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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날까지 잡고 너무 사랑하는데 정말 힘드네요

미니 |2005.08.14 02:02
조회 963 |추천 0

만난지 2년됐고 이번 10월에ㅜ 결혼날짜도 잡고 준비도 거의 끝냈어요. 원래 예전부터

 

남친 결혼얘기했어고 결혼은 할려고 했던거지만 제 임신으로 빨리 하게됀거죠

 

일년까진 사이좋았어요. 사이가 좋앗다기보다 저보다 남친이 절 더 많이 사랑해줬기때문에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거같아요. 그래서 헤어지잔말도 자주했었고 좀 제가 못한면도 많았었죠.

 

그러다 1년뒤 심하게 싸우고 나니 남친이 변하더라구요. 절 사랑하긴하는데 예전같지 않은거있자나요

 

결혼해서 남자가 변하듯 암튼 전엔 항상 저어디가면 따라다니고 수시로 전화하던사람이 이젠 친구를

 

만난대도 별 걱정 없는듯했고 전화도 많이 줄었구요. 그래도 자주만나기는했어요. 예전처럼 오래있진

 

못했지만 이삼일에 한번씩 잠깐이라도 그렇게 일년이가고 싸우기도 많이 했었죠

 

변한남친떄문에 제가 많이 힘들었으니까 그것때문에 투정부리다보면 남친은 또 화내고 전화도

 

끈어버리구 암튼 그렇게 많이 싸웄어요. 대부분 남친이 화내고 나중에 다시 풀어주고 하긴했지만

 

그러다가 이번에 제가 임신이 돼서 결혼하기로 한거구요.

 

그래도 전에는 남친친구 만날때 저 데리고 다녔었는데 언제부턴지 혼자다니더라구요. 저 임신하고

 

병원도 한번 같이 안가줬어요. 물론 남친 일이 많이 바쁘긴하지만 많이 서운했고 그문제로도 많이

 

싸우고 저 투정도 많이 부렸죠,. 입덧도 하구 그래서..그런데 전혀 이해안해주더라구요

 

오히려 그럼 결혼도 하지말자며 막말까지했어요. 그러고는 연락은 안했었죠. 저 그떄 너무 힘들어서

 

죽을마음까지 들정도로 힘들어서 매일 울었구요. 그냥 헤어지는거면 그것도 힘들겠지만 아이때문에

 

정말 감당이 안됐죠. 아이지울생각도 수없이 해봤구요

 

몇일있다가 남친 미안하다고 연락와서 다시만나고 지금은 그런데로 잘지내고 있지만 좀 너무 한부분

 

이 많더라구요. 자기친구들은 평일에도 그바뿐와중에도 만나서 술먹고 저랑약속은 안지켜도 친구

 

랑은 잠못자고 낚시도 다니고 수영장도 다니고 그러면서 저한텐 수영장한번 같이 가잔말 안해요

 

저사랑하니까 결혼한다고하고 그래도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잠깐이라도 꼭 보긴하지만 남자친구가

 

그것도 결혼할사람이 있는데도 외로운기분이요. 바람이라도 피고싶은 맘이 많이들어요

 

저랑싸웠을땐 매일 친구만나 술먹고 다니는거 같더라구요. 술을 그다지 잘먹고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엇는데 친구만나도 저랑거의 같이 다니는 사람이었는데 요샌 저보다 친구만나는게 더 좋은

 

거같구 제가 나두 같이가자고하거나 투정부리면 너말구도 머리아픈데 머리아프게한다고 나 결혼해도

 

내 사생활가질꺼라고 너란애 아주지겹다고 사람 들들볶는다며 전화끈어버리기가 일쑤에요

 

저번주엔 왠일로 친구 누구누구 만나러갔다온다구 그러면서 니가 싫다면 안한다구 그러길래 잘놀구

 

술조금만 먹구 집에 일찍들어오랫어요. 그런데 몇일후 남친 디카를 보니까 친구들만 만난게 아니구

 

친구여친들도 같이 만났더라구요. 남들은 다 여친 델꾸오는데 저만 안데리구 다니는거에요. 그래서

 

화가났죠. 임신이라 그런다면서 그럼 넌 니친구들 만나라구 그런말을 하는데 앞뒤가 안맞자나요

 

그런데 오늘도 전 주말이라 친구들도 다 남친 만나고 저도 남친 만나고 싶어서 기다리고있는데

 

일끝나고 전화와서는 친구들 만난다고 괜찬지? 그러는데 오늘은 울컥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두같이

 

가쟀더니 임신한애가 어딜가냐며 넌 니친구나 만나라고 그러구 사람 머리아프게 한다며 또 그러더라

 

그요. 말이 안통해요. 이러다가도 전활끈어버리는 사람이라 저만 속터져서 저혼자만 좋아하는거같고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넌 친구들만 만나다그래놓구 친구들은 여친다 데리구오느,ㄴ데 나도 좀

 

데려가면 안돼느냐구 담배냄새때문이라면 내친구들 만나란소린 어떻게 하냐구 나도 술먹고 놀구싶

 

은데 못하는거 알면 너만 놀러다니구 너무한거 아니냐구 막 그랬더니 또 화를 내면서 이따 좋게 말할

 

수 있을때 전화한다더니 안하더라구요. 전 너무 화가나 친구만나러 잠깐나왔어요

 

정말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워요. 제가 많이 안조아하면 신경안쓰면 돼는데 그게안돼고

 

결혼하기로했으면 한창좋을땐대 왜저렇게 전신경안쓰고 친구들만 만나고다니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어요. 저 너무 외로워요.

 

전화안하길래 계속전화해서 막 따지고 울고불고 하고싶었지만 꾹참았어요.

 

그래 너 사랑없는 결혼한번해봐라 내가 앞으로 너한테 어떻게 하나두고보자 라는 맘으로

 

그렇지만 그게안돼요. 관심없는척 해보고싶어도 자꾸그게 안돼고 저도 매일 친구만나고 술먹고

 

다니고 그러고 싶어도 그게안돼고 어떻게 해야 남친을 돌려놀수 있을까요?

 

결혼해도 외롭게 할꺼같고 두렵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현명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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