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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된지 3달좀 넘은...

자포자기 |2005.07.31 18:56
조회 1,258 |추천 0

전 21살입니다

 

왜케 인생이 꼬이던지... 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대학 생활에 너므 실망해서 한달만에 그만두고  (집에서 고등학생때부터 취업하라고 했었는데

굳이 대학갔다가 벌어논 돈 다쓰고 엄마한테 돈달라기도 모해서 그만둔것도 있고 형편도 별로였고

엄마가 빚내서라두 보내준다는 말에 마음이 아파서 더 다닐수도 없었구여... 형편이 젤 문제였죠 )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이력서도 올렷더니 연락이 많이 오더라구여

거의 공장쪽에서 그래서 그때는 더 좋은데 갈수 있겠지 하고 거절하고 그러다가

이력서도 내보고 면접도 봤는데 연락오는 곳은 없더라구여..

한달 다니고 자퇴한거 속이기 싫어서 솔직히 썼더니 면접보고 할때마다 꼭 물어보더라구여

 짜증도 나고 그래서 놀고 휴가철에 연락이 왔습니다 사무직에서..ㅠ

그때 휴가만 아니였어도 갔을텐데... 그때 기회를 놓친거 같아 안타깝더라구여

결국 만만하게 생각했던 공장에 들어갓습니다... 두달 정도 다니고 나니 회사 사정이 안좋아져서

짤리고 그러다가 다른 회사 소개 시켜줘서 다녔는데 거긴 정말 공장이란 곳엔 반장이라는 사람이

있거든여 그 아줌마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다보니까 계속 있으면 정말 성격드러워질꺼같고

그래서 그만 두고 친구가 자기 일하는데로 전부터 오라고 해서 갓는데 얘기햇던거랑 달랐습니다

또 제가 다니던 곳에 다녔던 부장이랑 대리가 있더라구여... 징짜 속인거 죄송했지만...

작년 9월달에 첨 취직했을때 휴학이라고 하고 이력서를 냈습니다...

친해진 사람들한테 솔직히 말도 했구여... 윗사람들에겐 말 안했지만.. 자퇴한거,,,

이번에 다니던 곳은 돈은 적게 줬습니다 원래 소개 해주는데로 통해서 가면 쫌 많이 받거든여

암튼 대충 버티면서 어느순간부터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게 되서 그만 다니려고도

몇번이나 했었지만 어쩔수 없이 계속 다니고 그랬습니다 적금도 들어논거또 있었고 해서

그만 둘 생각 계속 하면서 다녔는데 2월달부터는 돈이 없다고 사장은 맨날 바깥에서 모하는지

잘 보이지도 않고 그랫었거든여 2월달에는 돈이 40만원만 넣어주겠다고 나머진 언제 넣어준다더니

계속 날짜도 미루고 그러다가 계속 돈도 못받고 4월 중순쯤에 18일....

회사를 가서 카드를 찍으려고 하니까 사무실 문이 안열리길래 왜 그런지 몰랐는데 아줌마들은

시끄럽게 난리가 났고 사장이 날랐다고 하더군요 기계도 다 갖고 가고 같은 건물 사람이 얘기하기를..

새벽에 모가 시끄럽더라고 /// 정말 어쩔수없이 참아오고 다녔던 곳인데 하루만에 이러케 되니까

정말 허무하고 그러드라구여 그만둘라 그랫는데 같이 일햇던 오빠가 월급 나올때까지는 더 다녀보라고 지금 그만둔 사람들도 돈 받을지 못받을지도 모르겠다고 그래서 참았는데 오빠도 원망스럽고

같이 일했던 언니도 자기는 누구랑 노냐 이러면서 계속 붙잡앗었는데 다들 원망스러웠어여 

17일까지 일 나와서 일하고 들어갔었는데 새벽에 그런 일이 있었다니까 왠지 그날 기분이 이상했던것도 같아여 계속 있을껄 이런 생각도들고... 후회가 너무 되드라구여

사장이란 새끼가 편지 다섯장 남기고 사라지고 나중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 그말 안믿겨여

오면 가만이 있겠어여 ? 주겨버리고 싶어여 정말 휴

아줌마들이 설치고 그래서 짜증나서 또 어린 제가 참견하고 그러면 또 지랄할까바 안나서고 있는데

아줌마들이 절 어느순간부터 디게 시러하드라구여 제 월급이 많다고 그러면서 10만원정도를 까야한다고 돈계산들을 하면서 그랬답니다 제가 모 몇번 논것도 있지만 많지는 않거든여 징짜 억울했습니다

자기들은 일욜날 나온다고 해노코 안나온적도 많으면서 제가 돈이 많으니까 괜히 시샘하고

전 징짜 힘들고 그런데도 어쩔수 없이 아줌마들은 검사 잘 못하니까 나오고 그랫엇는데

징짜 막 하고 싶은걸 부모 욕먹일까바 참았습니다  거래처에서 결제해줄께 있다길래 기다렸는데

5월달이 되었는데 연락도 없고 계속 거래처에서는 말도 바꾸고 그래서 아줌마들이 찾아갔었다고...

그러니까 이 핑계 저핑계 되더니 주겠다고 그랫데여 긍데 아직도 소식이 없습니다

정말 돈앞에서 사람도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아줌마들 너무 못믿겠고

자기들 욕심 채울라고 수당같은거 빼고 넣엇다니까 암말 안한다던 아줌마들이 꼭 설치는 두 아줌마들이 자기 이 수당 넣어달라고 이랫답니다 그 말 듣고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정말 짜증이 이빠시....

그래서 암말 안하기로 해노코 왜 그러냐고 같이 일한 언니가 그러니까 또 핑계 되고

에휴 어쩌다 인생이 이러케까지 꼬이는지 모르겟네여 또 다시 취직해서 이런 일 생길까바 걱정도되고

일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미치겠습니다... 20살 이후부터 인생 살기가 더 힘드네여

도망간 사장 잡으려고 수소문 했었는데 어디로 간건지 알수 없나바여 중국으로 갔을지도...

지금 소송 걸어논 상태인데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연락도 안해주고 참 답답합니다...

백수생활 지금까지 9개월정도 했는데 이 생활도 지겹고 이젠 아빠도 모 해야하지 않냐고

엄마도 막 그러고 동생들 볼 면목도 없고 알바는 하기 싫었는데 이 핑계 저핑계 되면서

그동안 모하고 살았나 너무 후회됩니다 ㅠㅠ 지금은 중국어 학원을 다니려고 하는데 의욕이 없습니다

너무 지친건지 지금은 다 귀찮지만 계속 이렇게 놀면 안될꺼 같단 생각도 드는데

알바라도 했으면 돈이 좀 모였을텐데 논 시간이 한심하구여 남친보기도 쫌 부끄럽고 하네여

정말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남친이랑 부모님한테 떳떳한 모습 보이고 싶은데

무엇이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빠는 공무원 시험 보라는데 아직 내키진 않구여

글을 적다보니 우울해지네여 암튼 모두들 힘내자구여  ^^ 우울해하면 더 우울해지는 법이니까~

무기력 해지지도 말고 밝아 지려고 하는데 그것도 잘 안되네여 ㅎ

자꾸 후회만 되고 고 3때 담임만 아니였어도 취업해서 잘다니고 있을지도 모를텐데... 담인도 원망합니다 결정은 제가 한거지만 ㅠㅠ

 

휴~ 알바 같은거라도 하면 다시 활기차지지 않을까요?   모두들 화~띵~ 이에요 ㅋ

너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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