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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모시는 문제로...조언부탁드려요...

고민고민 |2005.07.01 12:51
조회 1,829 |추천 0

방제는 다르지만 선배님 이시니까...정말 고민입니다. 조업부탁드릴께요.

사연인즉슨...

결혼을 앞두고 일단 어머님들끼리만 만남을 가졌습니다.

분위기 좋았구....그런데...서로 자녀 칭찬하잖아요...그때

오빠 어머니께서 갑자기

 

"우리 양반이 술만 마시면 5~6시간 아들 무릎 꿇여놓구 잔소리를 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아버지한테 대들어본적이 없답니다."<----- 이거는 칭찬이구요.

 

" 너희 아버지 한다하면 하는데 걱정이다."

 

" 그러게 누가 너희 아버지를 말린다니"  " 글쎄 난 아닌데, 결혼하면 꼭 데리고 살아야한다 하시네"

 

"며느리 빨리 봐서 같이 사시고 싶어하셔서" 이런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나중에 이문제에 대해 아주 슬쩍 말하니까..오빠왈..엄머가 걍..오바해서 내 칭찬할라구 한건데...예가 잘못된거지..하고 넘어갔습니다.)

 

저희 엄마....집에 와서..몇일동안 고민하시다 밤잠까지 못주무신답니다.

사윗감은 꼭 맘에 들지만, 니가 어떻게 살겠냐고...자유롭게 살다가..부모 모시는것도 힘든데

그렇게 술드시고, 자신말이 법인 양반 모시면서 어떻게 살겠냐고 아무리 위아랫집이지만

그럼..니가 그 1,2층 다 치우면서 살겠냐..방하나도 못치우면서...

 

게다가...엄마 아시는분 딸 (30대후반) 홀시어머니 모시고 살다가, 몇번을 스트레스로..병원에 입원하고 그런딸 두신 그분 왈: 난 나중에 며느리 봐도 데리고 안산다고 같이 산다는게 참 보통일이 아니더라

"우리 딸 시어머니처럼 좋으신분 없다 우리 딸처럼 잘하는 며느리 없는거 같다.

근데...그게 그렇더라고 모시고 사는거 힘들다고, 하물며 요즘애들이 해내겠냐고.

건강하시면, 따로 살다가  나중에 합치라하라구."

 

엄마 그전에는...신혼은 살다..들어가서 모시고 살아라 했는데, 이제는 안된답니다.

일단을 무조건 따로 살랍니다.

저역시 주변의 친구들 거의 다 따로 살고...같이 모시는 친구들 무조건 따로 살랍니다.  처음 결혼해서 신랑이랑도 싸우기 바쁜데, 시부모까지는 안된다고..

서로 며느리 맞아들이는게 아니고 시집가는게 아닌...결혼을 시킨다고 생각하시라고 그렇게 설득하라는데...휴...효자 남친 어떻게 설득해야할지..걱정입니다. 남친은 설득돼도 어른들께 모라 말씀 드릴지

기분나쁘지 않게 말씀드릴 방법좀..조언해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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