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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

장선영 |2005.08.12 09:43
조회 318 |추천 0

남자친구 28살..

제 나이 25살..

얼마전에 600이을 지난...파릇파릇...연인입니다.

어느정도 되다보니..결혼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휴~

쉽지만은 않네요.

오빠는 내년에 29살이라고...오빠네 집에선 올해 아니면 내후년 밖에 안된다고 하시고..

(솔직히...빨리 같이 있고 싶습니다.)

오빠네 집도 그렇게 서두르시는것도 아니시고..

오빠만 추석때 울집에 인사가자고 합니다..켁~

올해 안에 가잡니다.

 

왜 신혼일기에 이런 글을 올렸냐구요??ㅋㅋ

신혼일기 보면..나도 얼른 결혼하고 싶다는 자극 많이 받고 싶어서..

 

잠시 삼천포로..ㅋㅋ

 

문제는 울 집에서 시집 더 있다 가라고..성화십니다.

딸 가진 집에선 다 그렇겠지만..

물론...부모님껜 손 벌릴 생각 전혀 없구요..(직장생활을 좀 하다보니..)

 

ㅎㅎㅎ

저도..가끔은 결혼이라는게 두렵긴 합니다.

오빠 아침 차려줘야하고..

자취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반찬 걱정하는게..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리고....만약 살게 되면..

시부모님 바로 앞아파트에서 살것 같고..

그 주위에 고모님댁, 작은어머님, 큰어머님, 이모님댁.................휴~~

친척들로 돌돌 말렸습니다..

이런저런 것 때문에..한발자국..한발자국 뒤로 띄엄띄엄 되네요..

 

뭐 무서워서 장 못 담그겠냐고 하시겠지만..

울집에서도 아직은 이르다 하시고..

오빠네집에서도 서두르시거나 하는거 없으시고..

자꾸...친척분들 걸리고...

이래저래....결혼이 많이 늦춰질 것 같습니다..

 

오빠를 달달 볶아야 하는건지..

내 마음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자꾸 하자,,말자,, 하다보니..오빠도 지치는 듯..

 

님들은 이런 고민 없었나요?/

 

다들 너무 행복해 보여서......나도........하고 싶다는 생각은..들지만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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