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흘려 잊어진 사람
잘 살겠지..
그런데 얼마전 지하철에 자리가 있어 앉았다.
원래 사람 잘 안쳐다본다..
그 빈자리에 앉았다..그냥 멀뚱히 앉아 있는데 네 옆자리 남자가 내릴려고 문앞에
서있는데......왠일인가.......가슴이 쓰려졌다.......그사람이다..
어쩜 하나도 2년 됬는데 안변한 모습.....우울한 모습......
그는 날 분명 봤을거다 .....서로 모른척 하는 그 순간이....난 너무 후질그래 하고
지하철에 앉아 있었는데 내 모습으로 알까..챙피하기도 했다..내 모습.....초라한.
정말로 가슴이 아팠다 집에 오는길에....잊혀진줄 알았던 그생각에
눈물이 나왔다.....그래도 죽지 않고 산 모습 보아서 다행이야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