을 안썻죠..

차에서 내리면서 감사하단 말과 같은 회사지만 예의상 서로 명함을 나누구요

그런데 그날 밤에 연락이 오는거에여..

겜을 좋아하는 저는 차안에서 겜 얘기를 하면서 원하시면 ^^ 도와드릴꼐요.

저 잘해요!! 그랫는데.. 겜안에서 친구 추가 하셨다고

연락이 왔네요^^ 기쁜 맘에 그렇게 친하게 지내게 되었죠.

 

그리고 거의 하루에도 5시간 이상씩 매일 통화하다가 일주일 후

만나서 술 한잔 하면서 더욱 사이가 가까워 졌어요!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 그분이 할얘기가 있다고 저녁에 보자는 군요

역시나 이사람도 사람을 갖고 논건가보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날 만났는데.. 자기가 여자칭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낫지만 다시 헤어질 거라면서 그러면서 일주일을 기다려 달래요

전 좋아하니깐 기다렸죠.. 가슴아푸지만..

그 일주일 동안도 계속 만낫어요.. 그리고 일주일이 되는날 새벽에

방금 여자칭구와 헤어졌다고 진진하게 만나잡니다..

 

그리고 만났어요.. 그 사람말 ㄷ ㅏ 믿어가면서..

거의 두달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만난것 같아요..

유원지며. 바닷가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매일 좋아하는 술도 마시고..

너무 잘해주구 정말 진실되게 보였어요..

전 정말 그사람밖에 보이지 않아.. 친구고 부모님이고 보다 그사람 말만 들었죠..

 

그러고 헤어지기 일주일전부터 이상하게..

매일 그렇게 질리도록 통화하던 사람이 연락이 뜸하네요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연락도 안오고

일이 바쁘다는데.. 조금씩 느낌은 오기 시작했죠..

하지만 이유가 있을거라 여태까지 보여준 감정이 너무 진실되서 기다렸어요..

 

헤어지기 3일전부터는 아예 연락도 없더라고요

문자도 전화도 안되고

그러던 2일전에는 저녁에 문자가 하나왔네요..

미안하다며 메일로 글은 보내겠다고..

정말.. 난 가슴 매여서 밥도 몬먹고 연락오기만을 기다리며 얼마나

작아졌었는데.... 그말에 정말 심장이 터져 나갈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당일날 메일이 오후에 도착했드라고요

역시나 헤어지잔 말이었고

날 이해 몬해줄것같데요.. 나한테 몬해줘서 실테여..

그냥 모든게 시러서 혼자 있고싶데여..

 

뻔한 스토리... 분명 그전 사람과 헤어지듯 나와도 헤어진것같은데..

그 메일을 받고 그사람에게 저나했어여

안받더라고요.. 문자가 오네요.. 용기가 안나서 저날 몬받겟다고..

그래서 단지 줄게 있다고 오늘 보자고 연락을 했어요

 

그사람이 만나면서 얼핏지나가는 말로 십자수 핸드폰줄과 넥타이가 갖고 싶다는

걸 들은 것같아 만나면 줄려고 만드러 놓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만났어요.. 평소처럼 대하드라고요..

술 집에 드러갓죠.. 아무렇지 않게 술을 시키고 선물을 보더니

바로 매보이네요.. 이쁘냐면서...그냥 아까 본 메일이 거짓같아요..

그러다가...

얘기가 나와.. 무러보니..

자기가 나보다 몬난거 같아서 힘들데요.. (정말 말도안되는 말이죠.. )

그러면서... 나중에 술먹고 시플때 저나하라네요....

나 가지고 장난친거 맞죠? 몸도 맘도 ㄷ ㅏ 힘들게 해놓고.. 너무하네요..

 

말도 안돼.. 정말.. 정말..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