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동기였던 그녀가 퇴사한지 4년만인 작년 겨울에 만났고 그간 사랑을 키워 빠르지만 올초에 결혼계획도 잡았습니다.
그녀와 아기도 가졌는데 3개월만에 우리의 헤어짐으로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었죠
26살이었던 그녀는 아직 하고픈것도 많고 더 즐기면서 살고 싶다는 말로써 모든것을 접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저는 백화점에 직영으로 근무했고 저하나 벌어가지고 힘들다네요 저는 집도 있고 차고 있는 어쩌면 평범한 직장인이었죠, 저말고도 그녀에게 목메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저 앞에 만나던 사람이(그녀와 동갑) 데쉬를 했다는게 문제죠-그녀석은 부모가 좀 산다네요
그녀를 사이에 두고 저와 그녀석은 좀 다퉜는데 문제는 그녀가 양쪽다 속이고 계속 만났다는거죠
싸이에서도 완벽하게 두남자를 속여가면서 말이죠
평생의 반려자라고 생각했었고 서로 인연이라 말했던 사이였는데 그녀는 그것보다 자신이 더 편하게
"남는거는 돈"이라는 사고를 가진 그녀였습니다
어릴때 단란주점과 일명 깍두기를 알았기에 어쩌면 돈과 남자에 대해 빨리 눈떴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너무도 사랑했기에 그런 그녀의 모습들이 안스럽고 감싸않고 싶었지만 저의 모든걸 부정한 상태였죠
헤어진 후에 몇달, 같은 동네에 살기에 그녀의 집앞을 지나갈때가 많았습니다.
그녀는 보통 새벽2시이후에 자는데 10시이후에 그녀의 방에 불이 꺼져있을때가 많았습니다.
요즘 부산에서 가문**영화 촬영한다고 거기에서 단역을 맡은 모양이더라구요
홈피에서 그런 말들이 있더군요 대사도 있었다고 추석때 개봉하면 잘 찾아보라구...
그리고 어떤 대학원생을 만나나 봅니다. 방명록에도 친근하게 말하는거 보면
몇일전 부산에 비바람이 엄청 불던 날 저는 지방에 갔다가 새벽에 5시쯤 되서
주차시켜놓고 집으로 향할때 원피스의 그녀와 그 대학원생이 정말로 짝 달라 붙어서
걸어오더군요
둘다 초취한 모습이었죠 그 모습이 작년 11월 그녀와 제가 만난지 얼마지않아 동네근처
모텔갔다가 그녀를 집에 바레다 줄때가 생각나더군요
둘이 뭔짓을 했길래 그넘이 그리도 힘들어 하는지 저렇게 달라붙어있는지
정말 바로 날려차기 들어갈뻔했습니다.
그리고 이틀뒤인 어제 제가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데 어디서 많이 본 차가 들어오데요
그녀와 저를 갈라놨던 전에 그넘의 차였습니다.
그녀, 그넘과 어데로 가더군요 그리고 제 머리는 혼란속에서 헤메었고 가슴은 쭉쭉 가뭄의 논바닥처럼
갈라졌습니다. 그녀와 헤어지고 왼쪽 옆구리의 원인모를 통증이 몇달째 계속되고 있는데 어제 이후로
더 심해진것같아요
그녀의 생활 방식은 뭘까요, 남자들은 그녀를 성현아 닮았다고 합니다. 키며 얼굴이며 체형까지
그래서 인기많은 그녀였죠, 가만히 있어도 오는 남자들이 있기에 쉽게 생각하는건가요?
그녀의 양다리 생활은 언제나 그칠려나요? 그런 생활이 그녀의 정신과 육체는 망가질텐데
미련하다 생각하겠지만 진정으로 사랑했기에 쉽게 잊혀지지 않는 그녀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으면
그보다 더한 고통과 혼란이 없네요
이 여자는 이런 여자라고 대학원생과 그넘에게 말해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