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펌]유명인사들이 좋아하는 축구클럽

체게바라 |2007.02.22 10:32
조회 380 |추천 1
1. 정치인/지도자

교황 베네딕토 16세 - ???



제265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좋아하는 축구 클럽은 알려져 있지가 않다. 유럽에서 축구가 가장 인기 있는 국가 중 하나인 독일에서 태어났다는 점과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어린 시절 학교에서 축구 경기를 할 때 골키퍼로 활약했다는 자료가 있다는 것을 보면 충분히 좋아하는 축구 클럽이 있을 거라 생각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오히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 8월 고국을 방문하던 도중 쾰른에서 '축구 황제' 펠레를 만났으나 펠레가 누군지 몰랐다는 소문이 언론들을 통해 전해지며 과연 교황이 축구팬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다. 영국의 와 아일랜드의 신문에 따르면 교황은 펠레를 처음 만나자 "브라질 사람이라면서요?"라고 대뜸 질문을 던졌고 곁에 있던 시종이 펠레가 누구인지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고 난 후 교황은 펠레가 자신의 손에 입맞춤을 하는 것을 허락하고 축사를 내려주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바티칸의 한 관계자는 "교황께서는 스포츠보다는 피아노와 음악을 즐기시는 분이다. 어려서부터 종교에 대한 공부와 더불어 신앙생활을 꾸준히 해오셨기 때문에 펠레가 누군지 몰랐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최근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프란츠 베켄바우어 2006 월드컵 조직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독일 대표팀의 근황을 물어본 뒤 "중요한 경기들을 시청하겠다."라는 말을 남기며 축구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 크라코비아 크라코프, 리버풀



지난 4월 2일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현 교황 베네딕토 16세와는 달리 축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대단했던 분으로 기억되고 있다. 어린 시절 골키퍼로 활약하며 축구를 즐겼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좋아했다고 전해지는 축구 클럽만 해도 6개다.

일단 가장 확실한 것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클럽인 크라코비아 크라코프를 좋아했다는 것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크라코프에서 약 50km 떨어진 바도비체 태생이라는 점과 크라코프에서 대학 수업을 받고 또 강의를 했다는 점 또한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해준다. 실제로 올해 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크라코비아 크라코프의 선수들과 코치진들을 사적 손님으로 바티칸에 초대한 후 축사를 내리고 크라코비아 크라코프를 아직도 응원한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두 번째로 좋아했다고 알려진 클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다. 이는 폴란드 국가대표 골키퍼로 리버풀에서 활약하는 예르지 두데크의 역할이 크다. 둘은 같은 나라에서 태어났으며 골키퍼로 활약했다는 공통점을 나누고 있기 때문에 교황이 특별히 두데크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교황은 지난 2003년 이탈리아와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두데크를 초대했고 당시 두데크는 교황의 측근들로부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리버풀 경기를 즐겨 보고 있으며 볼 때마다 자신의 활약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고 전해들었다고 한다. 두데크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리버풀 유니폼을 선물했다는 소문도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한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풀엄의 팬이라는 말도 있으나 이는 아직까지 논란이 많다. 1999년 풀엄의 어느 후원자 클럽 회장이 바티칸에 직접 전화를 걸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풀엄 팬이라고 전해들었다고는 하지만 바티칸의 공식 입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측근 중 하나는 교황이 풀엄 팬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한 적이 있으며 자신의 후원이 필요하다면 그럴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은 있으나 풀엄 팬이라고 언급한 적은 없다고 한다. 과거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풀엄 팬인 줄 알고 교황이 풀엄 스카프를 들고 있는 모습을 축도 하는 장면과 합성했다가 징계는 물론 나중에 사과했다고 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소시오(회원제 지지자)이기도 하다. 그의 회원번호는 108,000번으로 1982년 11월 누캄프를 방문한 이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시즌 티켓을 지니고 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밖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카톨릭 클럽으로 알려진 독일의 샬케 04로부터 1987년 명예 회원으로 추대받았으며 올 초에는 샬케 04의 라이벌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도 명예 회원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오사마 빈 라덴 (알 카에다 지도자) - 아스널



2001년 9/11 테러 사태를 일으킨 알 카에다의 지도자로 알려진 오사마 빈 라덴. 지금은 전 세계에서 악명높은 인물이지만 1990년대 초만 하더라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빈 라덴은 런던에 거주할 당시 심심찮게 하이버리 구장을 들렸다고 한다. 빈 라덴에 관한 책을 집필한 아담 로빈슨에 따르면 특히 1993/94시즌, 컵위너스컵 기간 동안에는 거의 단골로 아스널 경기를 보았다고.

