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5살의 여자입니다. 같은 직장에 2살 많은 남자직원이 있습니다.
제가 워낙 성격이 털털하고 뒷끝이 없어서 남여직원들끼리 술자리나 모임을 자주 갖습니다.
두달 전까지만 해도 전 애인이 있었고 그 남자도 3년정도 사귄 여자가 있었습니다.(5살연하)
가까이 지내다 보니 그냥 괜찮은 사람이구나 했습니다. 근데 제가 얼마전에 남친이랑 헤어지고
좀 힘들어 했을때.. 자기는 눈치 채고 있었다고 하더군요..힘내라고
그러면서 서로 얘기 하는 시간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근데 어느날 부턴가...그 사람이 좋아지느거였습니다. 그 사람 또한 제가 편해서 인지
조금씩 기대기 시작했구요.
근데 그 남자는 연하의 여친과 사이가 자주 안좋아지는거 같았습니다.
싸우면 한동안 연락 안하다가 또 연락하고 그런 일이 반복되더라구요...
그땐 그냥 그런가부다 했습니다.
근데 저한테 이러더라구요...좋아한다고.. 여자친구랑 사이가 좋지 않다고...
헤어지고 싶다고.. (여친이랑 사이가 안좋아서저한테 기대려고 하는게 느껴지진 했지만..)
여친이 잔소리도 많고 너무 내성적이랑 자기 친구들과 어울리는것도 싫어하고
남자쪽 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신데.. 여친보고 가서 잼있는 얘기도 해드리면서 조금이라고
돌봐주길 원했는데 "우리가 결혼했냐?" 이러더랍니다. 정떨어진다고
근데 3년이나 사겼고 처음 사귀는 여자라서 헤어져도 저한테 잘 못해줄거 같다고 하더군요
첫사랑이라 잊지는 못할거라고... 저랑 비교 하게 될거라고...
갑자기 제가 그렇게 많이 좋아질줄 몰랐다고...저는 그냥 아무말 없이...잘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지난주에 끝내기로 결정을 봐야겠다면서 만난다고 하더군요
그 후론 그냥 아무일 없는듯 지내고 있습니다. 여친이랑헤어졌는지..대답도 안해주고..
그렇다고 제가 물어보기엔 매달리는거 같아..그냥 기다리고 잇습니다.
저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잇습니다. 그 남잔 저한테 혹이라도 나쁜 사람이 될까 고민하고
전 혹여라도 비교 당하면서 잘 못해줄까 ..그 남자 상처 받을까 걱정됩니다.
그 사람 여자 눈물에 많이 약하더군요.. 여친이랑 헤어지자고 몇번 말을 했었는데
그때마다 울더랍니다.. 그래서 헤어지지도 못햇다고...그래서 저도 울거라고 장난쳤죠..
그 사람...저를 좋아하긴 하는 걸까요.. 그 남자 자기 여친과 저를 비교 할때 성격을 비교합니다.
여친은 내성적이라서 말도 없고 부모님한테 잘 하지도 못하고... 저는 성격이 좋아서 좋다구..
그 남잔 결혼을 생각하고 여자를 사귀거든요..
전 그 남자가 여친이랑 헤어졌는지 아님 계속 사귈건지..확실하게 해주면 좋을텐데..
아무말 없이 계속 시간만 흘러가니... 너무 속이 답답합니다...
절 좋아하긴 하는걸까요... 여친에게 미련이 있는걸까요...
계속 대답을 기다려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