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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며늘 맘이 혹시,,,

도토리 |2005.06.17 17:17
조회 840 |추천 0

님 시댁 큰 형님 되시는 분이 아무래도 시댁에서 아픈 상처가

많이 있지 않나 싶네요.

큰 며늘이란 자리가 그러드라구요.

시댁에서도 첨 맞는 며늘이고 또한 새로운 식구다 보니 어색하고

서먹하고 조심 하는것도 있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바라는거 또한 엄청 많습니다.

 

특히 동네분들이나 주위에서 우리 며늘은 어떤걸 해 주드라 혹은

우리 며늘은 어쩌더라 저쩌더라,,,

실제로 그 며늘들이 정말 잘 해줘서 그분들이 그런 말을 흘릴수도 있지만

우리 나라를 보면 남한테 지지 싫어하는 사람들이고

자식 자랑 하면 또 침 튀겨 가면서 열변을 토하는 분들이라

아무래도 안 좋고 맘에 안 차는 것도 포장해서 주위에 분들이 그렇게

말을 시부모님들 있는대서 했을때 시부모님은 혼동이  와서 며늘한테

더 큰 기대와 과욕을 부립니다.

 

저 집은 며늘이 저렇게 잘 한다는데,,, 또는  저 집은 며늘 잘 들어 와서

저리 말년에 호강하면서 사는데 나는 모란 말인가 하는 자책과 거기서 오는

며늘에 대한 기대과 욕심...

말 할수 없는 환상에 사로 잡혀 당신들 뜻대로 해주길 바라고

당신들 욕심에 부흥 해 주길 바라고.. 그러면  첨에 잘할려는 욕심에 또한

내가 사랑하는 남자를 키워 주신 분이라 마음 저 밑바닥에

정녕 사랑은 없드라도 그래도 내가 정을 주고 최선을 다해 보리라 하는 맘은

첫 시집간 며늘이라면 거의 다 가지고 있는 마음 가짐 아닐까 싶네요.

그런 맘으로 그렇게 당신들  뜻에 따라 줄땐

우리 며늘 좋다고 이쁘다고 했다가 어느 순간 며늘이 지쳐서 못 하겠다고

손 들어 버리면 그땐 세상에서 둘도 없는 나쁜뇬이 되는 거죠.

거기서 오는 시댁과의 갈등..

그러면서 며늘은 점정 아들을 사이에 두고 멀어지고

그러다 둘째가 장가를 가고 그 며늘은 큰 며늘하고의 대립을 해서 터득한 경험으로

어느정도 적절히 대응을 하고 참을껀 참기도 하고 하다가

그 둘째며늘 또한 첨엔 잘 했을 꺼예요 님처럼...

 

울 형님은 왜 그러나 모르겠다. 며늘이면서,, 하는 의문이나 원망 또한 했겠죠.

그러다 막내를 장가 보내면서는 시부모님은 포기를 했을 겁니다.

그래 너희만 잘 살면 된다..

그래서 어느 집이나 큰 며늘이 힘들고 시부모와 부딪히는것도 많고

나중엔 안 보고 살자는 소리 까지 나오기도 하지 않나 싶네요.

 

님의 큰 형님도 첨 부턴 그리 시댁을 무조건적으로 싫다고 하진 않았을 겁니다.

아직은 님한테 말하지 못하는 그런 앙금들이 잊지 않나 싶네요.

아이들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본가에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가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들 오면 귀찮아 하고 싫어하고 하지 않은 이상은

애들도 할아버지 할머니 대체로 좋아 하잖아요.

 

만약 그런 아픔들이 간직하고 있는 형님이라면

무조건 부딪힐께 아니고 슬슬 실타레처럼 풀어간다면

님이 더 현명하고 좋은 며늘도 남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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