심지어 빈 라덴은 사우디 아라비아에 있는 자식들을 위해 구단 매장에서 샤워 젤과 함께 아스널 유니폼을 구입했다는 일화도 있는데 당시 수비수였던 나이젤 윈터번이 표시된 유니폼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빈 라덴은 후에 측근에게 "축구팬들의 지니고 있는 그 열정은 어디 가서도 볼 수 없는 것이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 그가 TV가 아닌 경기장에 가서 직접 관람했던 이유는 여기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스널은 공교롭게도 무기 창고, 군수 공장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제는 테러리스트 하면 곧장 떠오르는 빈 라덴이 아스널을 좋아했던 까닭은 바로 클럽의 이름도 한 몫을 담당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빈 라덴을 더는 하이버리 구장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상황도 상황이지만 이미 아스널 구단 측에서는 그의 경기장에 출입을 금지했다. 아직까지 생사 여부가 확인이 안된 빈 라덴은 오늘도 어디선가 TV를 통해 아스널의 경기를 보고 있을지 모른다.

영국 왕실 - 아스널 (단 윌리엄 왕자와 앤드루 왕자는 예외)



전통적으로 다수의 영국왕실 사람들은 런던의 대표적 클럽인 아스널 팬이다. 먼저, 지난 2002년 타계한 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모후는 아스널의 전설적 선수 중 하나인 데니스 콤턴의 열혈팬으로 자연스레 아스널의 지지자가 되었다고 한다. 데니스 콤턴은 동생 레슬리 콤턴과 함께 크리켓 선수로도 유명하며 1997년 향년 78세의 나이로 타계한 영국의 전설적 운동선수 중 하나다.

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자인 해리 왕자 역시 아스널 팬이다. 과거 아스널 경기를 보면 하이버리 구장 동쪽의 개인 전용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보고 있는 해리 왕자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가 아스널을 응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향간에는 그가 본래 미들즈브러 팬이었으나 성적이 별로인 중위권 팀인 것을 알자 강팀인 아스널로 옮겼다는 소문도 있고 어려서부터 아스널의 공짜 티켓을 받아왔고 한때 재학했던 이튼스쿨의 축구팀 코치가 아스널 팬이다는 소문 역시 존재하나 아직 해리 왕자 본인으로부터 나온 명쾌한 답변은 없다. 최근 해리 왕자는 축구보다 럭비에 더 관심을 쏟는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하이버리 구장에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그러나 영국 왕실 사람들 중에서 '만능 스포츠맨' 윌리엄 왕자와 현 잉글랜드 축구협회 명예회장인 앤드루 왕자(찰스 왕세자 동생)는 아스널 팬이 아니다. 이들은 각각 아스톤 빌라와 노르위치 시티를 응원한다. 특히 다음해에 숙부인 앤드루 왕자에 이어 잉글랜드 축구협회 명예 회장 (FA)에 오르는 윌리엄은 한때 자신의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에게 아스톤 빌라의 선수용 바지를 얻어달라고 졸랐다는 일화가 전해질 정도로 열혈 빌라팬이다. (윌리엄은 예전부터 빌라의 모자, 스카프, 코트를 입으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정작 윌리엄이 왕실 사람들과는 다르게 아스톤 빌라를 응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이에 대해서는 역시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지만 먼저 윌리엄 왕자의 유모가 버밍엄 출신이라는 것을 비춰볼 때 어려서부터 유모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이 있다. 또 하나는 아스톤 빌라의 멋진 유니폼에 윌리엄이 호감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윌리엄 왕자 본인의 입에서 언급된 적은 한 번도 없다.

아돌프 히틀러 (전 독일 총통) - ???



