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2 저는 G마켓에서 선물용으로 가방을 주문했습니다.
선물받으시는 분이 색상과 크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서 반품요청을 했더니 물품업체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해당업체는 럭스몰이라고 하더군요.
나:여보세요
럭스몰직원:김은진씨죠? (보통김은진고객님이시죠.혹은 김은진님이시죠?라고하지않나요?)
나:네맞는데요?
럭스몰직원:(이타저타내용얘기안함)반품요청하신거 택배비2500원준비하시구요환불계좌는 g마켓에
전화하시면되요.
나:근데여
럭스몰직원:네
나:언제쯤오시는데여?
럭스몰직원:그건택배회사가알져.
나:(어이없음)알겠습니다.
삼일이지나도택배회사가안오더군요.전화했습니다.
나:여보세요럭스몰이죠?
럭스몰직원:네
나:반품..
럭스몰직원:(말짤랐음)그거안갔나요?
나:네
럭스몰직원:확인해서전화드릴께요..뚝
정말 어이없더군요.
두시간뒤에 전화왔습니다.
나:여보세요
럭스몰직원:택배회사에서 내일가신대요.
너무 기분나쁘더군요.저 cs..그러니까 고객지원팀에서 근무합니다. 상담실이라고할수있죠.
아무리 작은 상담실이라도 이렇게 응대하지않습니다.
상담원의 기본자세에 어긋나더군요.
제가 머 대단한사람은 아니지만 그런 불친절을 당한 입장에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반품하는 고객에게는 그렇게 응대해도 되는건가요?
나:택배회사에서 언제오는건 상관없구요. 언니 말투가 쫌 기분이 나쁘네요.
럭스몰직원:제가머요?(아주띠껍다는듯이말했음)
나:저도 상담실에서 일하지만 언니같은 상담원처음이네여..
럭스몰직원:(정말어이없다는듯이)저도 그쪽같은 고객님 처음이네요!!
하하하.어이가 없더군요.
나:됐구요.언니이름이나 말씀해주세요
럭스몰직원:(정색하면서)아니왜요?
나:상담자이름이 누군지 적어놓으려구요.왜요? 자신이 응대한거에 대해 자신이 없나부죠?
럭스몰직원:네.그래서 말못하겠는데요
나:말씀해주시죠.이름이 어떻게되세요?
럭스몰직원:(이말듣고 한참웃었습니다.)왜 이름이라고 하세요?성함이라고 해야죠?
나:하하하하.그래요?네 지금 상담하시는 분의 존함은 어떻게되십니까?됐나요?
럭스몰직원:진작그러셔야죠.박정민입니다.
나:ㅎㅎ
참았습니다.
처음이니.무조건참았습니다.g마켓처음이용한것도 아니고 g마켓문제도 아니고 그래서 참았습니다.
그이후로 g마켓물건사기가 꺼려지더군요.
상담실은 그 업체에 처음 발을 디딘 고객이 맞는 첫이미지입니다.
그런이미지에선 물품구매할 마음이 생기지 않더군요.
하지만 g마켓이 잘 구입하면 가격대는 저렴하단걸 알고계시는 분은 다 아실껍니다.
차에 주차쿠션아시죠?십자수하려고 물품구입을 5/23에 했습니다.
6/3일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고 해서 6/4홈페이지에 주문현황을 보려고 들어가니 배송요청중이라고
되있었습니다. 판매자에게 문의하면 현황을 더 빠르게 알수있다고 해서 판매자에게 전화를했습니다.
그분왈. 몸이 아파서 g마켓과 거래를 끊은지 꽤 오래됐다고 하시더군요.주문이 들어오면 메일로 들어올텐데 메일들어온것도 없고.고객님불편하시니 제가 g마켓과 확인해보고 전화드리겠다고..정말 제가 오히려 더 미안해질정도로 사과를 하시더라구요. 그때까진 화가 나지않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6시넘으니 상담을 안하시더라구요 g마켓고객센터는. 화요일오전에 그 판매자란 분께 문자가 왔습니다. 『정말죄송합니다. 환불은 고객센터로 연락부탁드립니다.죄송합니다.』
휴일이후 첫근무일 오전이고 하여 저도 굉장히 바빠서 점심시간에 전화를 하려고 했는데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바빠서 받지못했는데 바로 날아온 문자두개.
『김은진님환불건으로 연락드렸으나 연락안됩니다.고객센터로연락요망』
아무것도 아닌데 이미 g마켓쪽으로 마음이 상한 저는 굉장히 기분이 나쁘더군요.
그래도 너무 바빴기에 점심시간을 통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량이 많은지 대기만 시켜놓고 연결이
안되더라구요.십분을 잡고 있어도 연결안되더군요.
2시반쯤 조금 한가해져서 전화를 했습니다. 윤지희씨라는 상담원이 받았습니다. 속속들이 내용을 말했더니 정말 죄송하다 하셨지만 처음도 아니고 책임자의 사과를 받고싶다했습니다. 윤지희씨왈.
"바로 연결될수 없는 전화이니 저희가 연락을 드리겠습니다.휴대폰 번호로 연락을 드리면 될까요?"
자리안계신데 계속 고집피울수도 없고 그래서 그랬죠. "6시이후에도 통화가능한가요?"
된답니다. 그래서 6시이후에 전화달라했죠. 연거푸 죄송하다하면서 끊더군요.
그게 6/7입니다.
오늘 6/9이죠? 아직까지 팀장이라는 사람 전화한통없습니다.
오늘하루종일 g마켓연락안됩니다.ㅎㅎ 다른곳처럼 메세지라도 남겨 전화를 주도록하던지 바쁜사람이
만칠천원때문에 치사스럽게 전화잡고 있어야 겠습니까?
도데체 고객을 어떤식으로 바라보는건지.
고객에겐 항상 친절해야하는게 상담실이라고 저희회사에서 배웠습니다.
g마켓은 자세가 되지않은것같네요.
고객에게 한걸음 다가갈수 있는 g마켓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