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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아니 이 누나..좋아질라구하는데...ㅡ.ㅡ

이라또 |2005.07.01 17:51
조회 413 |추천 0

얼마전 신천에...xx나이트클럽을 갔따...나를포함에 동생들 2명,,

평일이라 사람이 얼마 없을줄 알았는데..이게웬걸..?? 완전 연말

분위기였따..없는돈에 폼잡을라고 양주세트랑 맥주를 시켜

들이대고 있는데,,부킹해준답시구 여성분들이 많이 왔따갔따 했는데,,

그와중에 왠걸,,얼굴은 웃고 있는데 눈은 촉촉히 젓어있는 그녀를 보게

되었따,,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보다 2살 많은 27이라네...그럼 내나이

답은나왔는데,,,자꾸 나보고 자기보다 많아보인다고 뻥치지 말라고...하길레..

민증까지 까서 확인시켜주니..그때야 믿더라...ㅋㅋ 암튼 다른 사람과는다르게

말도 잘 통했고..얼굴은 웃고있는데 눈이 울고 있는게 보여서,,않좋은일 있어보인다라고하니

몰라도 된다며 그냥 넘어갔따...그렇게 해서 놀다가 전화번호 교환하구.. 나이트 정리하구집으로가서 완전 스러져있따가.. 오전11시 눈을 떠보니 문자가 세개나와 있더군..다름아닌 그누나였따..

고마웠따그..즐거웠따구...문자를 하다가 싸이월드 일촌맺고 네이트온 친구 맺고,,

하루하루 전화를 할까말까 망설이던 이튿날 새벽 2시 전화 벨이 울렸따..

영석아~~누난데..너 지금 나올수있냐며,,??혀 돌아가구 만취상태가 분명했따..

누나 혼자있는데....... 나두 싫지는 않았으니깐 그 시간에 나갔지...??건대입구 지하철역 계단에

초라하게 앉아서 울고 있는 그를봤따.. 누나 무슨일이야??라구 물어보니..얼마전에 헤어졌던

남자친구랑 있다가 남자가 먼저 일어났는데 이미 가버린 사람을 그자리에서 3시간을 기다리다가

나를 불렀단다...왜이리 화가나는지..날 불러서 화가난게아니라~~그남자를 세시간 동안 기다린게

화가났따,,그상황에 소주한잔 더먹자길레.. 흥분 가라앉히구 술먹으러가서 그 누나 위로해주고...

이런저런일이 있다가,,집에 바래다주고 난 바루 출근을해야했따,,,

나두 여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구 그누나도 헤어진지 얼마 안됐구 괜히 이사람 옆에 있구싶다는 생각이들었따  염병 무슨 감정일까,,,사랑위 상처는 사랑으로 치료하는건가???

그 사람도 친구들이나 가족들한테 못한말 나한테해서 속시원하다며~~고맙다고 말을하니..

만날때 마다 술을 마셔서 그런지...한 두세번 만났는데 ~~적지않은 스킨쉽도 오고갔따,,

보통 누나 동생 사이라고는 못보겠는데,,,어제는 맨정신으루,,만나서,,양수리쪽으루 드라이브를

갔는데...역시나 틀리더라...근데 왜이리 끌리는걸까...ㅡ.ㅡ 누나한테 좋은감정을 갖고는 있으나

아직 맘에 정리두안되고 누나 머리도 복잡하구..말하기는 아직 이른거 같따..

돌아버리겠네...어떻하지..??

여러분 그냥가지 마시구 조언좀 부탁합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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