2차 세계 대전의 주범인 아돌프 히틀러와 축구의 인연은 사실 그다지 깊지 않다. 그는 축구를 정치적 이용도구 중 하나로 생각했을 뿐, 진정 축구의 묘미에 빠져든 팬은 아니었다. 기록에 따르면 히틀러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독일-노르웨이 축구경기를 참관한 것으로 되어있으나 당시 독일의 패색이 짙자 금방 자리를 떴다고. 히틀러가 독일 최고 클럽 중 하나인 샬케 04의 경기를 그래도 봤다는 소문이 있으나 당시 샬케 04가 사회주의적 움직임을 지지하는 팀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히틀러의 큰 호감을 사지는 못했을 걸로 보인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 슈투름 그라츠



얼마전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당선되며 정치가로 변신한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오스트리아명 슈왈츠제네거)는 본래 오스트리아 그라츠 태생의 미국이민자이다. 그의 아버지는 슈워제네거가 태어나자 그를 축구 선수로 키우려고 했지만 본인은 15세 때 결국 보디빌딩으로 눈을 돌리며 현재까지 이르렀다. 그의 고향 축구팀인 슈투름 그라츠는 1997년 구장 이름을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구장으로 개명하기도 했다.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쿠바 정치가, 혁명가) - 로사리오 센트랄



이 시대 혁명가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 중 하나인 체 게바라. 그가 걸어온 남다른 행보는 축구팀 선택에도 엿보인다. 어린 시절 그의 친구들은 대부분 리베르 플라테나 보카 후니오르스 같은 아르헨티나 인기클럽을 좋아했었다. 그러나 그는 남들처럼 인기 클럽을 택하지 않고 자신의 고향클럽인 로사리오 센트랄을 택했다.

대학 공부를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가서도 그는 남들이 뭐래도 떳떳하게 자신이 로사리오 센트랄 팬이라는 것을 밝히며 자신의 정체성 유지 동시에 남들과 다른 차별성을 부여하며 자신만의 무기로 만들었다. 그러나 체 게바라는 이러한 자신의 무기를 축구 경기에 쏟아부은 적이 없다. 그는 로사리오 구장에 가서 경기를 본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 아스널?



체 게바라의 동지 중 하나였던 피델 카스트로는 본래 야구팬이나 축구 경기도 심심찮게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아스널 팬이라는 소문이 있다. 특히 94/95시즌 아스널이 프랑스팀인 AJ 오세르와 경기 당시 프랑스를 방문했던 카스트로가 "보안 문제가 아니면 자신이 1970년부터 시청했던 아스널의 경기를 보고 싶다."라는 발언을 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는데 아직까지 카스트로 본인이 아스널 팬이라고 명확히 밝힌 바는 없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 뉴캐슬 유나이티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태생이지만 영국 북동부지역 위치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경기장을 자주 찾아 뵙지는 않지만 TV로 뉴캐슬 경기를 자주 보는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종종 기자들에게 뉴캐슬의 전술이나 선수 영입 등에 한마디 하기도 한다.

그러나 블레어 가족은 응원하는 팀이 여러 개다. 먼저, 그의 부인인 셰리 블레어 여사와 아들, 이완 블레어는 리버풀 팬이다. 셰리 블레어 여사 집안은 전통적으로 리버풀팬인데 장남 이완이 태어났을 때 이미 셰리 여사는 아들을 뉴캐슬 팬으로 만들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고 이는 결론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차남 닉키 블레어는 뉴캐슬도 리버풀도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이 되었다. 이는 역시 유모의 영향 때문이라고. 현재 5살인 3남 레오 블레어가 응원할 팀이 과연 어디일지도 관심거리.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경기를 몇 번 관람한 적이 있으나 이는 스파르타크가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정치적인 이유로 접근했다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푸틴은 또한 KGB 출신이라 과거 KGB가 운영했던 디나모 모스크바 팬이라는 말이 있으나 이 역시 아직 확인된 바 없다. 가장 유력한 의견은 푸틴 본인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팬이라는 의견이다.

베르티 아헤른 (아일랜드 총리)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르티 아헤른 아일랜드 총리 역시 열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으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만날 때에는 축구로 입씨름을 벌인 적이 있기도 하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아일랜드 대표들인 로이 킨과 존 오시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며 과거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관련된 축구 베팅을 했을 정도. (물론 이 돈은 다 자선기부금으로 쓰였다.) 최근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아일랜드 대표팀 감독 후보로 오른 것도 어쩌면 아헤른의 맨유 사랑과도 연관이 있을지 모르겠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 리버풀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흑인인권운동가로도 알려진 만델라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으로 있을 1994년 당시, 리버풀 선수단은 그를 방안했다고 한다. 당시 공격수였던 존 반스가 리버풀 유니폼을 선물했으며 만델라 역시 반스와의 인터뷰 도중, 리버풀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룰라 (브라질 대통령) - 코린티안스



