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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황당하고 기가막히네요.

|2005.08.05 15:30
조회 1,020 |추천 0

제가 오늘 오전에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 온** 코리아라고 우리 회사 홈페이지를 보고

전화하셨다며  홈페이지 관리자분을 바꿔달라고 하더군요.

(일단 우리회사는 저랑 몇분이 돌아가면서 홈피를 관리하지 따로 홈피관리하시는분이 안계십니다.)

온** 코리아가 어떤 회사인지는 대충 알고있었기때문에 광고예정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광고때문에 전화를 한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온라인 광고를 대행하는 회사에서 광고때문에 전화를 한게 아니라면 뭐하러 여기저기에 전화를 합니까?)

그럼 무슨일이시냐고 물어봤습니다. 담당자 바꿔달랍니다. 저한테 말씀하시라고 했습니다.

근데 다짜고짜 하는말이 "아가씨, 지금 나랑 말장난해요?" 랍니다.

이게 지금 고객한테 할소립니까??

너무 황당해서 말장난이라뇨? 했더니 "아가씨가 지금 나하고 말장난하자나~?" 이러더군요.

그러더니 "아가씨가 그럴권한이 있어요?" 하길래 "네" 했더니 "그럴권한 있어서 좋겠네?" 이러더군요.

너무 기가막혀서 "지금 뭐하시는거예요?" 했더니 "뭐하는거 같애요?" 이럽니다.

기가막혀서 끊는다고 하고 전화 끊었는데 화가 나서 견딜수가 없네요.

광고대행사에서 광고때문에 전화를 한게 아니라면, 무슨일로 전화를 합니까?

그리고 왜 전화했는지 물어볼때 지금 자기랑 말장난하냐고 그럽니까??

해서 온**코리아로 일단 전화했습니다. 이래저래해서 화가난 상태니까 그 상담원 찾아서

꼭 사과전화주시라고. 한시간이 넘어도 전화안오더군요.

다시 전화했더니 직원들이 많아서 아직 전화한 사람을 못찾아서 얘기도 못한 상태라고

하시더군요. TM이 아웃바운드를 할경우에 아무 자료도 없이 전화를 걸지는 않을텐데

TM들에 할당된 자료들이 있을텐데 걸은 전화번호로 체크는 못하며 직원들이 그렇게 많은데

녹취도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저랑 통화한 직원분은 죄송하다고 본인이 대신해서 사과드린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직원이 많기로서니 전화건 상담원을 못찾아낸다는건 말이 안되고 변명도 안됩니다.

인바운드 상담도 힘든 마당에 아웃바운드 상담을 하면서 고객한테 시비나 걸고.

온**코리아 처음 아닙니다. 전에도 한번 이런적 있지만 이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저도 예전에 TM으로 일한적 있어서 알지만  정말 힘든 직업입니다.

전화해서 다짜고짜 욕하고 시비거는 고객들도 참 많습니다.

전화번호만 눌러서 되는 대로 말하는게 TM은 아니지요.

전화로 하는 일인만큼 교육도 많이 받아야 하고  친절의식이 몸에 배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TM들이 책임의식 없이 전화번호만 눌러서 되는대로 말 하고 고객한테 시비걸고

비꼬고 한다면 온** 코리아 이미지에 먹칠만 하고 타격만 입을껍니다.

회사를 위해서도 저런분 꼭 가려내서 조취를 취해야 할것 같군요.

그 상담원 찾는데로 전화달라고 했는데 아직연락이 없는걸 보면 한귀로 듣고 흘리는건지

정말 찾을수가 없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진짜 아침부터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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