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콤글쟁이 시니입니다.
모두 좋은하루요^^
자 이제부터 달려볼까나.
-_-
예전 의형제 글에 잠깐 소개된적이 있는 녀석이다.
나이는 올해 22살, 전직 호빠 겸 권투 신인왕.
하지만 남패서 프로자격증 박탈-_-;
가진거 얼굴 하나.-_-
아주 여자같이 이쁘장하게 생긴 녀석이다.
녀석과 참 많은 일이 있었던거같다.
그 중 의형제에 나오지 않았던 일들로 까발린다.
1.
녀석과 처음 만난것이 서울에서 내가 다쳤을때였다.
수술한지 2-3일 정도 되었을때인가
나는 링겔을 들고 병원을 튀꼈다-_-;
물론 병원앞에 이는 호프집이였지만
술을 먹으면 안된다는걸 알기에 술을 먹지 않은 체
우리는 다같이 얘기를 나누며 놀고 있었다.
그럴때 혁이 녀석이 등장 하였다.
무슨 여자가 다가오는줄 알았다.-_-
녀석이 잘생긴건 알고 있었지만
큰 눈망울과 직업병인지;; 갖가지 섞인 애교.
그렇게 녀석과의 첫만남.
나는 내 의동생인 혁이를 바라보며 다른 동생에게 물었다.
신이:저 아가씨 누구냐?
혁이:-_-;;
이것이 녀석과의 첫 만남이였다.-_-;
2.
수술 후 한동안 움직이면 안되었다.
그래도 병원을 튀끼고 그랬던건 미치신 나의 정신력이라고 치자;
어느정도였냐면 밥 역시 애들이 먹여주어야했으며
몸을 움직일때마다 애들이 링겔을 치워줘야만했다.
그리고 화장실 갈때도 물론 함께였으며
똥을 싸면 역시 애들이 닦아줘야했다..-_-
순수한 나로서는 너무나 부끄러웠다.
처음으로 똥을 누었다.
첫 타자는 내 의동생중 한놈인 태갑이가 닦아주었다.
태갑:으흐흐흐흐.
신이:쿠,쿨럭.
태갑:형 처음은 조금 아플꺼야..
신이:웅?쿠,쿠에에에엑!!
녀석은 강했다;;
닦는게 아닌 완전히 후벼파는 느낌이였다;;
아파하는 내 모습을 보고 녀석이 즐긴다고 착각까지 느낄 정도였다;;
몇번을 녀석에게 강간;을 당한 후
나는 더이상 녀석에게 닦아달라고 하지 않았다.
그 후 다음타자는 우리의 혁이였다.
혁이:형 전 예전 직업때문에 별의별꺼 다 겪어서 괜찮으니 빨리 엉덩이 벌리세요.
신이:우,우웅;
환하게 웃으며 나의 엉덩이를 벌리며
스윽! 닦는 녀석.
너무나 손길이 부드러웠다.
태갑이와 비교하면 그렇게 부드러울수가 없었다..
녀석의 부드러운 손길.
그 순간.
신이:아앙..
혁이:-_-
신이:-_-
그 후 우리는 한동안 서로 말을 하지 않았다;;
3.
녀석과의 동거가 3개월이 넘어서고있다.
처음에 녀석이 같이 내려온것이 내가 맘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에서
울산으로 내려온것이기에 나 혼자 있으면 절대 먼짓을 저지를 인간이라며;;
같이 내려가서 나를 보필해야한다고 내려온것이다.
녀석의 마음 씀씀이가 고마웠고
우리는 10월달부터 함께 지내게되었다.
우리가 이상한 걸까;;
서로에게 목숨도 주자하는 우리 의형제들은
뽀뽀도 서슴없이 한다..-_-
남자들끼리 왜 뽀뽀를 하냐고 묻는다면!!
여자들끼리도 친하면 뽀뽀 하는거 자주봤어!!
라고 변명을 하고 싶다.-_-;
하여튼 우리는 뽀뽀를 자주 했고
그걸 꼭 증명이라도 하듯 사진으로 남겼다.