상파울루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린티안스는 최근 외부로부터 거대 자본을 들어오며 남미의 첼시라 불리고 있기도 하지만 원래 노동자들에 의해 설립된 거대 클럽 중 하나다. 때문에 어린 시절 구두닦이와 공장노동자로 일했던 룰라가 코린티안스를 응원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는 현재 코린티안스로부터 평생 명예단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특별히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코린티안스 유니폼이 있기도 하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시 굉장한 축구팬으로 오랜 시절부터 도르트문트를 응원했다. 약 4년 전 도르트문트의 명예 지지자로 위촉되었으며 종종 목에 스카프를 두른 모습으로 경기장에 나타난다. 2002년 당시 도르트문트가 재정 위기로 파산에 이르렀을 때 구단이 일부 선수들에게 비과세 형태로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호되게 비판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도르트문트에 대한 애정이 높다.

펠리페 스페인 왕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대부분의 스페인 왕실 사람들은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하지만 펠리페 왕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팬이다. 현재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명예 회장이며 특히 2003년 펠리페 왕자가 기자 출신의 레티시아 오르티스와 약혼했을 당시 그의 약혼녀의 이름이 표시된 유니폼을 선물 받기도 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관계를 과시하기도. 심지어 펠리페 왕자가 올림픽 성화 주자로 선정되었을 때 그에게 성화를 넘겨준 사람은 다름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대표적 스트라이커였던 키코였을 정도….

그 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 당연히 AC 밀란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 - FC 바르셀로나
존 메이져 (전 영국총리) - 첼시
헬무트 콜 (전 독일총리) - 카이저슬라우테른
카를로스 메넴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 - 리베르 플라테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 - FC 바르셀로나
후안 페론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 에비타 페론의 남편) - 라싱 클럽
예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 - 말뫼
카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왕) - AIK 솔리나
레나트 요한손 (UEFA 회장)- AIK 솔리나
크리스티안 우데 (독일 뮌헨 시장) - 1860 뮌헨
잭 스트로 (영국 외무장관) - 블랙번 로버스. 시즌 티켓을 소유하고 있다.






2. 가수/음악인

비틀스 (영국 밴드) - 리버풀?

영국 리버풀 출신의 4인조 밴드인 비틀스의 각 멤버들은 큰 축구팬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FC 리본을 단 사진이 있긴 하지만 사실 큰 관심은 없었다는 게 주위 사람들의 의견. 다만, 멤버중 한 명인 폴 매카트니가 리버풀의 더비 라이벌, 에버턴 팬이라는 소리가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한때 에버턴 구단에 매카트니가 돈을 투자한다는 소리가 있기도 했었다.

닥터 드레 (미국 래퍼,프로듀서) - 리버풀

힙합팬들에게 잘 알려진 닥터 드레 (백인 래퍼 에미넴을 발굴해낸 장본인)는 그룹, NWA에 몸담았었을 1988년, 당시 영국 런던에 홍보차 방문했다가 우연히 TV에서 리버풀 경기를 보고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레 역시 존 반스가 가장 눈에 띄었다고 한다.

제니퍼 로페스 (가수 겸 영화배우) - 맨체스터 시티?

제니퍼 로페스가 맨체스터 시티팬이라는 설까지는 다소 억측이 있을지도 모르나 영국 맨체스터를 방문할 당시 한 팬으로부터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 3벌을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 현재 제니퍼 로페스는 11~13세의 소녀들로 구성된 뉴욕의 작은 축구팀의 열렬한 후원자이다.

엘튼 존 - 왓포드

1976년 엘튼 존은 어린 시절 꿈이기도 했던 축구팀의 구단주 및 단장이 되었다. 잉글랜드 2부리그에 있는 왓포드가 바로 그 팀인데 그러나 본업이 음악가인 엘튼 존이 축구팀을 꾸준히 관리할 수 없는 나머지 밑의 직원들이 불만이 토로하자 2002년 엘튼 존은 구단주와 단장 자리에서 사임을 했다. 그러나 여전히 평생 명예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다이도 (영국 여자 가수) - 아스널

아스널의 열렬한 팬인 다이도는 어린 시절 아스널의 구장인 하이버리에서 약 5분 떨어진 거리에서 살았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아스널팬이 될 수밖에 없었던 그녀는 한때 가장 좋아했던 선수는 레이 팔러 (현 미들스보로)였다고. 작년에는 아스널의 수비수 솔 캠벨과의 염문설이 뿌려지기도 하며 아스널팬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이탈리아 성악가) - 유벤투스

세계 3대 테너중 하나인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유벤투스 팬이다. 비록 육중한 몸 때문에 축구를 직접 하는 것은 꺼리나 TV로 유벤투스 경기를 시청하는 것은 그의 취미 중 하나. 그의 2003년 결혼식에는 파바로티와 절친한 친구로도 알려진 유벤투스의 스타,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등 유벤투스 선수들이 하객으로 참석했을 정도다.

