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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불임부부가 되버린....ㅠ.ㅠ

절망 |2005.06.23 13:53
조회 2,538 |추천 0

어제 신랑이 불임이라는 판정을 받고..하루지난 지금까지..머리속이 복잡해서 참 힘드네요..

후~~

갑자기 판명된 불임이라지만..그전부터 이상한 느낌이 좀 들었떤건 사실이구요..

올해부터 애를 가지려고 그렇게 노려했는데..생기지가 않더라구요..

남탓하기 좋아하는 신랑..시댁..그들을 생각만 하면..무서워서리..

내몸이 이상있어 안생기나..검사란 검사 다해보고..정상이라 그러는데..이상하게 안생기고..

전달엔 결국 배란일까지 받았는데도...안되서리..어제 아침에 신랑 정액 채취해보라해서리..가져다둿더니..

의사선생이 놀래더이다...그동안 혼자 헛수고했따고...남편쪽이 문제가 있다고...

세상에나..첨에 남편이 내놓은 정액양이 너무 적어서..병원까지 가져가는데..놀랬거든요..

실상..님들 남편들도 그러시는지..-_-;;;;

정말 무슨 침한번 뱉는거보다도 적었고..근데 정액적어도..양보다는 질이 문제니깐..검사결과 기다리라했는뎅..

검사결과는..

 

신랑 정액도 적고..정자수도..남들 몇만마리인데비해..몇백도 아닌..몇십마리..ㅠ.ㅠ

게다가..그 몇십마리 정자가 다 죽어있고..1~2마리만 살아있따하니..

이게...왠일이예요..

1~2마리라...정말 상상이 안가는 수치더라구요..남들 수억마리..그렇게 들어본 수치랑 이건 비교꺼리도 안되거니와..할튼..

휴~~~~~~~

본 병원서는 불임클리닉이 없어서..차병원 같은 큰병원으로 가서 치료하라 하던데....

답답해 죽겠습니다..

마리병원 검색해서 문의 전화했더니..그정도 수준에서는..인공수정도 좀 힘들꺼같고..거의 시험관쪽 생각하라던데..

글쎄..그건 의사가 말한게 아니라..안내 여자분이 말한거라..신빙성이 좀 없을듯 하기도 하고..(그렇게 믿고싶구요..ㅠ.ㅠ)

혹시 저와같은..신랑 불임인 경우...

이렇게 악조건의 신랑 하자쪽인 경우..어떻게 임신 되신분 계신가요?....

이런경우도 인공수정으로 가능할까요?...

너무 속상하네요..

솔직히 그동안..남편과 관계할때..매번 남편이 사정을 빨리 못해서..좀 의심하고 그랬었는뎅..

남들은 뭐 5분도 안끝나..넘 빨리 긑난다..어쩐다 하던데..저는 남편이 사정을 못해서 1시간가량..낑낑..-_-;;;

아...정말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이러다 진짜 영영 애를 못낳게되면..어쩌는지..흑..ㅠ.ㅠ

이런 악조건의 상황인데도..혹시 남편이 운동도 많이하고..건강한 생활을 한다면..

정자가 좀 살아날까요?...ㅠ.ㅠ;

글고..남편한테 좋은 민간요법이라던지..좀 아시면...도와주세요

술,담배좀 끊었음 좋겠건만..자긴 뭐 진짜 술,담배 많이하는 사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런 상황에서도 오히려 더 잘났따고 그러는데...정말...아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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