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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역시 믿을만한 사람들...

김상임 |2005.08.12 20:53
조회 363 |추천 0
나는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서 대대로 살고 있는 농민으로서 최근 마을에 내린 국지성 호우로 입은 피해 복구와 관련하여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마을은 지난 8월 3일 새벽 갑자기  300mm가 넘는 집중 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귀중한 인명 피해와 함께 많은 가옥과 가축,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큰 재해를 당해 모든 주민들이 실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달려온 군 장병들의 헌신적인 복구 작업으로 마을은 안정을 되찾으며 수마의 상처도 점차 아물어 가고 있습니다.

 

장병들은 휴일도 잊은 채 침수된 가옥의 토사를 정리하고 제방·도로 복구 작업으로물에 잠겼던 논. 밭의 물이 빠지자 침수 농작물 복구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또 의료지원팀을 편성, 마을에서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최선을 다함으로써 마을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마치 자기 집 일처럼 정성을 다하는 군 장병들의 헌신적인 자세는 농촌의 늙은이들이 그동안 염려하고 걱정하던 그런 신세대들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이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역시 믿을 건 군대”라며 높은 신뢰감을 나타냈습니다.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희망를 심어준 국군 장병들의 모습이야말로 국민과 함께 하는 진정한 국민의 군대상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국군 장병들의 수해복구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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