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글을 읽는분들에게 자문을 얻고자 이렇게글을 쓴답니다.
남편과 별거를 했었고 시댁에 들어가 잠깐 살다가 나와서 지금도 별거중이랍니다.
아이는 4살베기 남자아이가 한명 있고요, 지금 현재 친정에 와서 아이와 있답니다.
남편이 이혼하자 하네요 서로 합의하에... 저도 저지만 친정식구들 꼴도 보기싫고 같이 살아봤자 행복하지도 않을것 같고 이혼하자 한답니다.
저역시 처음 별거 할때부터 이혼하고 싶었지만 위자료 몇천만원에 제 살길이 걱정되 아이를 봐서라도 참았어요.. 제남편,정말 정말 너무하고도 인간이 아닙니다.
정말 나쁜사람입니다. 별거중에 맨날 술집이며 오입질 이며 도박에 미쳐살고 나중엔 그렇게 미쳐놀다 한달만에 디스크걸려 병원에 입원까지 했답니다.
그런 증거자료는 갖고 있습니다 카드 명세서라던지 미행 이라던지..
시댁에 형편이 아주 잘사는건 아니여도 부유층에 속합니다.
남편은 아버님 일을 이어받아 사업을 하고 어머님은 가구집을 합니다.
남편은 1남 2녀중 막내인데 아주 어렸을적부터 왕대접을 받고 자라와 남편 맘데로
하고 다닌답니다 돈없어으면 대출받고 꺼리김없이 외박하고 늦게 돌아다니고
그래도 시부모님 저보고 이해하고 참고 살라고 합니다.
제가 친정집에 한달정도 있었습니다. 남편이 2~3번 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혼에 관해서.. 제가 이렇게 자꾸 미룰바에는 같이 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돈이 없어 그러니 위자료는 차랑,살집이랑 해서 챙겨줄테니
부모님을 설득 시키라고 합니다 . 제 직감에 남편에게 살여자가 있어 제게 이혼을
자꾸 강요하는것 같습니다. 여자에 직감으론...
그리고 집에서 아이를 보고싶다고 데리고 갔다 2틀뒤에 보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2틀뒤에 보낸다는사람이 4일이 지나고야 아이를 데리고 왔더군요
그리곤 아이를 데려다주곤 가더군요 제가 그때도 빨리 해결안해줄꺼면 같이 살자고 했더니 그건 안된다고 하더군요 빨리 해결해준다고 그말을 남긴뒤 가더라고요
평소 남편이 모든일들을 빨리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고 제가 나서야 그제서야 말하고 하는사람이랍니다. 아이보고 아빠한테 가서 머하고 놀았어?
묻자 좀 횡설수설 하더라고요.
애 아빠한테 중간중간 전화해본 결과 남편이 아이를 델고 에버랜드를 갔었고 고모집에 갔었고 그뒤 시댁에있다가 아이를 저한테 데려다 준것 으로 알고있었는데
아이한테 애버랜드 누구랑 갔다왔어? 하고 묻자 4명 마치 세뇌교육을 받은 모양 아빠랑,아빠남자친구랑 형아랑 넷이 갔다 왔다고 합니다. 그리곤 자꾸 이랬다 저랬다 횡설수설 하고 아무래도
아이가 먼가에 억압을받아 말못하는걸 느꼈습니다.
친정 오빠 여자친구가 있는데 아이가 평소에 오빠 여자 친구를 잘따릅니다.
언니한테 아이랑 놀면서 좀 물어봐 달라고 했는데
(그곳에 아이를 잠깐 맞겼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소름끼치는 이야기를 아이가 말을했다합니다.
에버랜드를 아빠랑,아빠여자친구랑,할아버지,할머니 랑 같이가서 놀이기구는 안타고 돈까스먹고 집에왔다 합니다. 그리곤 아빠 여자친구가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절을 하면서 안녕하세요 하면서 그렇게 시늉을 저희 오빠 여자친구한테 냈다고 합니다 .또한 아빠 여자친구가 두부구이 해서 밥을 줬다라는 말도 하고 아빠 여자친구집도 가봤고 엄마한테 데려다 주던날 같이 왔다고 합니다.
(남편있는곳하고 제가 있는곳은 약 2시간정도에거리입니다) 아빠가 여자친구한테
너 저건물에 가있어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내리고 둘이 이곳에 왔다고 합니다.
아이가 4살입니다. 평소에 좀 다른아이들보다 영악하고 좀 말도 잘하고 그런것은 알고있었지만,
이런말을 어떻게 믿어야 할지 ..... 잘모르겠네요 아이에 상상력으론 단순히 이런말들을 할수는 없을것같고 참 난감합니다. 저희 친정집에서 아이한테 이런말들을 물어보면 아이는 아휴~! 머리아퍼 라던가
나잘래... 그런식으로 말을 안합니다. 헌데 오빠 여자친구한테는 말을 하네요
또한 아빠 여자친구에 이름을 말하더라구요.
아이에 말을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에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