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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결혼생활..

쁘니엄마 |2005.07.03 13:38
조회 1,076 |추천 0

 결혼10년됫낭 ㅋㅋ

제가 지금 28살,,큰딸이 8살이고 작은딸이 7살..

첫남자 첫경험...

무쟈게 나한텐 큰 행운이고 내가 할수잇는거 최대한 울신랑한테 햇던거 같네여 우힛..ㅋㅋ

문제는 저랑 신랑은 무쟈게 사랑햇다는겁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안보면 보고싶고 든든햇던 울신랑 울신랑도 그많은 여자들 사이를 뿌리치고

제가 첫여자라고 하는데...첫날밤 생각하면..정말 어리숙 ㅋㅋ 둘다 어린나이에 암것두 모르고,,본능적으로 행동햇으니 ..

어쨋든..

제가 하고싶은말..

행복한건 좋지만 사랑하는건 좋지만..

사랑도 행복도 우리 이지랄같은 사회에선..불행하게 만들고 슬프게 만들고 우울증걸리게 만듭니다

암것도 모를때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지질이도 고생도 많이 한듯 ㅠㅠ

일년에 이사를 3번이나 다니고,., 갈때마다 돈돈돈,,,아주 애들고생 신랑고생..

자리를 잡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이리저리 서로 부딪히고 그러다가 티걱태걱 여태 싸울때보면 돈이 항상 울사이에 껴서..이간질을 시켯던거 같네여.. 우리가 돈만여유잇게 잇엇다면, 아마도 정말 행복하고 아름다운 원앙같은 사이엿을건데.. 일하는곳마다..돈두잘안나오구 울신랑은 더 많은 월급을 타기위해 온갓일을 다햇지만

말처럼 쉽지않게 되고.. 지금도 역시~~ 청주로 이사을 왓네여.. 마땅히 할일도 없구 젊은데..배운것도 별루없구..암튼...사랑도 행복도 돈이 있어야 한다는거 ...결혼은 현실입니다..

걱정이 되는건..이러다 이러다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면 우짤꼬 하는생각 우힛~~ 넝담이구여

결혼앞두신분들...............열심히 살아가세여.. 정말정말 힘듭니다

결혼후부턴 남자던 여자던 인생은 별루없어여,,그저 먹구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것이 최고이며

바둥ㅂㅏ둥 살아야 하는 이 현실이 좀 서글퍼 맘이 아프지만

어쨋든 행복하시고.. 현실엔 돈입니다..돈돈돈 지랄 ...

오늘도 전 가게에서 열심히 일하는 신랑한테 고맙다고 작은 간식이나 해가야 겟네여..

비가 많이 옵니다.......................하늘에서 돈이나 떨어지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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