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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님들...기대에 부풀게 하지 말아주세요..

망고엄마 |2005.08.08 17:07
조회 609 |추천 0

면접관님들...

면접보시면서...사람이 맘에 든다고..혹은 예의상...

마치 뽑힐것처럼..뽑은것처럼 말하지마세요..

당사자는..기대에 부풀어 연락오기만을 기다리고..

안오면 더 실망한답니다..ㅠㅠ

제 얘기는 아니구요...

제 남친이 일자릴 구하고있는데...

면접을 보면...마치 뽑힌거마냥..밥도 사주시고...면접 끝난후 한시간 가량 더 얘기도 하시고..

연락주시마...하시곤 연락이 없으시다네요..

남친이나 저나..뽑혔을꺼라..생각했거든요...

그럼 더 실망이 큰거 다들 공감하실꺼에요..

그리고 저번에는..

뽑혔다고 연락이 와서 출근해보니..

1명 모집인원에 3명을 뽑았더랍니다...

3일정도 세명다 일을 시켜보고..젤 잘하는 사람 1명만 채용한다구요..

뽑힌지 알고 갔는데..몇일 일하고 안되믄..안뽑힌 사람은 몹니까?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더 나은 사람을 뽑고 싶겠죠...그래서 면접 보는거 아닙니까..

서류심사에 면접에..그리고 실무 테스트를 며칠씩이나 하시나요..

 

저 본인도 그런경험있구요...

일자릴 열씨미 구할때..

마치 뽑힌것처럼..채용할것처럼 말하더이다...

사람 맘에 든다고..같이 일하고싶다고...

묻지도 않은 휴가얘기에..식대얘기..보너스 얘기까지..줄줄히 다 얘기하시더군요..

그리고 연락주겠다고...아마 채용될꺼라고요..

그리곤 연락 없더군요..

저 성격상..그럼 전화해봅니다..혹시 내 전화가 안 터졌나..(집전화가 없습니다..ㅠ)

전화하믄 안됐다고 하시고요..

 

헛된기대 갖게 하지 마시고..차라리 냉정하게 말해주세요..

그리고 면접후 채용이 안되더라도..

전화..아니면 문자라도..채용이 안됐다고 보내주는 센스~~

기다리는 사람은 종일 전화만 쳐다보게 되거든요...

에휴..그냥 적어봅니다..

물론 안그러시는 면접관님들이 더 많겠지만...

그냥 좀..야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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