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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고 싶어요.. 일주일째..

친절한 금자씨 |2005.07.29 01:10
조회 1,167 |추천 0

25089  글쓴이입니다...

 

오늘부터 복수를 실행에 옮기려했죠...

 

어제 밤새도록 잠도 뒤척이다 오늘 9시 30분에 바로 실행....

 

복수방법은 대략 사회생활 못하도록 하는겁니다.. 직접적으로 아닌 간접적으로....

 

(오늘을 기다렸습니다..철저한 준비를 하며..)

 

근데 일단 잘 안됐어요... (담주 월욜날 또 실행에 옮길려구요..)

 

근데 아침부터 주차위반 딱지에 하는일마다

 

머피의 법칙이었습니다... 컨디션 꽝!!!!!   12시에 외근갔다 현장퇴근한다고 하고

 

자택근무?? 를 했습니다... (참고로 방학땐 거의 출근안하능데 한거구요..)

 

그리고 저녁쯤에 친구랑 영화보러 갔더랬죠...

 

친절한 금자씨.... 복수를 향한 금자....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죠.. 복수실행과 동시에 벌을 받는건가?

 

복수? 무슨의미가 있나? 그래도 내 가슴팍에 멍든거 넘넘 억울하다.. 등등...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열심히 영화를 보고 있는데 폰 진동이 울려서 봤더니 그넘이더군요...

 

 순간 열이 확!!!!!!!!!!!!!!!

 

전원 바로 꺼버렸습니다.. 집에와서 전원을 켜니 발신표시제한금지,, 친구폰번호로..

 

콜키퍼여러번에 문자까지 여러번...

 

문자1..  집에 안가고 뭐하는거고?

 

문자2..  미쳤나? 늦은시간에..

 

문자3..  미친년..어쩌구..

 

넘 기가차고 어의 상실해버렸습니다..

 

욕이라도 퍼붓고 싶어서,, 혹 내 복수계획을 알게 된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전화를 했더니 어머니가 받더라고요... 그래도 어른이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가 뭔 죄가 있겠나 싶어..

 

애교썩인 목소리에 싹싹하게 "네~~ 어머니.. 전화가 왔었는데 전화를 못받아서요.."

 

술한잔 먹고 들어와서 잔답니다.. "네~~ 늦었는데 일찍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이넘 이거 미친거 아닙니까? 자기입으로 여자랑 양다리 걸쳤다.. 잤다.. 지랄(험한말해서 죄송)

 

할땐 언제고 왜 전화에 문자에... 욕까지... 분노를 삭히려 해도... 이넘 정말.. 제손에

 

함 죽어야 되겠죠???   정말 이남자 정신세계와 심리상태가 궁금합니다...

 

참고로 컬러링에는 김범수"보고싶다" 로 바꿔놓고... 미친넘 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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