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러다 신랑한테 미움사겠어요ㅠㅠ

16주맘 |2005.08.06 11:34
조회 1,670 |추천 0

16주들어섰는데요...

자꾸만 신랑한테 짜증을 부리네요 ㅜㅜ

별거 아닌일로 괜히 섭섭하고 신경질나고

나는 애가지고 직장다니고 집안일하느라

이렇게 힘든게 하나도 몰라주는거 같아 서운하고...

어젠 밤에 혼자 넘 서러워서 엉엉 울어버렸네요

신랑도 제 짜증 참다참다 화가났는지

어젠 큰소리내고 싸워버렸어요ㅜㅜ

근데....

몇 십분이 흐르고 나니깐 내가 넘 심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울 신랑 친구들만나서 술도 안마시고

맨날 맨날 일찍 들어오고

가끔 유일한 취미생활인 온라인게임하느라

피씨방가서 서너시간 놀다오는거 뿐인데....

제가 넘 숨 쉴 틈을 안준거 같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저처럼 괜히 서럽고 슬프고 그러신지....

임신하면 감정기복이 심하다던데..

4개월 접어들어서 안정기라는데도 그럴 수 있나요?

울 신랑한테 미안해 죽겠네요..ㅡㅡ;;;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