그리고 우리는 재미로 팬카에 올리곤 하였는데
수많은 코멘들이 달려 있었다.
코멘:꺄아악! 둘이 사귀세요?
코멘:둘이 잘 어울려요!
신이:-_-
혁이:-_-
팬카에서 우리는 이젠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_-;
4.
오히려 오기가 돋았다.
아니라고 해도 끝가지 우리가 사귄다고 할 사람이 생겼을정도로
의심은 짙어만 갔다.-_-;
하지만 혁이와 나는 순수한 대한민국 베히비 건강한 남자이며
여자를 좋아하는 꼬치직통핏줄 소속이기에!!
신이:하아하아 아주 썅 우리의 누명을 벗어야혀!
혁이:오브코스 베히비!!
그렇게 우리는 누명을 벗자고 다짐하였고
나는 사귀는 아이와 뽀뽀하는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
그러자 코멘들이 달렸다.
코멘:시니님 여자랑 키스하는 사진은 어색해요..
코멘:혁이님은 버리시나요?
코멘:시니님 혁이님 나두고 바람핀다!!
신이:-_-
혁이:-_-
우린 말없이 까페창을 끄고 서로 한참을 말이 없었다...
5.
이젠 막가자는 분위기가 되었다.
혁이랑 뽀뽀사진을 수없이 찍었다.
컨셉사진이라며 누드사진도 찍었고!
아주 썅 인생을 파무침하듯 우리는 스스로를 망가뜨렸다;;
그렇게 한참을 뽀뽀사진을 올리고 하자
점점 코멘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코멘:하아 이젠 이런거 봐도 익숙해..
코멘:움 저둘 지겹지도 않나?..
코멘:약해요.. 좀 더 강한걸로.
신이:-_-
혁이:-_-
그 후 우리는 뽀뽀사진을 찍지 말자고 다짐하였다;
6.
혁이랑 여느날처럼 지낼때였다.
누나랑 아직 한번도 못봤던 녀석.
어느날 집에 들어오다가 누나와 마주쳤다.
누나:하아하아 아주 썅 전지현 싸대귀는 못때릴 미모의 그대는 누구?
혁이:-_-
누나:신이 여자친구인가?
혁이:-_-;;
여전히 이쁘장한 외모로 오해를 받는 혁이.
나는 녀석이 너무나 가여워서!
불쌍해서 오장육부가 뒤틀리다 못해 트위스트를 쳐서!
신이:웅 내 여자친구야.
혁이:이새끼야!
신이:쿠,쿨럭;;
이젠 녀석은 누나에게조차 여자란 오해까지 받기 시작했다..-_-;
7.
녀석은 참 의리가 깊다.
나의 말이라면 내가 누구한테 맞아도,욕을 먹어도
녀석은 이 악물고 내가 허락하기 전까진 참을줄을 안다.
그리고 나의 말이라면 아무 이유가 없더라고
길가다가도 아무나 잡아서 죽여놓을만큼
녀석은 나의 말을 따른다.
물론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것에는
의형제이기 전에 믿음이라는 조건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를 믿기 때문에 내가 말없이 녀석을 패도
무언가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이유를 몰라도 말없이 맞는 녀석.
어쩔때보면 녀석은 미련해보일만큼 의리가좋다.
하지만 유독 그 의리조차 사라질때가 있다.
바로 잠을 잘때이다.-_-;
내 잠버릇중 하나가 옆에 자는 사람 몸을 더듬는다.
그리고 긁는다. 손톱으로 긁고 또 긁는다.
왜 그런지는 나도 잘 모르지만 하여튼 내 잠버릇은 그렇다.
그래서 혁이 등이나 이런데보면 상처 투성이다.-_-;
녀석은 이런것도 다 참을줄 알지만 어느날이였다.
잠에서 깨어난 나는 혁이를 바라보았다.
녀석은 계속 혼자 투덜투덜 되고 있었다.
신이:왜그래? 우리 길잃은 어리석은 중생아.
혁이:형 제발 잘때 다른데는 다 좋은데 꼬치는 만지지 말라고요!!
