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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나오는 노래방

임파썩을 |2005.07.27 19:37
조회 101,337 |추천 0

3년가까이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전 ...        단한번도 그사람이 저한테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완전 뒷통수 맞았어요...

 

친구들하고 바닷가 모임에 간다고 일주일전에 말하더라구요.

평소같으면...제가안간다고 하고 남친이 가자고 조르는 상황이거든요.

근데 여자의 직감은 역시무서운가봐여

그날따라 무지 가고 싶은거에요..

남친...왈..절대 안된다는거에요.친구들하고의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다나...

 

암튼 그래서 보냈습니다.

밤 12시가 넘어도 문자한통 없었어요.

친구들하고 있는데 방해될까봐 참고참고있다가열두시 넘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대답없습니다.

전화했습니다.3통..안받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12시쯤에야 전화를 받더군요.

그리고..다시 서울에서 만났져?

전 따지듯 물었죠?왜전화안받았냐?? 여자들하고 있었냐?(이런게 여자육감입니당)

남친 버럭 화를 내며..자긴 그런거 안합답니다.

사람을 멀로 보냐는둥 ...더 화를 내는거에요.

 

아니나 다를까...그날 저녁에 우연이 문자를 봤는데..

모임 내역서가 있더라구요.노래방 600,000원

순간 화끈 거리면서...물었죠? 무슨 노래방이 이렇게 비싸냐??

남친왈...양주2병 마셨답니다.

끝까지 우겨댑니다

그래서 친구한테 문자보내보라고했죠?

노래방비가왜 이렇게 비싸냐??

그랬더니 눈치없는 친구..양주2병에 아가씨 2시간이랍니다.

친절하게 좋은경험 했다 생각해라는 메세지와 함께요...

 

그제서야 남친...고개를숙입니다.

그렇지만..절대아무일도 없었답니다.

어디서 부터 믿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가는거...전혀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왜 거짓말을 하는건지..

또..아직 나이도 어린데...부킹이나 하고 놀것이지..이게 무슨 추태랍니까..

 

잘난 내 남친..

되려저한테 헤어지잡니다.

자긴 원래 그것밖에 안되니..헤어져 주겠다는거져...

이럴때저는 헤어져줘서 감사합니다...그래야할까요??

막무가내..인 남친..제발 혼좀 내주세요

 

   언니들 날씨도 더운데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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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얼렐레?|2005.07.29 12:38
남자가 먼저 도리어 헤어지자고 했다면 깨끗하게 헤어져주세요. 여기서 님이 매달리면 더 우습게 보고 자기가 한일에 대해 반성할줄도 모르게됩니다. 머뀐놈이 성낸다고 진짜 미친놈이셈.
베플흐음..|2005.07.29 12:21
한번 헤어지자고했을때. 메달리지 마세요 그럼 남자는 코가 높아집니다 그래서 결국엔 주도권이 남자로 넘어가죠 그다음엔 지가 잘못하면 무조건 헤어지자고 할것입니다. 그냥 갈라면 가고 말라면 말아라 식으로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베플닉눼임|2005.07.29 11:15
노래방에서 소위 2차라는걸 나갔나보군...60만원이 노래방에서 긁히다니;; 2차까지 데리고 가서....그냥 보내줬을리가 잇나...돈 없어서 주점이 아닌 노래방 갔을텐데... 큰돈 주고 2차 델꼬 나갔으면 그냥 보냈을리가... 좋은경험 했다 생각하라는 친구의 메세지 내용도 글코;; 남자들은 왜 그런지 몰라... 대략 재수없음....세상에 믿을만한 놈 없다고...믿을 놈 하나 읍써...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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