호세 카레라스 (스페인 성악가) - FC 바르셀로나

역시 세계 3대 테너 중 하나인 호세 카레라스는 바르셀로나 토박이 출신이라 어려서부터 FC 바르셀로나 열렬한 팬이었다. 한때 유소년 시절 뛰어난 축구실력을 바탕으로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도 활약했다고도 전해지는 카레라스는 현재 FC 바르셀로나의 명예 회원이며 종종 누캄프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플라시도 도밍고 (스페인 성악가) - 레알 마드리드

플라시도 도밍고는 호세 카레라스와는 달리 마드리드 토박이다. 따라서 자연스레 마드리드 팬이 될 수밖에 없었는데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100주년을 맞이했던 2002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클럽의 공식응원가인 'Hala Madrid'를 부르며 어릴 때의 꿈을 이루었다. 현재 도밍고가 부른 'Hala Madrid'는 경기가 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에서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

노엘, 리엄 갤러거 형제 - 맨체스터 시티

국내에도 상당수 팬을 거느리고 있는 브릿팝/록 그룹, '오아시스'의 악동인 두 형제는 맨체스터 시티팬이다. 본래 노엘과 리엄의 부모님들은 영국 본토 출신이 아닌 아일랜드 출신. 부모님들이 맨체스터에 정착하여 그들을 낳은 후 아버지는 주위의 대부분의 사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응원하는 것에 별다른 흥미를 못 느끼고 맨체스터 시티팬이 되기로 작정했고 결국 노엘과 리엄도 자연스레 시티팬이 되었다.

그러나 노엘 갤러거는 아스널팬으로 변질(?)을 예고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북런던에 집을 마련해 살고 있는 노엘은 딸이 아스널을 응원하고 있어 자신도 하이버리 구장에 들어가고 싶지만 이미 맨체스터 시티팬으로 낙인 찍힌 마당에 쉽사리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불만을 토로한 한 바 있다. 노엘은 자신의 딸이 그래도 맨체스터 시티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응원하는 것도 보다는 낫다고 얘기하지만 한때 인터뷰에서 "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아스널을 응원할 바에 차라리 딸을 집에서 쫓아내는 것이 낫다."라고 말한 것을 비춰볼 때에 노엘의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광적인 사랑도 많이 줄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오아시스의 드럼연주자, 앨런 화이트는 찰턴 애슬레틱 팬이다.

에릭 클랩튼 (기타리스트)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기타의 신'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에릭 클랩튼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팬으로 1978년 앨범인 'Backless'에는 웨스트 브롬위치의 스카프를 두른 에릭 클랩튼의 모습이 실려있다. 그러나 에릭 클랩튼은 자선 공연을 펼쳐달라는 웨스트 브롬위치의 팬클럽의 요청을 거절하며 한때 반감을 사기도. 미국에서 에릭 클랩튼은 콜럼버스 크루의 경기를 몇 번 참가한 적이 있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스페인 가수) -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가수이자 히스패닉계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가수로 꼽히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어쩌면 프로축구 선수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 마드리드 태생인 그는 어려서부터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결국 20살의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로 입단하며 그 꿈을 이루는 듯 보였다. 그러나 1963년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선수 생활을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법학 공부도 병행하고 있었던 그는 병원에서 기타를 만지게 되었고 결국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오지 오스본 (헤비메탈 보컬리스트) - 애스턴 빌라

1970년대에 레드 제플린, 딥퍼플과 함께 당시 락계를 장악했던 블랙사바스의 보컬이기도 했던 오스본은 버밍엄 출신이라서 그런지 애스턴 빌라팬이다. 앨범 'No More Tears'에는 A.V.H라는 곡이 있는 이것이 Aston Villa Highway의 약어가 아닌가 하는 설도 있었다. 당시 블랙사바스에서 베이스를 담당했던 기저 버틀러 또한 애스턴 빌라팬.

