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신고해야 하는지...궁금합니다.!

정지혜 |2005.08.23 17:37
조회 46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직장을 다니다 다시 물리치료과를 다니고 있는학생입니다.

방학이 되었을 당시..제가 좀 일이 있어 바로 알바를 하지 못했고..그리고..구하기 쉽지 않더군요..

전 제 전공을 살려서..병원에서 알바를 하려고 했거든요..

8월달 초즘..제가 아는분이 소개를 시켜줘서.병원에서 일을 하게 되었거든요..

일하기 전에..그분이..돈은 얼마 못받을 꺼라고..그러더군요..

그래도 왠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했습니다.

거기 계시는 사무장님이 50만원으로 딱 커트라인을 잡더라구요..

그래서..우선 알겠다..그러고 어물쩡 하고 넘어가 버렸죠..

아침 8시30분 부터 거의 7시 넘어서 아님 8시 까지..이렇게 번갈아 가면서..퇴근을 했지요..

점심시간도..30분 밖에 없구요..계속 환자를 받았던 거죠..

그러면서.계속 햇는데..학교 개강이라서 20일 정도 일하고 그만 둘수 밖에 없었죠..

그리고 이병원은 개원한지 이제 막 3개월 정도 넘는 그런 신생병원이였어요..

제가 일하기 전에는 밤 9시 까지 일을 했다고 하더군요..

좀 심하다 싶을 정도 까지하는 구나 하고는 생각 했습니다.

일하다 보니 돈얘기를 얼릉 해야 겠구나..해서 일주일 정도 일한 상태에서..

20일 일하고..50만원을 달라..그렇게 우선 사무장한테 말을 했죠...

그래서 그 사무장이 원장과 상의를 해보고 얘기를 해주겠다....

계속..물었는데..얘기 해봐야 한다..그러면서..미루더군요..

결국..20일날...토요일 이였는데...그날 약속도 있고..돈도 받겠다..

그래서 얼릉 달라고 했죠....그러더니...아...돈월요일날 주겠다..

그러더니...돈 50만원이 아닌 45만원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첨엔..42만원인가?43만원인가..하면서 그렇게 부르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니..최저임금이 얼마인줄 아느냐? 그러면서..따지니까.

그것도 45만원으로 오른거구요..그것도 전화상으로..월요일날 그랬던 거요..

그 50만원도..제가 물리치료과이고 우선..다른 보조보다 메리트가 더 높지 않으냐..그러면서..

제가 달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흘러 화요일 저녁에 통장을 보니 돈을 안넣었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갔죠..마침 사무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돈이 바로 체킹 해봤는데..없더라..빨리 넣어달라..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거..좀 그렇다.....그러면서 말했더니..그 사무장이 알겠다..원장한테 얘기하겠다..

그래서 알겠다 하고 지났는데..수요일 11시 넘어서 학교 끝나고 체킹 해봤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고..원장좀 보자고 하니까..바로 사무장이 부르더군요..

제가  카운터에 계시는 분께 말씀을 이렇게 드렸거든요..아니 돈받으러 왔는데..사무장님 보다..

원장님을 직접 통하는게 나을것 같아..그렇다..얘기해도..뭐..듣지도 않고..피하는것 같다..

이런식으로 얘기 했는데..

바로 사무장실로 가니까..막 화부터 내더니...왜 자기한테..전화로 물어도 될껄..왜 직접오고..또..

원장샘 먼저 보려 하느냐..그럼 나는 뭐가 되냐 하면서..되려 화를 내더군요..

뭐..드라마 처럼 다 되는 줄 아느냐..그러면서 막 떠들더라구요..

저도 참 어이 없었죠..그래서 계속 듣고 만있다가..언성이 높아지더라구요..그 사무장이....

승질을 내면서 겁을 주려고 한건지..그런것 같더라구요..

저는 꾿꾿이 앉아서 그 얘기 받아주고...제가 큰돈도 아니고 그렇다고 작은 돈도 아니구..나도 참..

그렇다..한마디로 나도 치사한 인간이 아니다..이런식으로 내비치면서 얘기했는데..

계속..병원 입장을 생각해 봐라..이런식으로만..내가 잘못했다..라고만 하니깐..

할말이 없더라고요..너무 어이 없어서...

그래서 제가 그럼 제 입장은 뭔가요? 제입은 아무것도 아닌가요? 라고 말하니..아무 말도 못하고.

웃더니...

그럼..돈 빼주겠다..그러더니..바로 에이티엠기 앞에가서..돈을 빼주더군요...

더 웃긴건...돈을 자요.받아요.그러더니..봉투에도 안넣어주고..아주..뭐 동양받듣이....

치사스럽게..포장시킨후...그냥..돈을 주더군요....

마지막엔 가면서 웃으면서 그럼 가요..그러더니..휙..가던데..

너무 울컥했습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일하는 20일동안 물치과 학생이고..공부한다는 생각 가지고 열심히 했구요..

밥도 소화 잘 안되고..그래서 많이 먹지도 못했고..정말..핫팩 하나씩 쌀때마다..그 뜨거운..

수중기 열 마시면서..했는데..

고작 받은건..그 돈이라니..

제가 그만한 가치밖에 안되며..그렇게 치사스럽게 까지 포장이 되어야 하는지..

전 정말..45만원 바로 준다면..그냥 이런일 일어나지도 않았을 꺼에요..

이렇게..계속 미루면서..저보고는 다소곳이 줄때까지..기다리며..

정말..표현을 못하겠어요...최처임금 근처도 못가는 돈 받으며..이렇게 끝에가서..사람을 아주..

바보로 아는양..

이런 병원 정말..싫습니다...과연 이런 병원에 온 환자들은 그렇게 애지중지 하면서 일하는 사람들은..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것 만 같아..실망이 크고..이 일을 그냥 묻어가야 할지..

아님 신고를 하고..대대적으로..어수선을 펴야 할지..고민입니다.

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하고..두서없이 이렇게 글을 쓰게 된점..양해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