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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에 1번 만날수 있나요?

고민여 |2005.07.27 15:08
조회 854 |추천 0

안녕하세요??
다들 연인간의 사이가 좋은지 궁금하네요~
저한테 이런 일이 생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치만 사람이기에 모든일은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거였겠죠??
전 현재25살 회사원입니다~(깜찍한 스탈의 여자)
20살때부터 5년간 만난 남자친구가 있구요~
5년간 만난 남자친구를 소개하자면요~
28살의 회사원..(귀여운스탈의 남자)
나한테 사랑이란걸 알게해준
사람이구요~무뚝뚝한 남자...모든걸 귀찮아하는남자...
여자친구한테 관심없는남자..세상일을 걱정한다고 달라질게 없기 때문에
미리걱정하고 무서워하지 않는남자..
사귀는 5년동안 한번도 놀러간적이 없는남자(놀이동산1번 가봤음)
집안에서 흔히 말하는 귀하게 키울려고 했던 그런남자...
다른여자들이 볼때 정말 남자친구로써 꽝인남자..
그치만 전 아무말없이 아무관심없이 특별한 이벤트 하나없지만
남자친구 마음만은 알기에 그남자를 사랑합니다.
저랑은 정반대의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전 모든일을 남자친구와 의논하고 상의하고 싶은여자..
애교가 철철 넘치는 여자..남자친구한테 무지 관심많은 여자..
인생을 좀더 멋지게 살수 있도록 계획잡는 여자..
남자친구가 언제든 만나자고 하면 새벽에 지방이라도 달려갈수 있는여자..
평범한 집안의 효녀이고 싶은 여자..
제 자랑으로 들릴리 모르겠지만~정말 남자친구 가족들에게 잘하고 싶은여자..
허나~남자친구는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날~사랑하지 않기때문이 아니라 모든일을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남들은 정말 왜~사귀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말하지만 정말 전 얼굴만 보고있어도
행복하거든요~
남자친구는 절대 만나자는 소리도 안합니다
많이 만나면 일주일에 2번(토요일 일요일)
적당히 만나면 일주일에 1번(토요일이나 일요일)
안만나면 이주일에 1번
많이 안만나면 한달에 1번
정말 많이 안만날땐 2달에 1번
그것도 제가 겨우 쫄라서 부탁식으로 만난답니다.
그치만 절대 돈이 없어서 남자친구가 만나자는 소리를 하는건 아닙니다.
만나면 하는일 남자친구 집에서 점심시간부터 저녁시간까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오락하고 컴퓨터하고
전 오락하는 남자친구 얼굴쳐다보고 잠들고
남자친구와 저희집 거리는 40분
한번도 집에 데려다주는적이 없습니다.
대문까지 마중나오는일도 절대 없구요~방안에서 안뇽~이게 끝입니다.
전화통화는 하루에 1통화도 안할때가 많구요~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4번이구요.
정말 남자친구로써 꽝인 남자를 너무 사랑합니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저한테...드디어 일이 터졌습니다.
제친구 남자친구의 친구...저의 남자친구랑은 전혀 다른 아주 마니 완전히 다른
성격의 소유자...
저랑 성격이 거의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오빠가 저한테 점점 대쉬해옵니다.
정말 5년간 느껴보지 못했던 남자친구랑 있을때 느끼는 그런 감정이 아닌
설레이는 느낌..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제 남자친구이외에 다른남자를 만나게 된 상황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일부러 다른 남자를 만나러 간적없고, 친구 생일자리,회사동료와 어울림에서 자연스레 다른남자를 만나게 된자리,기타 등등

또한 저한테 대쉬해온 남자들이 이번에 처음은 아니랍니다(제 자랑이 되버렸네요^^;;;;;;;;;;)
남자친구 성격이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처음했습니다.
모든남녀 여러분들은 알겠지만
어떤 누가 날 좋아하고 호감있어한다는 것 만으로 좋은거 알고 있으시죠??
지금 제가 그렇습니다.솔직히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좀더 솔직히 말하면 흔들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한테 사랑을 알게해주고 매너없는 남자친구를 정리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 하는걸까요??
남자친구한테 이사실을 통보한다면 분명히 잡지 않을것입니다.
분명히...남자친구 성격을 알기 때문에......
정말 남자친구가 아주 아주아주~조금만 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사람 자체를 조건없이 사랑해야 하는것이지만
이제는 욕심을 내고 싶습니다.

아마 저도 조금은 지쳐있나보네요~
도대체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할까요~
물론 결정은 제가 하는것이지만 도움받고 싶습니다
좋은글이던 나쁜글이던 도와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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