필 콜린스 (영국 가수) - 토튼엄

프로그레시브락 그룹의 제네시스 멤버로, 또는 디즈니 영화 '타잔'의 주제가를 부른 것으로도 잘 알려진 필 콜린스는 런던 토박이 출신이다. 1991년 컵결승전을 위해 VIP 티켓을 직접 구입하며 토튼엄의 경기를 관전한 것으로도 알려진 필 콜린스는 그러나 당시 테리 베나블스 감독으로부터 구단을 위해 돈을 좀 기부하지 않겠느냐는 소리를 듣고 토튼엄과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소문이 있다.

그 외

로드 스튜어트 (영국 가수) - 셀틱
보노 (아일랜드 밴드 'U2' 보컬) - 셀틱
스눕 도그 (미국 래퍼) - 셀틱
트래비스 (영국 밴드) - 레인저스
조니 로튼 (영국 밴드 '섹스 피스톨스' 보컬) - 아스널
첨바왐바 (영국 밴드) - 리즈 유나이티드
스팅 (영국 가수) - 뉴캐슬 유나이티드
엘비스 코스텔로 (영국 가수) - 리버풀
브라이언 아담스 (캐나다 록커) - 첼시
데이먼 알반 (영국 밴드 '블러' 보컬) - 첼시
모리세이 (영국 가수, 전 '스미스' 보컬)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톰 요크 (영국 밴드 '라디오헤드' 보컬)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처드 애쉬크로프트 (영국 밴드 '버브' 보컬)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언 브라운 (영국 밴드 '스톤로지스' 보컬)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버트 플랜트 (영국 밴드 '레드제플린' 보컬) - 울버햄턴 원더러스
크레이그 데이비드 (영국 가수) - 사우샘프턴
제프 벡 (영국 기타리스트) - 토튼엄
로빈 윌리엄스 (영국 가수) - 포트 발레 (잉글랜드 3부리그)
이글 아이 체리 (미국 가수) - 함마르비
루돌프 쉥커 (독일 밴드 '스콜피온스' 기타리스트) - 하노버 96






3. 영화배우/감독

톰 행크스 ('포레스트 검프','라이언 일병 구하기'등 주연) - 애스턴 빌라

열혈팬은 아니며 축구와 관련되지 않은 '이상한' 이유로 애스턴 빌라를 응원하는데 다름 아닌 애스턴 빌라의 이름이 마치 멋지고 고품격의 스파를 연상시켜서 그렇다고. 이유나 어쨌든 간에 애스턴 빌라 구단은 그에게 감사의 의미로 공식 초청장과 구단 티셔츠를 보냈다고 한다.

사무엘 잭슨 ('펄프픽션','다이하드3'등 출연) - 리버풀

흑인배우, 사무엘 잭슨은 '머지 사이드 더비'를 직접 경기장에서 관람한 후 리버풀팬이 되었다고 한다. 리버풀에서 영화'51번째 주'를 촬영할 당시 앤필드 구장을 찾은 그는 리버풀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응원가 'You'll Never Walk Alone'를 불렀다고도 하며 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조롱하는 발언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비고 모르텐센 (반지의 제왕 '아라곤' 역) - 산 로렌소

어린 시절 아르헨티나에서 생활했던 미국의 영화배우 비고 모르텐센은 산 로렌소 팬이다. 작년에 산 로렌소 구단으로부터 팀을 세계적으로 홍보했다는 이유로 감사패와 평생 회원권을 선물 받았다. 그가 산 로렌소 구단을 좋아하는 이유는 트로피나 대형스타가 없지만 강팀들을 항상 곤욕스럽게 만드는 팀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했다고. 그는 영화 '반지의 제왕', '이달고'가 개봉되었을 때 아르헨티나를 방문하여 산 로렌소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을 시사회에 초청하기도 하는 등 따로 호의를 베풀기도 했다.

일라이저 우드 (반지의 제왕 '프로도' 역) - 웨스트햄

본래 미국 출신의 일라이저 우드는 영화 '훌리건스'를 촬영하면서 웨스트햄 팬이 되었다. 영화 '훌리건스'는 하버드생이 런던으로 쫓겨나 축구 문화를 접하면서 겪게 되는 줄거리로 영화 배경의 팀이 웨스트햄이라 자연스레 우드는 웨스트햄의 지지자가 되었다고. 그러나 정작 웨스트햄 구단은 팀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었다며 우드를 반기지 않고 있다.

