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말도안되는 교통사고 수사(뺑소니사고 피해자의 억울함)

임혜숙 |2005.07.11 21:24
조회 409 |추천 0

저희는 시아버님이 당하신 교통사고로...온가족이 고통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고..지금까지 변호사 사무실,,,을 전전하며...여러분들께 조언을 받으며...진정서도 몇차례 제출하여보았지만...읽혀지기는하는지....아무런 변화도 없는 재판과정을 지켜보며...이젠 어디에도 하소연할 곳이 없어 이렇게나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지난 4월 23일 저녁 7시무렵...길에서 일을 하고 계셨고,,,음주운전차량에 부딫혀..인대파열등 12주이상의 중상과...치아골절의 상해를 입으셨습니다,,연락을 받고 병원에갔으나...가해자가 사고 신고를 기피하여 합의를 하려 했으나...이루어지지않고...결국5시간이 지난12시가 되어 사고 처리를 하게되었습니다....5시간을 끌면서 가해자는 물만 마셔댔고 12시가 되어...음주측정을 하였으나...결국 혈액체취를 하엿습니다....결과는 0.078%...경찰은 판례적으로 0,05%이상+진단10주 이상이면..가해자는 구속을 면하기 어렵다며...저희를 안심시켰습니다...저희는 경찰말만 믿고 아버님만 맘편히 치료받으실수 있도록 사고 수사에 대해서는 별신경을 안썻습니다....그러나 20일이지나도록 합의는 이루어지지않고...그날 사고 현장에 계셨던 분들로부터 ...새로운 사실을 전해들었습니다...

그사실은...뺑소니 사실....사고당시...가해자는 아버님을 자기차로 병원으로 모시겠다며...사고 신고를 기피하고자했고...아버님옆에 계시던분이 다른분을 모시러간사이...차의 방향을 돌려 세우고...아버님을 저희 친척분중 한분이 승용차 뒷좌석에 태우는사이 반대방향으로 약150m를 진행하였고....승용차로 쫓아 가로막아세워 가해자를 끌어내렸습니다....어딜가냐고 묻자...집에가서 차를 두고 오려했다고했고...결국 병원으로 억지로 끌다시피하여 갔습니다...
이미 경찰에는 이사실에대해...증인두분께서 진술하셨습니다...그런대...저희 아버님은 시력이 안좋으셔서...글조차도 잘 읽지 못하시는데...아버님께서 병원에 혼자계신사이...경찰관이 진술을 받아...지장까지 받아갓습니다...저희는 아버님 진술내용이 어떤내용으로 쓰여졌는지도 확인할 길이 없고....현재...검찰을 거쳐...법원에 기소되어있습니다만...뺑소니사실은 기소가 안된 상태입니다...뒤늦게 알고보니...저희 담당경찰관이 가해자 사위의 매형이랍니다....뭔가 많이 조작된 것 같은 심증을 뿌리칠수가 없습니다. 지난 수사과정에서 담당경찰이 한행동하나하나가 의심스러워지고...이제 경찰은 믿고싶지도 않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가해자는 공탁금만 1000만원걸어놓고 배짱을 부리고 있는데....공권력에 지인이 없는 저희로서는 억울하게 당하고만 있습니다...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관을 믿은 저희만....바보가 되었습니다....정말 그 경찰관...할수있다면...직권남용이나...직무유기로,,,형사고소해볼까도 생각해봅니다...분명 아버님 진술에대해 사고 당시에는 다친상태로...가해자가 집에 다녀오겟다고 했다한들 피흘리며 정신없었던사람이 사리분별이 가능치도 않을 뿐더러...그사람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입니다...말도 안되는 헛점투성이입니다....저희는 바로 ,,이의 제기하여..재진술받을것을 요구하엿고,,,경찰관도 알겠다고 했습니다만,,,재진술은 받지도 않았습니다....
사건이 너무 꼬여버려서...어디서부터 풀어야할지 모르겟습니다...가해자는... 재산도 많고..시골동네..유지,,입니다...이미 여기저기 손안쓴곳도 없는것같습니다....
왠만하면....인간적으로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가해자쪽의 행동들이 너무 괘씸하고...화가납니다....그런사람들은 정말 벌받아야 마땅하지않나요???
뺑소니 사실이 확실히 입증되었는데도 뺑소니 혐의가 기소 되지 않은것은 도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분명 증인까지 나서 진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진술들이 왜 무시되어야하는지...이러한 사실에 대해 여러차례 진정서도 제출하였습니다...그러나 재판과정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고 거짓투성이에 자신의 유리한 점만 내세우는 가해자를 지켜보는 저희는 무기력함을 한탄하고 있을수 밖에 없는것인지....돈없고 빽없고...선량한 시민은 그냥 당해야만 하는건지....정말 모든 경찰이나 검사...법까지도 원망스러워 집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