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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할까요....

고민중인 ... |2005.08.03 14:29
조회 718 |추천 0

휴.......할말은 너무 많은데...

 

제가 이 직장에 들어온지는 1년 하고도 3개월째입니다..

나이도 있고, 해서...오래동안 있을 생각으로..입사했는데..

자꾸....그만두고프게 하는 일이 발생해서...

그치만...그만둘수도 없고..(나이가 있다보니..ㅡㅡ;)

 

일의 발생은..

제가 입사하고 한달이 막지났을때 였어요..

삼실에서 일이 터졌어요

맨윗분인 단장님한테 대드는 말단직원이...

첨엔 좋은 의도로 건의를 드리려 했나본데..

넘 흥분했는지...큰소리가 나더라구요..

단장님하고 엄청나게 싸우고..그직원(K과장님)

화가난 단장님.. 업무담당까지 바꿔버렸음니다..ㅡㅡ;;

 

그 k과장님..지금은..그냥 일도 별루 엄고...

거의 맨날 놉니다..ㅡㅡ;

 

그일이 있은후부터..직원들한테 따를 당했더랬어요..

저는...여직원이고, 제 삼자입장이니...이쪽도 저쪽도 속하지 않은상태로..

불편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계속 지내왔었어요..

 

그 K과장님이 안됐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해서..

얘기도 좀 들어주고...충고 비슷한것두 해주고 했었는데요..

이사람...행동이 점점 이상해지더라구요..

원래...아무한테나..스킨쉽을 하던 사람(k과장)이긴 하지만..

(남자한테도 뽀뽀하고 그러는사람이에요..ㅡㅡ;)

 

난 여직원인데...남자도 아니고..

아무렇게나 막 터치하고,..손을 만지려하면서..

이뻐서 그러지~라며...동생같아서 그러는 거야..랍니다..

당근 화냈습니다!! 하지말라고도 했고~!

 

요즘은...안그럽니다..

강력하게 화내고...하니까..안그러더라구요..

 

문제는 그것뿐이 아니구요..

 

이 과장님이 이걸 오해 했는지..

내가 자길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건지..ㅡㅡ;;

 

제 일거수일투족....뭘하든 시선이 따라옵니다..ㅡㅡ;;;

짜증나죽겠어요~!!

그러면서 퇴근할때..(K과장이 버스타는데까지 데려다 줍니다.)

데려다주면서..

 

K과장 : "너 오늘 나 몇번봤나?!"

나 : ㅡㅡ;예~~?!(속으로 미친넘..ㅡㅡ;)한번도 안봤는데요~!!

K과장 : "나는 너 100번 봤는데..한번도 눈을 안마주쳐주나"

 

하며...삐진듯한 표정을 합니다..ㅡㅡ;;;;;;;;;;;;;;;;;;;;;;;

 

참고로..이과장 유부남입니다..ㅡㅡ;

 

그리고..퇴근후...회사사람들이 저나하면 왠만하면 안받으려하지만..

혹시나 머 물어본다고(서류)저나 할수도 있으니까..받거든요..

 

담날 아침에 출근했더니...

K과장이 뚱하니...사람이 인사해도 무시하고..

머 물어봐도..못들은체하고..하는거에요..

그러더니 다른 직원들 있을때는...싹 무시하다가..

사람들 없을때.. 얘기하는거 있죠..

 

자기 전화를 일부러 안받았다면서..ㅡㅡ;;

(전화 온적 없었습니다..ㅡㅡ)

 

그러더니...아침부터 그거가지고 사람 긁는거 있죠..

여기저기 다니면서...

"내가 저나했는데...미스김이 저나를 일부러 안받아서 화나서 술마셨어~!"라며..ㅡㅡ;

 

나참 기가막혀서...내가 지 앤도 아닌데

 

하나하나 간섭하고...

내가 퇴근할때..어딜 가느냐니..

