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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 돈 안쓰는 여자

답답한 복학생 |2005.07.25 14:21
조회 56,316 |추천 0

대학 복학생입니다

 

현재 사귀고 있는 후배가 있습니다

 

요즘 돈관계때문에 싸웠습니다

 

제입장은

 

학생의 입장에서 경제적으로 힘들 잖아요

 

전 집에서 용돈을 받아쓰기때문에 더하죠

 

그런데 만날적마다 제다 돈을 거의 씁니다

 

제가 만원쓰면 여자친구는 천원정도 씁니다.

 

그래서 제가 부담이 된다고 더치페이로 하자구 했더니만 엄청 화를 내내요

 

이런 경험 처음이라고 무지 상처 받았대요

 

다 제 탓으로 돌리구 있어요

 

제가 말한건 제가 너무 부담이 되니깐 조금만 그 부담 나누자구 그런건데....

 

7대3정도 나 6대4정도로 쓰자구....

 

영화비 다내고 밥값다 내고,..... 감당을 못하겠네요

 

또 제가 학교에 있어서 자주 못만납니다

 

주말에만 보는식인데... 미안한 감에서 더 쓰기는 합니다

 

그래두 여자쪽에서 알아서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도 부담되서 몇번 돈없다구 말까지 했는데....

 

그리구 자기는 친구 만나구 옷살거 다사구 하면서......

 

헤어지기는 싫고.... 어찌 해야 할까요?

 

답답해서 가슴이 터질거 같아요

 

더이상 걔한테 내가 이렇다라는거 말하기두 싫구요

 

   요즘 애들은 예의를 밥 말아먹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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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다스베이다|2005.07.25 14:42
저도 전에 그런여자 만난적 있습니다. 저는 학생이었고 그녀는 직장다니면서 돈버는 처지였는데.. 저 학생이라 돈없는거 뻔히 알면서도 제가 밥이나 술 10번 사야 택시비 1번 내더군요 밥도 아니고..ㅋㅋㅋ 전 첨에 원래 알뜰이 몸에 배서 그런가보다, 아님 적금을 많이 붓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이해하려 했는데.. 자기 살건 다삽니다.. 옷이고 화장품이고 비싼거만 줄줄줄 다 사더군요.. 사람이 싫어지더라고요.. 난 데이트비용 모을라고 학교식당에서 천오백원짜리 밥으로 연명하며 생활하는데 말입니다 ㅋㅋㅋ 사람이 싫어지더라고요.. 결국 제가 차버렸는데요, 정말 잘한일 같고요 그여자 절 그냥 영화보여주고 먹고싶은거 다 사주는 사람정도로 생각했나보다 라는 생각 들더군요 ㅋㅋㅋ 헤어지고 얼마후 그녀가 다시 절 붙잡길래 "됐거등" 했습니다. 님도 잘 생각해보세요.. 정말 좋아하면 여자가 그렇게 쪼잔하게 나오진 않습니다
베플닉네임|2005.07.25 16:03
다들 여자를 욕하지만... 님 글을 보니까 여자분이 기분나쁘게 들리도록 말한게 아닌가 싶네요... 여자분이 잘했다 라는건아닙니다만 돈문제가 좀 민감한 문제인가요... 님말이 오해의 소지를 가지고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조금 들어서요... 그깟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저 사람이 나한테 그동안 돈 쓰면서도 아까워 했구나 라는 생각이라든가 뭐 이런 오해가 생겼을수도 있고 또 실제로 님이 그런생각 하고 계신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봐도 그런데 여친의 입장에서는 오죽 하겠습니까... 찬찬히 다시 말해보세요... 님이 좋아하고 님을 좋아하는 여잔데 설마 좋게 찬찬히 설명하면 그거 못알아 듣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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