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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사랑 바람되어 **

안상숙 |2005.07.18 17:08
조회 265 |추천 0

아무도 눈들지않은 조용한 이밤

나홀로 깨어 깊은 상념에 잠김니다

길가에 늘어선 가로등 불빛위로

작은빛하나 애써 찾으려 하지만

보일듯 말듯 희미함으로

꺼져가는 생명에대한 안타까움 한자락 전해줄뿐

홀로 어둠에 갇혀

뺨에맺힌 눈물 손등으로 가만히 흘려 보냄니다

떨어지는 한숨은 누구의것이며

바람속에 전해오는 향긋함은 또 누구의것인지...

그모두 내게서 나온것임에도 불구하고

어떤것도 소유할수 없음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함니다

이밤

홀로라서 더욱 외로운 이밤

먼저가신 당신의 사랑이 그리워

머언하늘머리들어 바람되어 날아가려 함니다

그대곁으로, 나의 사랑곁으로,...

 

괴장히 덥군요...

우리방여러분 건강 하시고 즐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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