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젯밤엔...*

보리수 |2005.08.03 10:10
조회 376 |추천 0

어제 천안에 내려왔다.

딸아이가 몸이 좀안좋아서 도와주려왔는데

도와주기는 커녕 두손놓고 있을 판이다.

손에 습진이 좀 심해서...

조용한 산밑..

그리고 앞에는 작은 논도 있다,

내가사는 곳보다 조용해서

모처럼 조용하고 해서 편안 저녁이되었다.

저녁이되니 ...

개구리가 개굴개굴 울어댔다..

울어대는건지 ....

아니면 합창을 하는건지...

그건 모르겠다...

옛날 어릴적에  방학이면 시골 이모님댁에

가노라면 밤에 개구리소리에  집생각이 절로나고

집에있는 엄마생각에 울기도 했다만...

지금은 혼자 개구리소리들으며

잠을 청하니 왜이리도 홀가분한지..

집생각은 하기도 싫다..

이것이 나이먹어 무딘 생각이라할까?

즈아버지 저녁은 먹었을까. 무얼할까, 등등

그런염려는 하나도없다.

나만 잘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ㅎㅎㅎㅎ

에라모르겠다,

집에가서 왜 전화도 없었냐구 하면.

무소식이 희소식 아니냐구 되려 소리칠꺼니깐.....

어제밤에 비가 내리더니 개었군여..

저 오늘 올라감니다...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