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어느 모 업체에서 배달을 하였다. 네트워크 장비등.. 그런데 왠일 사람들이 하나둘 관두기 시작한다.
일한지 2개월만에 거기 최고 경력자가 됬다 -_-; 나 없으면 일이 안돌아 갔다 왜냐면.. 할수 있는 사람이 나혼자 였기에;; 그런데 혼자서 창고재고 파악, 거래처 확보, 신제품 알아보고, 배달 까지 하는데 4달이 되도록 월급은 70만원;; 이게 무슨 경우?
1.그래서 시키는 일만 하면 되는 노가다를 갔담;; 직영으로 3개월간 일을 했는데.. 이때 고3였다;
그런데 왠일? 계산된 날짜와 돈이 맞질 않음.. 아는 사장님이라 믿었는데;; 어이 없었음..
그래도 경험삼아 참았음.. 다음에 할일은 돈 꼬박 꼬박 나오는걸루 하리다 생각함;;
2.모모랜드 전자제품 파는데서 일주일에 2~3번 아침 8시30분에 출근, 점심 저녁 안먹이고 밤 10시까지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평균100kg이상 나간다;)아파트 엘베없으면 3~4층 지고 나를때.. 다 참는다. 배달 시간이 빡빡해서 그랬거니.. 그런데 월급 계산할때 밥값은 어디로?? 밥도 못먹고 일한 난? 도덕적으로 다가 챙겨줘야 하지 않나? 바보됬다;
3. 이젠 밥 잘 주는 식당으로 알바 구하러 갔음; 홀만 본다구 해서 갔는데.. 주위 500m범위 안으로 도보 배달은 뭔일 ㅡㅡ? 그래서 약속과 틀리다고 항의 하며 30일만 한다고 했다 그런데 월급 줄때.. 시간당 2500원 하는것을 이걸 일찍 관뒀다고 시간당 2000원 에준담, -_-; 또 바보 됬다;
4. 밥도 잘주고 일도 쉬울것 같은 책방에서 알바를 시작했다..
알고 봤더니 그냥 책방이 아니다.. 책 총판.. 도매점이라고 해야하나??
신학기.. 아침에 박스로 기본 15박스가 도착한다. 그거 일일이 다 권수 센다.. 그리고 선반에다 다 올린다; 그러면 냉동차와 비슷한 화물차가 온다. 책 나르고 선반에 올린다. 책방사장님들 오면 책 일일히 빼준다. 아까 말한 냉동차 또 온다. 또 나르고 권수 세고 선반에 올린다. 또 책방 사장님들 온다..;;
진열했던 책 다시 빼준다.. 근데 또 아까 말한 냉동차 또 온다..;; 또 나른다;;;
이러다 보면 밥 먹는다..; 밥때가 딱 정해져서 이건 좋았음--;; 그럼 이제 오후에 뭐하는가 하면..
반품 싼다. 본사로 보낸다.. 작년에 보던 책 보내는거다.. 먼지가 수북하다;; 오후내 먼지 마셔가면서 몇백권씩 권수 세고 반품 다시 박스 포장해서 보낸다; 완전 노가다다.. 3달 되니까 손바닥 접히는 마디마다 굳은살이 장난 아니다;;그런데 한달 65만원였다;; 3달 되면 올려주것거니 했다..
그런데 치명적인 말... 거기 직원들 1년이 넘도록 첨 들어온 월급 그때 그대로 ㅡ,.ㅡ;
좋게 말하면 너무 차카게 살아온.. 나쁘게 말하면 바보;;
일할때 사람들은 다 좋아서 이럴줄은 몰랐는데.. 돈 문제만은 그렇지 않았네요.
세상을 다르게 점점 보게 됩니다..
사람을 믿는게 요즘 세상엔 바보가 되는 지름길이란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