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친구 여자친구 그리고 저희 가족 이렇게 총 4명이서 같이 외식을 하고 돌아오다가..
신호정지에 멈춰서있는데 뒤에서 승용차가 저희 차를 들이 박았습니다 .
운전자인 아저씨는 자기가 무면허이니까 경찰에 가지 말고 개인 합의를 보자고 말을 하시고..
병원비는 책임보험만 들었으니까 그것으로 하고 말이져.. 종합보험에 들지 않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한사람당 100만원씩 준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뻘 되시는 분이 쩔쩔 매시길래.. 저희는 진술서를 쓰고 슈퍼에서 인주를 빌려 지장까지 찍었습니다.
아저씨는 밤이 늦었으니까 내일 12시까지 돈을 입금 시킨다고 하시더니
다음날 돈이 없다며 50만원씩에 합의를 보자더군요. 사정 봐주고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장사하는 사람들이라 입원은 안하고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3일이 지나도록 합의를 안하는 것입니다. 벌금도 얼마 안나온다고 하면서...
그래서 저희는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는데. 병원에서 2주 진단 받은 것을 들고 가니
최종 진단서가 아니라고 다시 받아오라고 하고 병원에서는 그 진단서가 맞다고 하고
다른 경찰서에서도(친척중에 교통과에 계신 분이 있음) 그 진단서가 맞다고 하는데
그 경찰관만 우깁니다.
거기다 어제 아저씨가 다녀갔는데 우시면서 별로 다치지도 않았는데.
젊은 사람들이 돈 뜯어내려고 그런다고 경찰이 저희 편이 아니라 가해자 편이더라구요.
경찰이 저희보고 범퍼만 갈 정도면 다치지도 않는다면서.. 횐단가...
그게 찌그러져야 다친다고 말이죠. 너무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다른 병원에 가서 최종진단서 받아오라는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 병원을 옮길수도 없고
피해자가 가해자인냥 말하는것도 속상합니다.
방법없이 이러고 당하고만 있어야 하나요?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
참고로 그 가해자분 가구공단 대표이사시던데... 있는 사람이 더 무섭단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