신이:쿠,쿨럭 이,이새끼가 우리나라는 민주국가! 물적 증거를 내놔!
정말 기억이 안났다.-_-;
자면서 내가 하는 행동은 난 기억 못한다.
그런데 내가 꼬치를 만졌다고 녀석은 진술한다.
나는 억울했기에 아,아닐지도 모른다고!! 따지기 시작했다;;
혁이:아니 배 만지다가 왜 손이 팬티안으로 들어오냐고요!!
신이:이,이자식 아주 순수하고 럭셔리한 나를 능멸처참시키지마! 난 억울해!!
혁이:젠장 형이 어제 내 꼬치 주물렀다고 흐윽!!
신이:썅 일루와! 기억 못하고 누명쓰는것보단 차라리 만지고 누명쓸래!!
혁이:아,아아악!!
누나:둘이 뭐하냐?
그 순간이였다.
뭔가가 울컥거림과 함께 나는 녀석의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고
그 순간 방문이 열리며 누나가 들어왔다.
그리고..
누나:하,하던거 마저해...
우리:-_-
잠시 후 누나와 매형의 대화소리가 들려왔다.
누나:봐!! 재들 이상하다니깐! 방에서 신음이 나고 뽀뽀를 하지를 않나!!
매형:후움.... 안좋은 현상인데..
우리는 이젠 집에서도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_-;;
8.
이건 많이들 모르는 사실인데
녀석의 엉덩이는 너무나 부드럽다;;
처음 만졌을때 나 역시 놀랐을만큼 부드럽다.-_-;
처음 녀석의 엉덩이가 부드럽단걸 알게된 후
나는 녀석의 엉덩이만을 노리기 시작했다.
혁이:형 왜 자꾸 쳐,쳐다봐요!
신이:너의 푸딩같이 상큼하고 촉촉하며 부드러운 베히비한 히프를 애무해주고싶어서.
혁이:-_-
하지만 녀석 역시 눈치를 채기 시작했고
나에게 쉽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녀석 역시 권투 프로선수였던 만큼 스피드가 재빨라서
나의 공격을 빠져나가기 쉽상이였다.
결국 어느날 나는 참지 못하고 폭주하였고
무력을 사용하기로 시작하였다.
신이:오늘 다 데졌어 하아하아.
혁이:혀,형 이러지마세요!
신이:쿠오오오오오!!
혁이:어억! 곰아 손!
신이:우워워워! 처억!
혁이:그래 잘했어 우리 곰돌이!
신이:-_-
나의 손을 한손에 받으며 머리를 쓰다듬는 녀석.
녀석은 결국 그날 온몸에서 피를 분수처럼 뿜으며;;
엉덩이가 까여진체 나의 손에 능멸을 당해야했다;;
그 후 시간이 흐르자
녀석은 모든걸 체념하였다.-_-
내가 엉덩이를 만져도 이제는 무감각하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녀석이랑 자던 나는 녀석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서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엉덩이의 촉감보다도
만질때 체념하는 녀석의 표정이 너무 웃겼기 때문에;;
더욱더 나는 자주 만지고는 했다.
녀석은 그날도 체념하면서
한숨과 함께 엉덩이를 내주었고;;
나는 풉;; 거리며 바지와 팬티를 내린 후 엉덩이를 만지던 그때
덜컹!!
누나:애들아!!헉!!
신이:-_-
혁이:-_-
누나:-_-
잠시 10초간의 정적이 흐르고..
한손에 먹을껄 들고 오던 누나는 말없이 방문을 닫았다..
이젠 집에서조차 우리는 사귄다는게 기정 사실화되었다;;
9.
나는 레슬링을 참 좋아한다.
울산에 다시 내려온 3개월동안 내 침대가
완전히 박살나서 밑에 나무들을 다 뺀걸 보면 알껏이다.-_-;
온갖 레슬링 기술을 다 소화할줄 아는 나이기에
언제나 레슬링을 좋아하고 주 상대는 혁이였다.-_-;;
누나가 말한 신음소리는 바로 레슬링 기술을 걸때
혁이의 입에서 나는 소리였다;
힘위주부터,꺽기,서브미션까지 그 날 역시
혁이에게 운동이라는 핑계로;;
모든걸 전수해준 후 마지막 기술로 파워밤을 작렬시켰다.
