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쟈게 무더운 날씨입니다..![]()
내일도 모레도.. 주말까지 덥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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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월욜에 비가 온답니다.. 그 담엔 더 덥겠지요~??![]()
휴휴휴.. 여름에 태어나서 그런가.. 더운거 시러용~ (담주가 생일이네요
크햐햐)
추우면 옷이라도 껴입지.. 더울땐 벗지도 못하공..
그쵸그쵸??
오늘은 본인이~ 배탈이 좀 나서리..
눈팅만 할려고 했는뎅..
규니마눌님과 우렁각시님의 삼수니 글을 읽으니 어젯밤이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
참.. 어제 비누와 비누곽을 성원해주셔서.. 함 불러봤습니다.. ![]()
퇴근하고 오는 신랑
: 여봉~ 나왔소!!
쇼파에 널부러져 있는 나
: 비누꽉~ 이제 온겨?? 늦었구려 비누꽉~~
어째.. "곽"이란 단어가 발음이 좀 쌥니다.. 그러니 아기자기한 맛이 안나네요..
오랜만에 비누곽이란 말을 들으니 웃음이 나나 봅니다..
웃는 신랑 : 웬 비누곽?? ![]()
(뒤에서 껴안으며) 오랜만이네 비누~ ㅋㅋ![]()
비누는 애로틱한데.. 왜 비누곽은 그렇지 못할까요.. 완전 시비조야
..흠..
신랑 : 아냐아냐.. 개똥이가 나아.. 개똥아~ 박개똥!! ![]()
결국 다시 개똥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신방 식구들 삼순이 얘기 마니 올려 주셨네요..
어제도 말씀 드렸다시피 신랑이랑 저.. 삼순이 광팬입니다..![]()
수욜 목욜은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mbc부터 틉니다.. (상줘야 합니다..)
사과나무.. 금순이.. 뉴스~.. 스포츠뉴스.. 그리고 대망의 "내이름은 김삼순"
스포츠뉴스할때부터 눈 똥그랗게 뜨고 봅니다..
잠깐 옆으로 샙니다.. ㅋㅋ
남자들은 스포츠에 왜케 열광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 물론 축구..야구.. 배구 등등 좋아합니다.. 한때 배구선수에 몸을.. 사알짝~ 담근적이..ㅋㅋ
그런데 신랑은 하루종일 스포츠관련 인터넷 기사를 접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케이블 방송 뒤적거리며 본거 또보고.. 이거 참.. 몇번을 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삼수니 시작할텐데.. 전 안절부절 못하죵.. ㅋㅋ
아.. 그래서.. 스포츠 뉴스 끝나면 누가 시키기라도 한 듯이..
쇼파에 나란히 앉습니다..
평소엔 까자 봉다리 들고.. ㅋㅋ 보는데..
어젠 저녁겸.. 족발을 시켰드랬죠.. ![]()
한상 거하게 차려놓고(뭐.. 족발시키면 따라오는것들 뚜껑만 땄습니다.. ㅋㅋ) 시청에 들어갑니다..
아.. 신랑의 삼순이 쏭
.. 흥얼대기 시작합니다.. ㅋㅋ
(등장인물 이름 나올 때 나오는 음악..)
규니마눌님 글처럼 어제.. 고스톱 치는 부분.. 압권이었습니다.. ![]()
비퐁..좃똥..할삼.. 어찌나 웃기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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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 웃길 때 이럽니다..
전 무지 큰소리로 웃습니다.. 박수치면서.. 옆사람 때리면서..
신랑.. 완전 오바쟁이입니다..
일단 거실 바닥을 뱅그르르 구릅니다..
그담엔 이상한 소리를 내며 웃습니다..
이거이거.. 전생에 내시였나 싶습니다..
보통땐 그렇게 안웃는데.. 완전 웃길땐 그리 웃습니다..
듣기시러 죽겠어요.. 몇번 주의를 줬는데..
남자답게 웃으라고 "하하하~" 갈켜줬는데..
삼순이 볼땐 영락없는 내시입니다.. 흉내도 못내겠네요~ ("우히히히~"라고 표현해야하나.....쩝)
근데근데 마지막에 삼식이는 왜 돌아오지 않은 걸까요??
어제 분명 다음미디어뉴스에서 예고 읽고 본건데..
그 부분은 본적이 없어서.. 신랑이랑 깜짝 놀라며 서로 쳐다본 거 있죠..
아.. 이게 반전인가..??
요즘 삼순이 반전 내용 마니 떠돌자나요.. ㅋㅋ (갠적으로 식스센스버전이.. 대박입니다..)
삼순이 시간은 왜케 빨리 지나가는지.. 벌써 끝이 났네요..
오늘이 마지막인데.. 앞으로 무슨 재미로 살아갈지...........
울부부에겐 그게 과제입니다.. 크크크..
두달동안 우리부부처럼 삼순이를 즐기신분들도 있으실테고..
또.. 남편과 아내가 따로 생활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제 제자리로 모두들 돌아갑시다.. ^^
ps.. 오늘은 신랑이 회식 있답니다..
삼순이 혼자 보게해서 미안하답니다..
혼자보면 재미없는거 안답니다..
신랑을 위해 오늘은 녹화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토요일 2시에 재방하긴 하는데.. 재방은 편집을 마니 해서리..
누구 나랑 같이 삼순이 볼사람 없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