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 갓다 왔지![]()
아침 8시쯤 나갓는디 머리도 짜르고.문짝 손잡이사고.손잡이 있는 스탱 냄비도
사고.보신탕도 한그릇 먹고.개 약도 살라고...
광주온게 9시네...
백화점 여자들 출근 헌 시간인디...
어메~~~~~~~~~~
키도 크고 몸매도 잘 빠진 애가 꽃무늬 원피스을 입었는디
원피스만 입으면 빤스 안에 거시기 까지 다 보일정도로
옅은거라 슬림인지 뭔지을 입었드만...
궁둥이가 허리에 비해 큰편이라 허리 라인도 좋고 탱탱허드만은
걸을 때마다...실룩실룩~![]()
본께 롯데백화점 다닌 갑데...
어쩌거나...
은행 들러갓고 돈 부터 찾고 저번에 갓던 반도상가 앞패 미용실로 갓지...
헌디!![]()
오전엔 30% 디씨란 프랭카드가 있은께 다시 갓드만은...
10시 부터 1시까지 디씨 타임이고 공휴일은 디씨을 안해 준다네...
뭔, 이런 개 코 같은 일판이 있는지...
더운게 피씨방으로 도망갓고...
철물점 어딧는가 검색해 볼라고 검색헌디 나온대가 피시방서 멀드만...
피씨방서 한 참 검색허고 있는디 허!
나 한테 오던 대형 선풍기 바람이 한 개도 안오네![]()
이상해갓고 봤드만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커플 둘이 들와갓고 맞은편에 앙잤는디
선풍기 대가리을 지들한테로 돌려 낫드만![]()
이런 황당한 경우가 어디 있는지...
맞은편엔 느자구 없는 애들 둘이 앙고 내쪽은 이미 나와 다른 사람이
있는 상태인데 선풍기 대가리을 지들한테 고정 시켜버린거지...
요즘 애 시키들은 이래서 안돼?
절대 남을 배려 하는 맘이 없지...
꼬라지 나갓고 내쪽으로 돌려 놓고 바람 안가게 헐려다가 회전 시켰구만...
피씨방서 나와갓고 진월동으로 갈라는데 이것들이 버스 정류장서 차을
기다리드만...
여자 따로...남자 따로 타고 가고...
꼴악서니 본게 주말이라 어제 시내서 놀다가 여관서 빽허고 아침에 기어
나왔는 갑드만...
그 피씨방이 여관 골목 근처고 그 시간이 9시 30분 경이라 그러고도 남지...
더군더나...느자구 없는 남자 애는 광주 시내권 버스을 타고 여자는 송정리 가는
시외버스을 탔은께...
니들이 빽을 허든 말든 관계 없는디 왜! 느자구 없는 짖거릴 허냐?
고...
어쩔 수 없이 냄비 사러 진월동에 있는 x마트로 갓지...
거그 앞에 약국서 똥쟁이한테 발라 줄 약을 사고...
동물약품점에 약이 떨어졌단디 약품점 사장이 약국서 '다마스'을 사라고
갈켜 주드만![]()
약 이름이 확실허지 않은게 '다'자로 시작 되는 약인디 상처난디 뿌리는
가루약을 달라했지...
약사 양반이 '다' 자로 시작 되는 약은 없다드만...
글드만은 이 약 말헌갑다고 주데...
그 약이 옛날 사람들은 다마스라 했다고...
사람한테 바르는 약인디 똥쟁이한테 발라 줄라고 글지...
친철한 약사 양반이여![]()
등치값 허드만...
이늠의 똥쟁인 어디가서 다쳤는지 예리한 칼로 비어부럿는가
4센티 정도 껍딱과 살이 분리 됫드만...
시간이 없다본게 몇칠 그냥 돗는디 시간도 나고 해갓고
약을 삿지...
집에 있는 항생제 맞치고 빨간약만 발라 줬는디
낫을 기미가 안보인게...
암튼...
거그서 x마트 가갓고 이층으로 갓지...
가갓고 냄비도 보고 문짝 손잡이와 나사못까지 삿지...
냄비을 고른디...
냄비들이 이상하드만...
분명이 라면 등을 끓을때 손잡이 부분이 열받아갓고 뜨거울건디 손잡이가
고무로만 된것이 아니라 손잡이도 스탱과 고무가 짬봉인 냄비 투성이네![]()
이늠의 제품들이 겉만 번드륵허면 머허나?
실속은 제로구만...
사람이나 냄비나...
다행히 한 개을 골랐는디 9.900원...
손잡이 부터 고르고 보아둔 냄비을 계산대로 갓과갓고 계산허고
밖으로 나왔구만...
밖에 나와서 영수증을 확인 했드만은 냄비가 9.900원이 아니라
16.800원이네...
