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6개월정도 짜증만 부쩍..
혼자 속편하게 사는건데 내가 미쳤지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시어머니 쓰잘떼기 없이 온갖일에 참견에 억지쓰고 자기말이 무조건 옳소..ㅡㅡ
결혼하고 막바로 하루에 한번 전화 꼭해야한다고 해서 했더니 사람 엄청시리 갈구고 그거 듣기 싫어서
간신히 노력끝에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는걸로 만들었으나..아주아주 가끔 하루라도 전화 늦으면
힘들게 일하고 있는 신랑한테 전화해서 너는 전화도 안하냐! 너는 죽어서도 내 은혜 못갚는다..(신혼집 해줬다고 하는말)하고윽박지르고 나한테도 전화해서 온갖 잔소리로 혼자 할말만 다하고 전화 일방적으로 확끊고.....
그럴때 정말 욕나온다. 그래도 참는다.
정말 못참는건 우리집에 가끔 오면 모든걸 다 참견하는것..
하다못해 사소한 것들.......
화장실에 휴지통은 왜이리 작은걸 같다 놓았니 ...빨래 한옷은 자기가 시키는대로 널어야 한다.
하루에 청소는 몇번씩하냐. 니가 사온 티비가 이상하다.. 국그릇이 맘에 안드니깐 내가 준걸로 써라.(엄청 촌스러운 국그릇을 주고 하는말)
아... 또 심하게 욕한다말로 머리속에서 자기들끼리 난리가 난다.
또 한가지 못참는건 내 물건 뒤지기
온갖 서랍을 다 열어서 보고 북박이 장에 정리잘되어 있나 열어보고
내 화장품 립스틱 하나하나 열어보고 화장대 서랍 열어보고 하다못해 장농도 열어보고..
열어보는 이유는 트집을 잡기 위해서..
만약 정리가 안되있음... 너 딱걸렸어 하며 잔소리 퍼부울려고 하는것임.. 내 소지품에 누가 손대는거
정말 신경질납니다.
이렇게 모든일에 참견하고 자기한테 순종하기만을 바라는 시어머니 너무 싫습니다.
이런거 남편한테 이야기 해봤자..니가 참아라 그런말 밖에 안할것 뻔해서 말하기도 싫습니다.
세상에 모든 시어머니들이 다 상태가 안좋은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를 자식으로 생각하지도 않을뿐더로 대강 자기아들하고 같이 사는 여자로만 보이나 봄니다.
결혼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싸움에 원인은 99.99%는 시어머니,시댁일로 싸우는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무조건 며느리들만 그집에 마춰가야하는 이유때문인것 같습니다.
이런 현실이 너무나 싫고 짜증나고 신경질만 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