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지난주말에 너무 어의 없고 화가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그나마 여기 글 올리면 위안을 삼을까 해서요...
내년에 결혼을 하려고 하는 남친이 있습니다.
양가 인사는 했구요 서로 왕래하며 행사때나 일있을땐 항상 함께합니다.
남친집이 부산이고 여긴 청주라서 한달에 한번 내지는 2번 꼴로 찾아 뵙습니다.
저희집은 같은 충북지역이지만 1시간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부산하고 마찮가지로 한달에 한번 갈까말까에여 ㅡㅡ;
이번에 저희 아빠 생신이 있어 집엘 갔지요 근 한달 반만에..
근데 남친왈 못찾아 뵈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려~
꼴랑 이게 답니다
지가 전화를 드려야지 저한테 띡~ 한마디 하는게 말이 됩니까?
일하느라 피곤해서 못찾아뵙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자기가 전화는 드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부지 생신날 아침부터 고모들이 전화해서 사위될사람은 왔냐고
그래도 미래장인 생신인데 안왔냐고? 하십니다 ㅡㅡ;
정말 눈물날뻔 했습니다.
저희집은 아들도 없고 제가 장녀라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친이 알아서 노력해주길 바랬는데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한걸까요??
남친은 우리 아부지가 무섭답니다
이유가 그게 답니다 ㅡㅡ;
그럼 언제까지 그렇게 지낼수만은 없는거 아닌가요?
자기가 더 노력을 하던지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너무 속상했는데
남친이 야간 출근이라 아침에 퇴근을 합니다.
아침에 퇴근시간 한시간쯤 지나서 전화했는데 전화 안받더군요
글서 저녁때 전화를 했습니다. 출근시키려구요
전화를 또 안받네요 ㅡㅡ;
하루종일 통화가 안돼 걱정이 됐는데 저녁때 전화를 받더군요
진동으로 해놓아서 못들었따고.........
그럼 내가 전화한거 봤냐니까 봤답니다
걱정하는거 알면 전화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니까?
지금 나한테 시비거는거야? 라고 합니다 ㅡㅡ;;
말이 됩니까 이게?
그럼서 지금까지 2틀동안 연락 한번 안합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정말이지 뭐든지 대충대충 아주 질립니다
사귀는 2년동안 왜 맨날 저러는지...
정말 화가납니다
그만 두고 싶을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