이 아짐이 계산을 잘못 했나 싶었는디 곰곰히 생각헌게
냄비 뚜겅이 반 유리로 된게 16.800원였고 내가 봐둔 냄비는
9.900원 짜리로 냄비 뚜껑도 완전 스탱이드만...ㅋㅋㅋㅋ
담에 한 개 더 사야지...
마트서 나와갓고 좌측으로 가면 뒤로 빠지는 질이 나온디 거그
한 10미터 내려가면 미용실이 있드만...
달리 거그 간게 아니라 마트 들가기전에 담배도 필겸 미용실 위치
확인헐라고 내려갓었는디 커트.파마 등에 가격표가 유리에 큼직하게
적혀 있데...
무엇 보다도 중고생 커트 가격이 4천원.일반은 5천원 이드만...
당연히 머리까지 깜으면 머리 깜는비 2천원은 더 받것지...
유리을 통해 볼때는 여자 혼자 미용사지 알았드만은 여자 3명이
미용사...
두 명에 여자 손님이 머릴 허고 있었는디 가운데로 앙자지...
가운데 앙즐란디...허!
좌측에 앙즌 청치마 입은 여자 애가 치마을 밑으로 끌어 내리네![]()
어이가 없어갓고...
내가 자리 앙즐라고 그쪽으로 해서 의자에 앙즈면 당연히 보인는 건디
가리긴...
그럴바에 멀라고 짧은 청치마 입고 다니는지...
아예, 시헌허니 빤스만 차고 다녀?![]()
가운데 자리서 머릴 깍는디 짧게 깍으라 허고 눈을 감았지...
근디...허!
등치도 큰 뇬이 기차 화통을 살마 먹었나?
3명이 같이 애기헌디 유독 목소리도 크고 웃음 소리도 크드만![]()
내가 앙자 있고 옆패서 그렇게 웃으면서 애기헌디 그짖말 하 나 않고
귀청이 울리드만...
미치것데...
살살 꼬라지가 나드만은 더 미치게 만든것이 있드만...
머리을 짜르는 부위에 따라 머리을 살며시 밀어야 헌디
툭! 치듯이 밀어 버리데![]()
![]()
빗을 대고 깍는디 머리 까지 건들드만![]()
어이가 없드라고...
꼬라지 나갓고 눈 뜨고 거울을 봤드만은 머리도 이상허게 깍네...
'귀 옆패 더 안깍으요'라 사투리가 티어 나와 블드만...
이 뚱댕이가 날 양아치로 만들라 드네...
그렇게 머릴 깍는디 다 깍을때까지 난 계속 눈을 감다가 뜨다 한 3번 했는디
끝까지 머리을 툭! 치듯이 밀드만...
내가 잠이 들어 머리가 움직이면 머리가 이상허게 깍아 진다는건 알지만
내가 잠 자지 않는다는걸 이미 알면서도 계속 그 짖거리드라고...
참말로 미치것데...
양쪽에 있던 미용사들은 나 머리 깍는걸 구경허고 뚱땡이는
계속 재잘재잘...
그렇지 않아도 우측 눈 때문에 눈을 가를게 뜬디 인상이 팍팍
써지게 만들드만...
재밌는게...
드라이로 머리을 불면서...어디살아요?몇살이세요?라 영업용 멘트을 날리데...
시골 산다는 소리허면 그렇지 않아도 서비스가 엉망인 사회다본게 그 미용실
옆 동네인 대동고 앞패 산다고 했지...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물어본게 36살이란게 놀랜기색이데...
글드만은
뚱댕이 왈'앤은 있으세요?![]()
나 왈'없서요'
똥댕이 왈'장가 가야 겠네요?'![]()
나 왈'.....'
뚱댕이 왈'머리 깍은게 훨씬 젊어 보여요'![]()
![]()
미치고 환장허지...
그렇지 않아도 가방 들쳐 매고 댕기면 10대 후반서 20대 초반으로 본디
오뉴월에 얼어 죽을 젊음?
머리는 안깜는다고 도망치든 나왔지...
그늠의 뚱댕이 참!
본께, 친구들 3명이 동업허드만...
옆패 있던 미용사들은 그 뇬 꼬라지을 안께 내가 꼬라지 난지 알드만...
똥댕이는 지을 과시할라고 들고...
하여간 인간들 여럿이 모이면 안돼?
이런 잡종들이 있으니가.
생긴대로 놀긴...
어쩌거나...
집으로 바로 올려다가 광주 올라오는 질에 보신탕집이 생각나데...
시간도 밥때가 됫고...
그래갓고 구탕집까지 가는 버스비을 냈지...
도착해갓고 걸어 들간디...
날이 참말로 푹푹~삼드만...
불x은 축축~ 늘어지고![]()
거글 달리 정해갓고 간게 아니라 봉황 보신탕 허면 광주권에서 알아주지...
거그 보신탕집 허면서 광주다 집도 사고 했을 정도고, 일요일날은 1차선
도로가 주차장이 될 정돈게...
