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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당한 청혼?!

poemsay |2005.07.11 03:21
조회 1,111 |추천 0

푸른비라고 합니다.

 

살다살다 이런 글은 처음 올려 봅니다.

저는 몸이 좀 불편한 장애인입니다.(팔,다리,언어 조금씩)

태어날 때 의료사고로 장애를 얻었지요. 하지만 혼자 생활하는 데는 큰 불편어 17년째 혼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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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 후 컴관련 직장에서 8년 정도 일 했고 imf 위기에 그만 문을 닫아

지역신문사에서 잠시 편집기자로(자칭사이비기자..ㅎㅎ) 일 했으며

현재는 홈페이지 관리 해주며 사회복지사 공부중에 있는 백수??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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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중요한?? 나이는 72년생이구요. 연애 경험은 4년 전에 한 번 있었습니다.

제 성격이 좀 고지식??해서 그만 이별을 선택했구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도 후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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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라는 여성상은 우선 저보단 건강? 하면 좋겠구요.

나이는 크게 상관 안 하며 아무 조건도 보지 않습니다.

단, 진실된 마음으로 저를 대해 줄 수 있는 그런 속 깊은 사람을 찾고 있을 뿐이지요.

...

이런 글을 올린다 해서 부담 가질 필요도 없으십니다. 결혼 상대를 찾는게 아니라

저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이성 친구 정도를 찾고 있는 것이니까요.

혹, 그러다 정이 많이 들면 결혼까지도 생각해 보는거구요..(꿈도 크죠?? ㅎㅎ)

...

저는 아는 여자 친구/동생들이 많습니다. 허나 요넘들이 도움을 안 줘서 문제죠.

친구들은 다 기혼이고 동생들은 이제 대학생 또는 대학 졸업생들이라

제 이성 친구로 사귀기엔 역부족??한 존재들이지요. 하하...

...

결론은 장애를 가진 사람과 이쁜 인연 만들고 싶으신 착한 사람 계시다면

메일 한 통 남겨 날라는 것입니다. 장난 메일은 사절이구요.

세상은 아직 밝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사람도 이렇게 희망을 갖고 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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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좋은 인연 기다려나 보겠습니다.

모두들 행복과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푸른비 이메일: poems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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