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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여자들 다그렇습니까? 여자분들꼭읽고 리플해주세여!

사랑의 바보 |2005.08.05 16:22
조회 1,885 |추천 0

제가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난건 대학입학하고 바로 만났습니다..

처음 제여친은 정말 순수하과 순진했습니다.

제가 첫남자였거든여,,

그렇게 1년여를 사귀었고 제가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 있는동안에도 정말 잘해주더군요,,

그정성에 감동했고,, 물론 군생활중에 헤어질까하는 생각도 한번정도 했습니다..

권태기때문에,,

그러던 제가 전역을 하였습니다. 정말 잘해주고싶었습니다

하지만 군생활2년동안 제 여친은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늦게 트이는게 무섭다고들하던데,, 직장생활 2년이 사람을 바꿔놓더군요,,

 미용실에서 머리해주는 디자이너가 제여친한테 직접거리더군요,,

남자친구있다는데도 상관없다며 쫓아다닌답니다.. 저에게 그런사실을 걸리고,,

힘들어하다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여친이 저에게 권태기를 느끼고 있었거든여..

연락도 잘안받고 예전에는 문자도 먼저오고했는데 답문도 잘안오고,,바쁘다는 핑계로,,

하지만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제문자 연락 씹으면서도 그남자와는 연락을 했더군요,,다정하게..

저에게는 너가 신경안써도 될사람이라고,, 얼굴도 못나고 나이도많다고,,

하지만 제가 우연히 그녀의 메신저를 보게되었고,,그남자에대한 감정이 진지하더군요,,

사귀는 분위기다,,너무멋있다,,영화보자고 했었다가 약속있어서 못봤다..

등등 그남자를 좋아하는 분위기였죠..

제가 너무힘들어서 하루는 밤늦게 찾아가서 눈물까지보였습니다..그런데..다음날 메신저에는

친구들에게 제가 너무웃기다구,,불쌍하다구,,이런글이 있더군요...

너무열받고 헤어져야겠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더 붙잡고 싶은 제자신이 미치게 싫습니다..

자존심이 다 어디갔는지,,

제가알던 그녀는 어디로 간건지... 너무도 낯선그녀가 되어버렸습니다..뒤늦게 트여서

더무서운것같군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그녀는 다음날 저를 잡았습니다..

요즘은 저에게 잘하고 있지만,, 그녀가 뒤에서 또 그남자랑 연락할까 걱정이 됩니다..

저를 만나기전 그남자에게 연락올까봐 그남자에게 사무실전화로 전화해서

오늘 전화기 안가져왔다고 말해서 연락안오게 할정도인데,,

그래도 아무사이 아니란말을 믿어야하는지...

저와 있을때는 저에게 잘하지만,, 예전기억들이 자꾸 떠오릅니다..

저도 헤어져야겠다고생각하지만 당장 힘들까봐 용기가 안납니다..이런 제자신이 답답하고

바보같고,,

하지만 이제 곧 복학해야하는데 이대로라면 공부도 못하고 제 마음만 상처입을것 같습니다.

화를 내야할 제가 오히려 잘해주는게 싫었답니다..

여자는 너무 잘해줘도 안되는건가여.. 헤어진후 그러더군요,.. 내가 너무잘해주니까

부담되구,, 자기가 잘못해줘도 항상 옆에 있을것같다구..

   그남자와 계속연락하겠답니다.. 오빠동생사이로,,

명동에서 비싼집이랍니다..자기도 동네미용실이 아닌 그런곳에서 머리하고싶다고,,

신경써서 해주는 사람 거의 없는데 정말 머리 잘하고, 싸게 해준다고,,

머리 잘해주고 싸게 해주니까 그이유하나때문에 연락하겠답니다..,,제가 싫어하는데도,,

이런건 제게 맘이 없어서겠죠? 정말 절 사랑한다면 머리좀 싸게해준다고 거길가진않겠죠?

제게 맘이 없는것 같진 않은데,, 왜그럴까요? 정말 힘들군요,,사랑이 이렇게 힘든줄

알았다면 절대 하지않을텐데,,,지금은 저자신이 바보같습니다..

첨엔 너무열받고 끝내고싶었는데,, 그러면서도 그녀만큼 좋은사람 또 만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새로운사람만나서 이렇게 편하게 지낼수있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너무힘듭니다..정말 너무도 믿었던 사람에게 이런일을겪고나니

이젠 이세상 어느여자도 믿을수가 없을것같군요..

 

이래도 제가 계속만나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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