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사귄 동갑내기 남친이있습니다
전 26직딩이고 남친은 전문대 졸업반이구요..
첨엔 정말 세상에 이런남자가 또 어딨을까..생각들정도로
극진히 잘해주는것같았어요..
출퇴근시켜주고,,
병원다닐땐 한약도 지어주고
장보러갈때도 마트까지 데려다주고..
여튼 주위에서 바보라 할정도로
잘해주던사람이,,
1년째 되니
일주일이 멀다하고 헤어지자 말하네요..
물론 졸업반에다 취업자리도 마땅치않고
그래서 힘들겠거니,,해서
내가 앞으로 더 이해할께 다시함 생각해보자고..
두번은 잡았는데 그이상은 저도 점점지치고 생각할시간이 필요해
연락안했더니,, 집앞에 찾아와 무릎을 끓어라구요
그눈물에 맘이 약해셔
이젠 정말 싸우지말자..잘해보자..했는데
며칠전 또 사소한일에 짜증과 화를내너니..
정말 말도 안되는 일로 그만만나자하네요
나에게 무릎꿇은것도 자길 붙잡아준 내가
스스로 부끄럽고 자존심상했을까바
그래서 꿇었던거라고..
1년간만나면서 데이트비용땜에 대출한거
이자갚느라 힘들었던거..
성적 안나와 한학기 더 수강해야되는거..
그것땜에 서울에 취직한것도
미뤄야되는것들..
이런저런 내가 하나도 몰랐던 이유를 대며
가슴을 후벼파더군요..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상처를 받았던지라.. 머라 할말이 없었어요
그렇게 믿음직하던 사람이..
화는 절대 내지도 못할것같던 유순하고
착한사람이..
뭐때문에 이렇게 잔인하게 변했는지..
정말 알수가 없네요
단지,, 지금 처한 상황이 힘들어서
헤어지자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