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9살 프리랜서입니다.
대학교를 25살에 졸업하고...일 시작한지는 이제 4년차쯤 되었네요..
아무튼 25살부터 27살까지...월 80~120만원정도로(프리라 월 급여가 일정치 않음)
재테크없이 일반저축통장으로 1000만원을 모았구요.
1000만원 모이자마자 차 사는데 모두 올인해서
27살 말부터 첨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평균 월 180~350 사이 수입(매달 변경됨)
<예금 지출>
1. 솔로몬 상호저축 적금 24개월짜리 월 70만원 / 현재 13개월째 -> 만기시 1950만원인가?
2. 시티은행 주택청약부금 36개월짜리 월 10만원 / 현재 13개월째
3. 곗돈 25개월짜리 월 20만원 / 현 15개월째 -> 만기 시 560만원
====> 매달 100만원 예금
<그냥 지출>
1. 기름값 : 12만원
2. 핸드폰 : 4만원
3. 카드값 : 20만원
4. 데이트비, 식비, 기타잡지출 : 20만원
==> 매달 56만원정도 지출
<그리고 남은 돈들은>
1. 동양종금 CMA에 넣어둡니다. => 현재 10만원 들어있음...<시력교정수술로 인해 500만원지출하느라..>
아무튼 차곡차곡 돈을 안정적으로 큰 모험안하고 모으고 있다! 생각을 하고 있구요.
내년 이맘때쯤엔 약 3000만원 이상의 돈을 손에 쥐게 됩니다.
그런데 이 돈을 모아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기도 전에
내년이맘때쯤엔 결혼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내가 뼈빠지게 모으고 저축한 돈이
허무하게 혼수비로~ 싹 없어지겠구나!! 란 생각에..
너무나도 허무해지려고 합니다...
내가 이제까지 직장생활을 해오고 꾸준히 모아왔던 돈의 결말은
결국 혼수비였다니...
진짜 허무해지려고 하네요.
내가 왜 돈을 모으고 있는지 조차도 살짝 짜증이날 정도네요..
모든것이 만기가 되는 내년1월! 손에 3000여만원을 쥐자마자...혼수로 나가는거...
제가 너무 늦게 돈을 모았던 걸까요? 아니면 그 어떤 여자들도 다 이렇게 하는건가요?
아니면 새로운 재테크가 더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