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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83번 글 쓴 이 입니다. 남자라는 존재...치마만 입으면 침흘리는.. 다 개새끼 였나요???

사랑.. 힘... |2005.07.13 09:10
조회 430 |추천 0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일로 싸우고 바로 그 다음날 아침 이었습니다.

아주 무지 당당하게 자기 잘못은 모르겠고 그거에 대해서 따지는 나에게..

세상 모든 여자들이 다 너같이 따지냐? 그럼 여자 못만나겠고만...

이렇게 말하더이다.  어이없어서 끊어버렸어요.

평소에 한번도 전화를 그렇게 싸가지없이 끊은적도없고. 남친이 늘 통화하다

기분나쁘면 끊어버리는 버릇이 있어서 싫다고 하지말라고 말해왔거든요.

근데.. 도저히 들어줄만한 가치의 말이 아니것 같아서 끊어버렸습니다.

제가 평소랑 다르게 느겼졌는지 2시간 있다 또 전화 왔더라구요.

미안하다고....

미련이 남은건지 미안하다는 말 들으니까 눈물이 나더라구요.

울면서 하고싶은말 다 했습니다.

남친 하는말.. 자기 행동이 그렇게 잘못된거지는 모르겠고..

잘못한것 같지 않은데.. 제가 지때문에 울고 마음아파 하니까 그것이 미안하다네요.

 

남친... 천안서 혼자 자취합니다.

물론 친구도 가족도 없죠.  그러나 회사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술도 자주 마시고 그럽니다.

혼자여서 외로웠답니다. 동생이 필요했다네요.

그래서 이여자 저여자 꼬시고 다니고 친한 동생으로 만들려고 했답니다.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이게 말이 됩니까?

 

저한테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고 만나는 여자.. 다 바람아닌가요??

거기다.. 만나는 여자들에게 여자친구 있다고도 말안하고 아니. 없다고 말했답니다.

제가 알기로만 벌써 세번째 여자입니다.

떨어져 지내는 일년동안 세번째여자....

들키기만 세번째인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만났을지.....

 

기고만장하던 사람이 3-4번 전화를 더 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와서 무릎꿇고 빌고  각서 쓰라고 했습니다.

근데... 더 가관은...

쉬는날 한번씩 왔다가면 너무 피곤하답니다. 그래서 못오겠다는.....

직장을 결근을 하더라도 자기가 잘못했고 날 잡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와서 빌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저... 어찌해야 합니까????

와서 빌어도 이남자 믿을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어찌해야 할지...

그사람에게 실망하고 배신당했다 해도 사랑하는 감정은 쉽게 없어지는게 아닌가봅니다.

 

아~

참고로 저... 남친이 직장, 집, 직장, 집만 왔다갔다 했으면 좋겠다 해서

일년동안 친구도 안만나고 만나더라도 울 집으로 오라해서 만나고..

저 그렇게 살았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오직 직장하고 집만 왔다갔다 하면서....

핸드폰에 연락하던 남자동창들, 친구들... 모두 연락하지 말라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그사람이 그걸 원했거든요.

핸드폰에 남자라곤 직장 실장, 계장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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