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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미워지는 남편....

pretty |2005.07.26 16:35
조회 3,040 |추천 0

21살부터 5년간 줄다리기끝에 26에 결혼해서는 12,11살의 두딸의 두고 있는 주부입니다.

정말이지 개뿔도 없는 조상때부터 지역토박이면서 집한채도 없이 살고 있는 집안이었습니다.

남편의 집안이... 그래도 남편은 나름대로 열심이고, 또 성실하면서도 착한 사람이기에 여지껏 나름대로 잘 지내 왔는데,  몇년전전부터 남편의 도박과 거짓말이 늘어갔고 틈만나면 날 속이려했지요

첨의 도박빛 1,500만원은 나 두말없이 갚아 줬습니다.. 첨이니까.. 두번다시 이런일이 없을거란 다짐을 받으면서... 물론 나도 그럴거라 믿고..

그러나 두번 세번 사소하게 이런일들이 생깁니다.. 그럴때면 남편의 나의 잔소리를 피하려들고..

또 내가 따지고 들면 폭력쓰고...

애들보기도 미안하고,  저 인간 남편이라고 믿고 살아야할 내 인생도 한심하고,

지나온 날보다도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 많기때문에 어찌해야 하나 정말 고민이네요.

울 큰애 적어도 저 결혼할때 까진 절대 이혼은 안된답니다..

물론 저 인간 역시 이혼은 꿈도 꾸지 않으면서 지 할짓은 다하고 싶은가 보더군요.

적어도 한가정의 가장이고, 또한 두 아이의 아버지라면 그 책임은 다하려고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야 되지 않나요?"

그런 남편 밀쳐내고 이혼요구하는 내 생각이 잘 못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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