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앞으로 다가온 희안한
날이 하나 있다!
바로 발렌타인데이라고
여성이 사랑하는 남성에게
초코렛으로 사랑을
고백한다는 날이라고 한다..
연인이 있는 사람은 연인에게
솔로부대는 평소 자기가
마음에 뒀던 상대를 찾아
초코렛으로 사랑을 고백한다...
이런 개념의 각종 날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일년 중 수십개의 날들이
달력에 체킹되고
그러한 날들을 기념하기 위해
각종 상술과 영업전략이 동원된다...
하지만 이런 국적불명의 각종 무슨날들이
여기 저기서 비난 받고 있지만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이유는 차치하고라도 그럼 이러한 문화를
바람직하게 바꿔 볼려는 시도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본다 ..
작게는 몇천원에서 많게는 몇백만원에 이르는
초코렛 선물의 의미가 사랑의 양을 나타낼 수 없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많은 외화를 주고 수입한 초코렛의 소비보다는
우리식의, 자신만의 독특한 선물로 사랑을 표현해보면 어떨까?
꼭 경제가 어려워서만은 아니다...
우리문화를 만들어가고 이끌어가는 이 시대의 주인으로서
후대에 자랑스런 문화로 남겨주기 위해선 꼭 초코렛이어야만 할 필요는
없지 않겠는가?
이미 몇몇 현명하고 개성적인 분들은 초코렛이 아닌 다른 것으로 사랑을
기념하고 있다...
얼마짜리 초코렛을 받았다는 개념없는 자랑보다는
연인관계의 진정한 사랑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믿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막말로 초코렛이 얼마짜리이고, 꼭 그날 받아야하고 , 초코렛이 아니면 안된다는
법은 없지 않은가?
이러한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은 주는이보다는 받는 사람의 입장의 변화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날들이 기브 앤 테이크의 관계라면 주는 쪽 보다는 받는 쪽이 이러한 문화를
바꾸기에 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왜냐하면 주는사람은 받는사람의 마음을 더 존중해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발렌타인데이엔 남성들이 이 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야 할것 같다..
사랑하는 연인, 와이프에게
" 자기야! 우리 초코렛 말고 그 돈으로 자기랑, 가족들 근사한 외식이나 하자!" 라고
말 할 수 있는 멋진 남자가 돼 보자....
꼭 애국심이 아니더라도 이 시대의 주인으로서 우리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