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이구요..
남자친구와 만난지 7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트러블도 많았고. 5살 나이차이때문인지, 같은 직장내에서 만나서 그런지.
쉽게 친해지지가 않아요. 지금도 편하지만 않으니...
남자친구는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입니다.
전 과거는 과거일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과거 없는 현재는 없지만, 이성문제에 있어선 그냥 그대로를 인정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평소. 뽀뽀를 하거나, 가슴을 만지면.
남자친구는 장난스레. 난 네가 첨이다. 란 소리를 자주 합니다.
29살에. 누가 봐도 호감형 외모에, 활발한 성격.
결혼하려던 사람이 있었던 것도 아는데 그런 말을 합니다.
그리고 아직 한번도 관계를 해보지 못했다.
장난스레. 이런말을 하면, 저도 장난스레. 난 손도 안잡아봤어.
이렇게 받아 칩니다.
가끔.
그럼 일 저지르고 확인해 볼거에요.이래서
뭘요?이랬더니, 피..
헉..숨이 막히는 듯..
어제 집으로 놀러를 갔는데.
그런 분위기가 형성이 됐고, 남자친구는 거부하는 제게
연애의 목적의 박해일 흉내를 내며 장난스레 한번만..이랬고.
전 끝까지 싫다고했습니다.
왜 싫으냐는 오빠의 말에.
그냥 무섭고, 결혼해서 해요..
이렇게 말을 했어요.
제가 무서운건 아프거나, 임심할까봐가 아니라.
처음이 아닌것에 대해 문제가 생기거나.
왠지 관계를 하고 나면.
나한테 소홀해질 것 같다는 느낌.
오빠에 대한 확신이 아직 없어서였는데..
오빠는 그런건 전혀 헤아려주지 않네요..
이런 보수적인 사람에게 과거의 경험 얘기는
하지 않는게 옳을까요?
한번 이런일이 있으면, 분명 얼마 후에 또 이런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해요.
제 의사를 분명히 밝혀야 하는데.
입이 도통 떨어지질 않고
뭐라고 내 마음을 말해야 할지..
말을 하지 않으면 속이는 건가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