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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일..억울한 일..

최지영 |2005.06.10 13:19
조회 328 |추천 0

저는 아기 둘을 키우는 아기엄마입니다.
 얼마전 온베베라는 사이트에서 아기 화장품을 구매를 했습니다.  둘째가 아토피가 심해서.. 그런데 병원에서 받아온 제품을 한 몇 달 썼더니 많이 좋아져서 마이마이제품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특가상품이라고 1개만 구매가능이라고 되어있고, 4만원 미만은 배송료가 있어서 어차피 계속 사용할 물건이라서 좀 더 구매하려는데 특가제품이라서 1개만 구매 가능하고, 특가가 아닌 것은 어디서 구매를 하는지 알수가 없어서 그냥 같은 제품을 구매하기 한 번 더 누르니까 자동으로 수량이 두개로 수정이 되어서 그냥 그러면 되는 모양이다 하고 기다렸는데 몇일 뒤, 주문이취소되었다고 문자가 왔더군요.  전화를 했습니다.  취소가 될 예정이라든지. 주문이 잘 못되었으니 전화를 하라는 것도 아니고 이미 취소되었다구요..상황 설명을 하면, 돈을 더붙여주던가 어떤 해결방법을 찾으려고요.  하지만 직원의 태도는 생각외로 황당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노란색으로 표시나게 되어있다구,, 그런데 통화를 하면서 찾아봐도 노란색으로 표시되어있는 곳은 없었고, 말투가 영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어떻게 카드로 구매를 했는데 일방적으로취소가 되냐고, 그랬더니 자기들 규칙이래요.  내 카든데 어떻게 그쪽 맘대로 취소를 하냐 그랬더니 우리 물건 우리가 안 팔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구 그래서제가 지금 배짱 부리는 거냐구, 그러니까 남들 다 아는데 바보같이 왜 혼자 못하냐구,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그럼 그렇게 싸가지 없게 행동해서 어떻게 서비스업에서 일을 하고 남의 밑에서 돈 받아먹고 사냐고.  전 그때까지 사장님은그렇지 않을 줄 알았으니까요.  그렇게 서로 언성을 높이다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리길래. 다시 전화를 했는데, 발신번호가 표시가 되니 전화를 안 받으시더라구요.  어쨌든 제가 잘못 주문을 했으니 다시 찾아서 주문을 제대로 했는데그대로 제품이 오질 않는 거에요.  다시 전화를 했는데 이번엔 사장님이 받으시더라구요.  그런데 이름을 대자마자, 전화를 끊으라면서 그쪽같이 불법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거래안한다구,,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구, 안 된다고 했는데 다시 또 두개식 주문을 했다구.  수량은 두개였지만 분명 내역은 다른데 확인을 해보셨는지 안해보셨는지 대뜸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더러 블랙리스트에 올렸고 저한테는 물건을 안 팔테니. 전화하지 마라고. 우리 직원한테 들었는데 욕까지 했다느니, 저같은 사람 없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고 저같은 사람하고거래하느니 장사 말아먹고 만다면서, 계속 전화하지 마라면서 일방적으로 끊어버리시더라구요.  저는 너무 억울해서 계속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저더러 스토커냐구 왜 그러냐구, 왜 전화하냐구,, 아니 물어봤으면 사람한테 말할 기회는줘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물건 안 팔거니까 전화하지 마라구, 자꾸 전화하면 스토커로 경찰에 고발한다구, 영업방해죄로 고발한다구..애기 엄먀냐구,, 할 일 없냐구, 커피나 마시라면서..
소비자 고발센터에 전화했지만 감정적인 문제는 해결해줄 방법이 없다구 그러시네요.  아기 키우는 주부님들!!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하는게 주부들 아닌가요?  그런 마음에서 제품을 구매하고자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싼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는 제가 우습게 보여서 그러는지.. 아님 제가 나이가 어려서 무시하시는지..하지만 전 정말 억울하네요.
그래서 온베베 사이트에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그새 자유게시판을 없애버렸네여.  해보자고, 불만 있으면 법적으로 대응하라고 큰 소리 뻥뻥 치시더니그새 자유게시판에 글 올려놓은거 보고 누가 읽을까 싶어 얼른 없애버리셨더라구요.  다른 제품도 아니고, 아기들 제품을 장사하시면서 그렇게 인정머리 없게양심없게 장사하시는 그 분.. 그래도 그 분이 우리 아기들 제품을 팔 자격이 될까요? 그리고 그 여직원분..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세상 그렇지 마셨으면 합니다.  물론 자기 발등에 자기가 도끼 찍을 사람 없지만, 그래도 상황 설명을 하려면, 자기가 한 말도 잘했든 잘못했든 인정하고 공평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 잘한것만 얘기하면 세상에 내 편 안 들어줄 사람 어디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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