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계산을 하는건지는 몰라도..
남친이 하두 살좀 빼라길래 다이어트 싸이트에 가서
표준 체중을 측정해봤습니다.
요새는 키랑 몸무게 나이, 성별을 입력하면 바로 나오더군요...
저 정말 표준 체중에서 0.5kg 안팎입니다... 집에 디지털 체중계로 매일 아침 재거든여..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은 날씬한 사람들 좋아하는건 알지만...
왜!! 표준 체중이 비만이란 소리를 들어야하는건지...
제 체형은 상체보다는 하체에 살이 많은 흔히 말해 하체 비만?형이긴 해도..
바지를 많이 크게 입어야 할정도도 아니 거든여.
근데 라디오에서 비만이 암을 유발한다는 소리를 듣고는 이럽니다.
'어? 그럼 넌 다리에 암걸려?'
ㅡㅅㅡ
그러더니 히죽 히죽 웃으면 다리에 걸리는 암도 있냐며 깐죽거리는 겁니다.. 흡~
하도 살좀 빼라고 난리길래 너무 서러워서 나도 남친한테 이쁨받고 싶다면서...
내가 왜 비만이냐고 했더니... 또 이럽니다
'너 상체는 정상이야... 하체만 비만이야.'
--;; 멉니까 이거...
저도 제가 지나치게 통통하다면 다이어트 할 생각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모델처럼 늘씬하고 마를 필요는 없지 않나요?
건강을 헤치거나 옷을 못사입도록 통통한것도 아니구 정말 속상하네여..
제 남친 려원을 좋아하거든여... 전 원래 남녀 노소 마른거 보단... 통통한게 낫다는 주의구여..
려원보고 말랐다니까~ 절대 아니랍니다... 날씬한거래여...
제가 우리 나라 기준과 너무 다르게 사는건가봐여.. ㅠ.ㅠ
려원이 마른거 아니고 늘씬한거면... 전 비만이겠져? 흑~
다이어트 좀 하라고 노래를 부르는 제 남친... 어떻게 해야할까여?
(아.. 참고로 전 일주일에 4,5회 운동도 하고 밤에 술도 잘 안먹습니다. 게으르다는둥 자기 관리 못한다는 말은 사절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