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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싶어요,,

양아리2 |2005.07.23 02:06
조회 2,264 |추천 0

결혼한지 4년됐습미다,,

애기아빠한테 잘못이있다기보다 저와 친정일로 애기아빠한테

힘들게한 한일이많아요,,

결혼전으로 거슬러올라가서 부터 얘기하자면

연애할당시 친정집에서 전원주택을 짖기로했고,,

그 공사를 형부의이종형이 맞으면서부터 일이꼬였습미다,

있는돈 모두털어 공사비를 줬는데 전사장(형부의이종형)이 돈만받은체 공사진행을 해주지않으면서

 모든것이 어긋나기 시작햇습미다,,,

집이 지어지기로한 날자는 넘어가고 ,모든걸 집짖는데 투자한 아빠의 사정을알기에 애기아빠와전

전세자금3000만원을 그집에 투자했습미다,,(아빠가 나중에 집값뛰는것까지 처서 돌려주신다고했거등요),,,제 결혼식도 올려야하고  식전에 집도 지어져야하는데 ,그렇지못해서 시댁식구들을 속이고 컨테이너에서  집이 지어지길 기다릴수밖에없었어요,,그러다 배는 불러오고 산달은 가까워졌지만 그전사장은 요지부동이였죠,,전 그 전사장에게 울면서 매달려보았지만,,어쩜 그리도 뻔뻔한지,,

저희집 공사대금받아서 새차뽑고 ,마누라랑 사이않좋은 자기어머니 집얻어 내보네고 자기딸 시집보냈더군요,,,전 그충격으로 유산할뻔해서 1주일간 병원신세를 지기도했답미다,,

보다못한아빠는 집을 어떡게든 지어보려고 대출이며,카드를있는데로 집짔는데 돌리셔서 집이1년만에 완성돼게돼었지만 대출받은 이자며 ,카드값에 3년간을 이자에 치여살아야했습미다,

그것만으로도 애기아빠가 저희친정에 이를갈만하죠,,이해합미다,,

그3년이란 시간동안 제가 얻은거라곤 우울증과 불안초조,,대인기피증등등이죠,,

그레서 시댁내려가서도 시엄니한테 찍소리못하고 가슴아픈얘기다들어도 참았습미다,

애기아빠한테 죄지은게있으니까여,,

어쩌다 이리돼었는지,,아빠는 저와애기아빠한테 죄인이다면서 면목없어하시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실패를 겪을수도있다고 생각하고,본의아니게 애기아빠한테

힘든일 격게한것에 저도한 정말 죄인처럼 애기아빠의 잔소리도 다 감수했습미다,

아빠 개인회생제도 들어가시면서 애기아빠랑 저는 이혼한언니와 언니의 어린두남매를 안고

이사를 나왔습미다,,집이 경매에 들어갈테니까여,

구구절절 얘기들어보면 정말이지 제가 할말이 없는사람이죠,,하지만

저도 정말 마음이괴롭고 힘든데 애기아빠가 말끝마다 저의친정집식구들 나쁜점만 들춰가며 얘기할때

전 그냥 혼자 방에 쳐박혀 울수밖에없습미다,,애기아빠맘도 이해하지만 일이 이렇게 꼬여 힘든친정식구들 생각하면 정말이지 죽고싶은데 애기아빠 그맘을 아는지모르는지 계속 퍼부어뎁미다.

 항상 내가누구땜에힘든데..너의 식구들은,,,은 꼭붙여가며 얘기할때 전 그앞에서 정말자살이라도 하고싶은 충동을 한두번 느낀게 아닙미다,

 자기도 나만보면 지긋지긋하다고,,

말끝마다 너의식구들 단점은부터 시작해서 구구절절,,자다가도 머릿속에 애기아빠 한말들이

뱅뱅돌아서 눈물만 흘리다 잡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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