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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냄새를 잊을 수가.ㅡㅡ

문일주 |2005.07.08 01:49
조회 2,068 |추천 0

음냐리.. 안녕하세요~ 장마철인데 건강들은 괜찮으신지~그냥 아래 오늘의 톡에 올라온 거 보고 제 경험담 하나 소개하려구요^^재미 없더라도 잘 봐주세여~? 어느 날..

제가 학교를 가려고 종로3가에서 1호선을 갈아탈려고 기다리는 중이었죠 3호선에서 1호선을 갈아타려고 나오면 의자가 2개 있고 옆에 자판기가 있습니다 항상 의자는 꽉 차 있었죠 열차가 오기전까지.. 전 의정부 북부행 열차를 타야 합니다 학교가 좀 멀어서요 전철을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 눈에 들어온건.. 항상 만석이던 대기하는 그 자리가 한자리는 꽉 차있는데 옆에 어떤 아저씨가 앉아계신 자리는 그 아저씨만 앉아있고 앉지를 않는 겁니다.. 이상하다 싶어서 낼름 가서 앉았죠 앉는 순간 이상하게 비위가 상하고 오바이트가 쏠릴 정도로 음식물 쓰레기 썩은 냄새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그 냄새를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 냄새를 맡는 순간 환경미화원 분들이 떠오르고 뭐 그랬더랬..; 어쨌든 본론으로 넘어가서 낼름 앉은 의자 제 옆에 그 문제의 아저씨가 앉아계셨고 저는 그 옆에 앉았죠 그 문제의 냄새가 나길래 신문을 보다 말고 바닥을 쳐다보니 그냥 꺼멓게 바닥이 물들어있더군요 그거 때문인가 보다 하고 그아저씨가 중간에 있었으니 제가 처음에 왼쪽에 앉아있다가 오른쪽으로 앉았죠 몸을 자판기쪽으로 돌리고 앉아있는데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아 그래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지하철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청량리행 대개 청량리행 다음에 의정부북부행 열차가 들어오기에 확인하려고 전광판쪽 그러니까 그 아저씨가 앉아계신쪽으로 몸을 돌리는 순간 발견한 새로운 사실 3가지는.. 갑자기 아까전에 그 냄새가 더욱 심하게 제코를 자극한다는 것 확 나서 진짜 토할정도의 냄새가 나더라는 그것과 옆에 계신 그 문제의 아저씨가 그 앉은자세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서 잠을 주무신다는 것 꼬는것도 아닙니다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허벅지에 올려놓으신거죠 그리고 그 아저씨가 신발을 벗고계시다는 것.. 이 3가지를 발견했습니다..그 아저씨 발을 확인한순간 설마 이게 사람의 발에서 나는 발냄새인가.. 라는 생각과 참.. 인생 허무하다 라는 생각이..

저두 비온 다음날 젖은 신발을 신고 하루종일 보내서 신발을 벗었을때 나는 그 냄새를 기억합니다.. 그 담부터 젖은 신발은 절대 신지 않고 다녔눈데.. 그 냄새보다 더한 냄새.. 진짜

냄새로 인해 하늘이 노래지는 그 냄새.. 미치더랍니다.. 지하철매너 요새 문제가 되고 있는 청결한 환경 지켜나갑시다..

그리고 그 때 그 아저씨 발냄새.. 제가 자판기쪽으로 몸을돌리고 앉아있을때 아마도 제 옷에 허리부분과 몇 cm 차이 나지 않고 있었나봅니다.. 학교가는길에 냄새나서 혼났죠^^;

그 옷.. 산지 이틀된 옷인데 한 3번 세탁기에 돌려주니까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지하철에 대한 사연 많은데~ㅎㅎ 나중에 또 올려드릴께요~ 아래 어떤분이 올리신

아저씨 지하철에서 이러면 안되죠 하고 올려 놓으셨길래 문득 생각나서 이 시간에 올려보는 글입니다 이상^^

건강 조심하시고 습기차서 더우니까 짜증 나니까 웃으면서 엔돌핀 많이 생성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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