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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제로 싸우는거 억울해요.

유이 |2007.02.16 16:32
조회 710 |추천 0

어렸을적, 그러니까 중학교때부터 신학에 관심가지고 일단  파보았습니다.

예수님 믿는 종교만해도, 크리스챤,그리스정교,케톨릭이 있더군요.

 

우리 고유의 종교는 없나 싶어서 찾아본것이 대종교. 단군을 모시는 토테미즘쪽이 있구요.

힌두교, 불교, 저기 아랍지방가면 알라알라신을 추앙하는곳도 있고,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이비(어떻게 보면 대중화 되지 않아 그렇게 불릴지도 모른다는것?)

분들도 계시구요.

 

그리고 20살이 넘어서 한가지 허접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별거 아닙니다. 한수녀님과, 노스님의 대화.

 

"할망구; 어딜 뽈뽈거리고 돌아댕기노?"

 

"이 영감쟁이가, 시집도 안간 처녀한테 머라사노?"

 

"할망이 바람이 났나?"

 

하면서 껄껄껄 웃으시면서 얘기 하시는모습이 종교고 종교룰이고 뭐고를 다떠나

그뭐랄까요? 말로 어떻게 어휘력이 달려 설명할순 없지만.

종교는 강제적이 아니란느낌. 휴머니즘을 강조하면서, 타종교에 대한 이타심까지.

한번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물론 겉으로 보기엔 싸보이겠지만 다들 존경받는 분들이에요.

 

오랫동안 수도를 닦으신분들은 서로 자신의 종교에 대해선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는답니다.

그냥 이런저런 깨우친얘기, 디지털전자의 디짜도 본적 없으시면서, 단지 수행만으로도

그이치의 큰줄기를 다알고 계십니다. 신부님이든, 목사님이든, 스님이든.

 

보통은 확률 통계로 보면 기독교, 개신교에서 분란이 많이 일어나는 편입니다.

이건 종교 그자체 문제가 아니라 , 믿는 사람들의 생각이 너무 다르고

외국 크리스쳔과 다를수 밖에 없는게, 민족성 즉 빨리빨리 스타일과 접목되어

 

단지 지기싫어하고, 호전적인 그런 성향때문에, 그리고 굳이 종교가 아니라도

우리나라사람들 머리좋아 사기 치는 재주 세계랭크 1~2위를 다툴수 있고 머리도 세계 2번짼가

3번째로 좋다더군요. 그런 일부 사람들이 종교에 발을 디딘것일 뿐이에요.

 

이단이든 뭐든, 왜 배타적인 시선을 보내는건지, 한목사님은, 우리가 맨날 구원 외치면서

하나님안의 우리 식구들은 구원 못하는지, 한탄 하셨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의 종교 자체의 모순을 냉정히 판단하고 정확히 알고 계신 것입니다.

 

제사는 우리 문화 입니다. 케톨릭은 우리 문화를 품어주면서 들어 왔죠.

그래서 신부 비리나 헌금 비리 제외하고는 그다지 터치를 안받는편입니다.

기독교중에도 제사를 인정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 자체에서 배타적인 압박을 보내 버리는거죠.

 

거기에 우리의 약간 안좋은 민족성, 지기 싫어, 편가르기까지..

솔직히 저도 14살 어린마음에 기독교가 참 싫었습니다. "할아버지 왜 제사 못지내게 해요?.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바로 낳아주신거에요?"

 

이러고 친구따라 간 교회에서 제가 한 말입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무개념에 생각이 없었죠.

꽤 재미있는 얘기는 아니지만, 구약이든, 우리 문화적 기록이든, 아니면 중국쪽까지

대체적으로 홍수란 공통점이 나옵니다.

 

동이민족은 치수에 강하다... 큰홍수가 있었다.

노아의 방주.

양쯔강의 범람.

나일강의 범람.

 

어쩌면, 정말 종교는 하나였을지 모른다. 단지 민족성과 지리학적 위치, 그 문화에 인간이

변질 시켜서 지금처럼 갈렸을지도 모른다.

 

이건 제생각은 아니고 어떤 분 이론 입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고 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 입니다.

슬슬 결론을 도출 해 보겠습니다.

짧은 10년이란 시간동안에 겨우 알게된거. 근본은 다 사랑입니다. 자꾸 우리는 교회나 성당은

헌금을 해야하므로 돈없이 가면 쪽팔리다..

그리고 거기서도 끼리끼리 뭉친다. 이런거 종교 잘못 아닙니다. 나부터해서 우리가

 

커다란 오해와 착각이 불어 일으켜 만든 한시대의 이데올로기적 아니지..아니 그냥 우리 착각입니다.

 

저기 위에 노땅스님과 수녀할머님 일화처럼, 수행이 쌓이고 싸이면, 서로간 종교를 뛰어 넘어 버리더군요.

같이 있고, 서로 부처님오신날 축하하고, 크리스마스날 함께 축하하고,

이것이 종교룰에 위배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룰을 만든건 신입니까? 인간입니까? 저도 10년동안 고민해봤는데

 

그것만큼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모습 자체가 너무너무너무 보기 좋습니다.

서민적인 느낌도 좋고, 다정한 따뜻한 마음도 일어나고, 말없이 봉사하는것도 좋고. 사랑도 좋고.

 

기독교. 자체의 말 얼마나 훌륭합니까? 다른사랑을 사랑하라 . 이한마디가 얼마나 이상적인가요!

다만 그것을 왜곡 시킨 몇몇 분들 JMS 처럼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사회적으로 비도덕적인

그런 몇몇룰을 기독교분들이 스스로 남집 불난듯이 보지말고, 먼저 구원의 손길으 뻗는건 어떨까 해요.

 

그래서 한국의 종교, 세계가 부러워 할만큼 세계의 타의 모범이 될만큼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 어떤종교를 특정하게 다니지 않고, 골고루 다니다 보니.

그나마 객관적으로 볼수 있을련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어지러운 낙서를 정리해서, 종교의 잘못된 점은 비판하되, 종교 자체적으로 해결 볼수 있도록

하는거 좋죠? 그리고 잘하는것도 있어요. 봉사. 댓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마음 아니면 절때

됐거든!! 하는 쿨한 모신부님. 캄보디아같이 가셔서 콩알만한 아이들이 손내밀면서 원달러 원달러

외치는 그모습에, 여행경비중에 차비빼고 싸그리 원달러로 바꾸어 아이들에게 다 나누어주시고 끝내

눈시울 적셔 버리시는 한 전도사님.

 

이런건 칭찬 받아도 괜찮겠죠?

 

P.S 종교인들이 다 나쁜건 아니에요 정말로. 저도 물론 바래요 우리 고유 트래디셔널의 침해가 없엇으면

      하는 자그마한 소망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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