그런 봉황 구탕집이 광주에도 있은게 가봤지...
친구들이랑 봉황 구탕집 몇 번 갓는디 확실히 광주 구탕집들허고 맛이 틀리드만...
그런 이유로 갓는디 음마...
주차장에 차들이 절반이나 차 있네...
식당안에는 애 시키들 떠드리라 시끌법적허고...
시끄런거 싫어갓고 밖에 핑상에 가방을 내리고 주문을 했지...
아저씨라고 한 5번 불러서야 카운타에서 계산허고 있던 주인 애가 쳐다보네![]()
주문 해 놓고 핑상에 앙자갓고 담배을 피고 있는디 식당안에서 구탕 먹던
양반들이 한 두명씩 나와갓고 가드만...
계속 구탕집으로 차는 들어오고...
주문헌거 안나온게 옆패 붙은 구탕 애찬론을 봤는디 봉황서 구탕집 30년한
xxx님이 2년간 숙성시킨 된장으로...어쩌구 저쩌구 써 낫드만...
글다가 구탕 정식을 시켰는디 수육과 쏘주가 먼저 나오드만...
오랜만에 먹은게 좋데...
본게 고기는 좋은거 쓴거 갓고...
그렇게 먹는디 수육 다 먹을때즘 보신탕이 나온디...허!
이런이런...
이상허게 국물만 봐도 '맛이 없다'![]()
는 느낌이 오네...
구탕에 성의도 안보이고...
구탕 정식이 탕과 수욕을 짬봉해서 1만원인디
수육 위주로 정식을...
들깨도 갈은 것이 나와야 헌디 갈은것이 아니라 반은 갈고 반은 안갈고...
들깨 더 부어갓고 먹었지...
아니나 달라...
더럼게 맛 없네...
본께, 된장만 봉황 구탕집 할머니 된장 쓰고 나머지껀 지들 맘대로
만들었는 갑드만...
한마디로 봉황 할머니 한테 돈 쪼가 주고 할머니을 팔어 먹은거지...
그렇게 먹는데 손님들이 하 나둘씩 떠나고 식당안이 조용허데...
달리 조용헌게 아니라 어느 식당을 가나?애 시키들이 떠들고 지랄인디
그 식당도 초등학교 5~6학년 된 뇬늠들이 시끄럼게 떠들었드만...
부모나 할아버지도 그렇게 떠든 애들 조용히도 안시키고...
어이가 없드라고![]()
암튼, 구탕 맛은 담양 굴다리서는 안먹어 봐서 모르지만 황태자 예식장 골목.
봉황 원조집.봉황 원조집 주변 구탕집들.운암동 구탕집.무등시장 앞패 구탕집.
무등시장 안에 구탕집.백운동 철길 옆패 구탕집.서부경찰서 앞패 주택가 골목에
구탕집을 들어서 순위을 맺이자면...
뒤에서 1등이드만...쩝!
광주 양반들이 봉황 구탕 맛은 다 알정도인디 그걸 이용해갓고 짜가 봉황
원조집을 허고 있데...
그렇게 장사허고 싶디?
니, 디질때 벌어둔 돈 싸질머 지고 갈래?
역불로 차비 들여갓고 거그서 내렸는디 기분 더럼데...
맛도 없고 양도 적고...
국물 색 부터가 봉황 구탕허고 틀리고 부츠 넣는 법도 틀리고...
내가 구체적으로 설명은 못허지만 맛 있는지... 없는지는 확실히 알지...
어쩌거나...
국물까지 말끔히 묵구멍에 쏟아 부었는디 주인늠이 대형 선풍기을 들고 나와갓고
내 옆패 놓데...
글드만은 더우면 선풍기 주라고 말 허지 그랬서요?![]()
![]()
나 왈'바람 부니가 괜찮던데요'
주인 왈'바람 불어도 선풍기가 낫지...'
나 왈'괜찮던데요'
그랬드만은 이 인간이 가면서...
'바람이 불러도!'라 반말에 꼬라지 내면서 지나가네...
어이가 없드만...
안에 손님이 다 빠져 나간게 선풍기 갓고 온것이 뭔 짖거리여?![]()
나이가 40대 중후반으로 보이던데 나이값도 못헌것이 나이 자랑할라고
날 갓고 놀라 들어?
애기...좃!
거그서 쐬주까지 1만 3천원 계산허고 나왔지...
글고 집으로...
본게 보신탕집 위치는 잘 잡았드만...
원조 봉황 보신탕이란게 다들 진짜인지 알것이고
포도수확기에는 광주 사람들이 보신탕 집 옆패 포도원으로
밤이면 닭과 포도을 먹으러 온디 그걸 감안해갓고
거그다 자리 잡았는 갑데...
이글 보는 광주 양반들 있으면 횡여라도 맛을 보고 갈라면
가지 말고, 배 채울라면 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