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에 휘센 에어콘을 샀어요.
15평짜리 최고급형인데..가격이 240만원이구요..
2003년도에 집안사정상..에어콘을살때 같이옆에있던
친구에게 에어콘을 팔았습니다..(강제로 떠 넘긴건아니구요)
80만원에 팔았는데..당장은 돈이 안된다고해서..
3개월후 받기로하구요..
1년이지나도록..돈을안주고..친구이다보니 ..달라고 닥달할수도없었구요,
2004년 6월달에...제사정 이야기를 하고 9월달쯤에..달라고했지요..
돈쓸이 생겨서요..
알았다고..대답하길래..믿고 기다렸는데..
역시나..소식이없더라구요..
2004년 9월달에..서울로 이사를왔고..
12월달에 전화통화를하면서 2-3개월에 나누어서 줄수있냐니..
이건 가능하다고하길래.. 그럼..나누어서 달라고했어요..
2005년 12월달에 25만원이 온라인으로 입금되더니
또 돈이 안들어와서...
2월달쯤...메일을 한통보냈지요..
여차여차하니..에어콘을 가져와야겠다고했더니..
답장이...그러라고하더라구요..
그리고 6월달쯤..전화통화하면서..남동생이 에어콘을 가져가기로했다는말을
하고...25만원에대해 얘기를 주고받다가..계산을 어찌할꺼냐길래..
어찌했으면 좋겠냐니..이년을썼지만..여름한철밖에 더 썼냐..하길래
알아서 계산을하겠다고했지요..
근데..오늘..에어콘을 가져갈 남동생이 친구에게 전화를하니..
누나랑 계산이안된게있어서..에어콘을 못주겠다는식으로 말을하더랍니다..
동생과 전화통화중..친구에게 전화를하니..
갑자기..사전에 말도없이.이러면어쩌냐..돈은 어쩔꺼냐..교육시간이라
밤에 통화를 하자고합니다..
이런경우엔..얼마를 어찌 계산해야하는지..
성격상 사람들한테 싫은소리를 못합니다..
오늘같은경우도..참..당황스럽고..내가 멀 못했길래..
나한테 이렇게 하나싶어요..
이친구를 알게된 경위는..몇년전에 몸이 안좋아..동네아줌마에게
하소연을했더니..자기동생이 건강보조식품판매를하는데
먹어볼테냐해서..소개를 받았고..나이도 한살차이라..
친하게지냈지요..
주객이전도된...이 일...
그냥..돈을주고..에어콘을 다시가져오고...두번다시 만나고싶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