어디갔으면...누굴 만났냐..머했냐? 그리고 또 머했는데?

 

[치마입으면 이뿌던데..

치마 입고다녀~(변태같이..ㅡㅡ^)

왜 치마 안입고 다녀?!]

 

진짜 변태 싸이코에요~

 

뭐라고 다 열변할수가 없지만..

사람들 없을때만 절 괴롭힌다는거죠..ㅡㅡ;

 

어떤일에 대한 설명을 하면..

사람 말을 싹무시하고...지주장만하다가..

그게 잘못됬다그럼(잘못된거있음 말하랍니다..고친다고)

" 됐어~! 말하지마~! 하지마 ~! 내가할께!!"랍니다..

 

그렇다고 또 말안하고 있음..

자기를 무시한다느니..

갈군다느니 하면서 사람들한때 떠들어 댑니다..ㅡㅡ;

 

지가 잘해보자 해서..

화나도 승질나도..억지로 참고..

웃으며 대하려 하는데도..

 

지 수틀리면..

지가 막 소리 질러노코..

나보고 소리지른다 그러질 않나..

(제 말이 좀 투박해요..ㅡㅡ;)

말로는 그래..미안...해~! 담부터 안그럴께..

하면서..도..

 

지 기분안조코 하면..전테 화풀이 하고 그럽니다..

 

지금 직장...

집에서 멀어서 부모님들이 반대했지만..

대기업이고, 조그마한 직장보다 낫지 싶어서..

제가 우겨서 온거거든요..

 

회사에서 무슨일있어도..

시원하게 털어놓지도 못하고..

글구..울 아부지가 워낙 터푸하셔서..

괜히 그런얘기 아부지 귀에라도 들어가면..ㅡㅡ;

 

안봐도 비디옵니다..

아마..K과장 목덜미 붙들고 마구 흔들어대시겠지요..ㅡㅡ

그럼....아마...k과장 경찰에 신고한다고 난리 피울껍니다..ㅡㅡ;

 

k과장땜시 노이로제 걸릴거 같은데..

 

꼭 k과장때문만은 아니구요..

여기 단장님도...무지하게 짠돌이라..ㅡㅡ;

거기다 꼼꼼하기까지...경비를 한달에..5만원만 줘요..

5만원으로 충분히 생활할수 있담서..ㅡㅡ;

그 5만원도...내가 함부러 쓸까바서 그런지..

하나하나 체크 다 합니다..ㅡㅡ;;

 

작년에 입사한지 한달째쯤였는데..

문구점에서 펀치를 하나 산적 있었는데..

쫌 좋은거 샀거든요...2공짜리..40,000원에..

문구점에서 직접써준 영수증도 있는데..

의심을 하더라구요..

펀치가 왜케 비싸냐믄서..ㅡㅡ;

 

글구 제가 간식을 좋아하는편인데..

가끔씩 빵이라든지 과자라든지 사왔었거든요..(당근 내 돈으로...)

그걸 의심하데요...사비로 쓴거처럼...하나하나 따져들고..

직원들이...담부터 빵같은거 사오지 말라믄서..

니돈으로 사와도...단장님이 그런식으로 의심하는데 욕얻어머그면서 그럴필요 있냐구..

제맘대로 빵도 못사먹습니다..ㅡㅡ;;;

 

짠돌이 단장에...싸이코과장...

고민도 많이 하고..

아프기도 마니 아팠습니다..

 

심적으로 신체적으로..

이러면서...1년 3개월을 버텨왔지만...

 

계속 이러케 버텨야 하는건지....

 

에효....

다른 직장을 가려해도..

나이가 많아서..받아주는데도 없을꺼고..

이나이에 다른직장으로 옮기려해도...

다시 일을 배워야 하니까..겁도 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ㅠ

 

글이 쫌 마니 길어졌네욤..ㅡㅡ;

그래두 끝까지 읽어주신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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