혁이의 양 다리는 나의 허리에 감싸져있었고
하필이면 자세가 참 므훗했다.-_-;;
마치 야동에서나 나오는 자세를 보며
나는 한번더 녀석에게 파워밤을 작렬시켰고
쿠웅! 거리는 소리와 함께 방문이 열렸다;;
누나:설마 오늘은 아니겠..씨바!! 이것들이 또!!!
우리:-_-;;
억울했다;;
아무리 자세가 그랬다할지라도;;
아무리 내가 노팬티 시니인데다 바지가 반쯤 흘러서 내려가있다 할지라도;;
혁이가 아무리 여자같이 생겼다 할지라도;;
우리를 의심하는 말과 함께 문을 닫고 가버리는 누나..
우리는 너무 억울해서!!
아름다운 영혼에 너무 크나큰 충격을 받아서!!
나는 너무나 눈물이 나고 서러워서!!
다시한번 혁이에게 파워밤을 작렬 시켰다.-_-;
그러자 다시 문이 열렸다.
나중에 알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소리친걸 사과하러 왔던 누나..
누나:하아 아까는 미안했..씨바!!
우리:-_-;;
조금 지난 다음에야 알았다..
다시 이어진 파워밤으로 나의 헐렁했던 힙합바지가
완전 허벅지까지 내려가 있었다는걸.......
그리고 누나는 아직도 우리 사이를 의심한다.....
10.
녀석은 그랬다.
나의 말 한마디에 목숨도 걸며
나의 말 한마디에 참을줄도 알며
나의 말 한마디에 버릴줄도 안다.
어느날 녀석을 바라보며 물었다.
신이:넌 내가 어디가 좋냐?
혁이:글쎄요. 아주 형 동생되고 인생 뒤틀린 오징어 되버렸어요!
신이:-_-;
다들 말 까라해도
유일하게 아직까지도 존대를 하는 녀석.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얼굴이 피투성인체로 알아볼수 없을때까지 맞기만 했던 녀석이고
나의 허락과 함께 상대를 죽일려고 했던 녀석.
나의 말에 나를 치기까지 30분이나 울고 나서야
겨우 힘주어서도 아닌 나를 칠수있었던 녀석.
그리고 나서도 한참을 미안하다며 울던 녀석.
나의 말에 누구든지 죽일만큼 팰수있는 능력과 힘을 가진 녀석.
나의 말에 무엇이든지 다 참을줄 알며 내가 욕을 먹어도 내가 말하기 전까지는
이 악물고 바라만 보던 녀석.
언제나 환하게 웃으며
자신의 아픔은 가슴에 숨기고
남들의 아픔을 생각하는 녀석.
문득 오늘 그 날을 떠올렸다.
내가 다쳐서 서울에 입원해있을때
의형제 결연을 맺었던 그때.
우리는 콘크리트 울퉁불퉁한 벽을 주먹으로 치는걸 1차로 하였다.
그때 대부분 뼈가 다치거나 손이 찢어졌었다.
아플꺼라고 살살 친게 아닌 전부 있는 힘껏 쳤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술을 한잔 마시며
우리는 의형제를 맺었다.
그 중 가장 나와 오랜시간을 함께한놈중 하나가
바로 혁이 녀석이다.
내가 힘들때나 기쁠때나
언제나 나의 곁에서 같이 기뻐하고 힘들어하던 그 녀석.
나를 알아서 좋다며
나와 형제들이 함께 있기에 살아갈수있다는 녀석의 말에
나도 오늘 이자리를 빌어서 대답한다.
"너희들이 있기에 내가 견딜수 있으며 너희들이 나의 인생의 반이라고.."
나는 녀석이 좋다.
다른걸 다 버려도 성혁이라는 이름의 녀석이 좋다.
그리고 나는..
녀석의 엉덩이도 너무나 좋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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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시니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