케빈 코스트너 ('늑대와 춤을' '워터 월드' 주연) - 아스널

1998년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FA컵 결승전을 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최근에는 작년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를 관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케빈 코스트너는 시카고 선 타임스에 실린 어느 기사에서 그가 아스널팬이다라는 것을 고백했는데 그는 1990년에 영화 '로빈 후드'를 촬영하러 영국에 들렸다가 우연히 아스널 경기에 초대를 받은 후 경기장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아스널팬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주드 로 ('콜드 마운틴', '클로저'등 주연) - 토튼엄

런던 태생의 주드 로는 어려서부터 토튼엄 팬이었다고 한다. 영화 '콜드 마운틴'을 루마니아에서 촬영할 당시 주드 로는 자신이 거처하는 숙소에 토튼엄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위송 방송 접시까지 설치해 놓았을 정도. 특히 '나를 책임져, 알피'를 보면 주드 로는 푸른색과 하얀색이 섞인 스쿠터를 타고 다님을 알 수 있는데 이것 역시 토튼엄 호츠퍼를 좋아하는 주드 로의 의견인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안젤리나 졸리 ('툼레이더' 주연) - 리버풀?

안젤리나 졸리가 리버풀팬이라는 사실은 명확하지 않으나 입양아들 매덕스와 관련된 인터뷰를 응하던 도중, "매덕스는 리버풀 축구클럽에서 뛰고 싶어한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졸리가 매덕스의 치료를 위해 방문한 알데르 헤이 병원은 리버풀 트레이닝 캠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고 한다.

리처드 아텐보로 ('쥐라기 공원','34번가의 기적' 출연) - 첼시

영화 '34번가의 기적'에서의 산타 할아버지 혹은 '쥐라기 공원'에서 흰머리 과학자를 기억하고 있는 분이라면 리처드 아텐보로 경이 누굴지 짐작이 가실 것이다. 올해 82세의 고령인 리처드 아텐보로는 첼시 팬이다. 현재 그는 첼시의 평생 명예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때 잠시나마 첼시 단장으로 있었던 경험도 있다.

이완 맥그리거 ('뮬랑루즈','트레인스포팅'등 주연) - 셀틱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이완 맥그리거는 셀틱 팬으로 최근 축구에 흥미를 잃은 것으로 전해지나 그래도 종종 축구 경기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 영화 '영 아담'이 개봉했을 당시 맥그리거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촬영을 위해 개봉축하식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당시 맥그리거는 동료 배우에게 "셀틱 경기보러 간다"고 농담을 건넨 일화가 있기도 하다.

사라 미셸 겔러 ('버피와 뱀파이어' '그루지' 주연) - 아스널

국내에도 방영된 TV 시리즈 '버피와 뱀파이어'로 널리 알려진 사라 미셸 갤러는 아스널팬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그녀의 남편이자 역시 영화배우인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가 열혈 아스널팬이기 때문이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데스페라도' '마스크 오브 조로' 주연) - 레알 마드리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스페인의 말라가에서 태어나 그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말라가팬이라는 설도 있지만 일단 현재까지 알려진바 반데라스는 레알 마드리드팬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반데라스는 어려서부터 프로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14세~17세에 이미 말라가의 아마추어 팀에서 활약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에서도 한번 활약한 적이 있다.

당시 그를 지도했던 코치는 반데라스가 공격수치고는 얌전한 것이 흠이었다고 지적했다. 탁월한 제공권과 헤딩 실력을 자랑했지만 너무 정직한 플레이를 펼친 나머지 그다지 눈에 띄지는 않았다고. 반데라스는 17세의 나이에 큰 발목 부상을 입어 축구 선수의 꿈을 접으면서 배우의 길을 걸었다.

스파이크 리 ('똑바로 살아라' '말콤 X' 감독) -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미국프로농구 (NBA)의 뉴욕 닉스 열광적 팬으로 알려진 스파이크 리는 얼마전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40000번째 시즌 티켓 구입자가 되었다. 한동안 스파이크 리는 아스널 로고가 그려진 모자와 스웨터를 입으며 주위로부터 아스널 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낳게 했지만 이번 일로 인해 확실한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팬임을 입증했다. 스파이크 리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푸른색과 검은색 줄무늬의 유니폼은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다."라는 말을 했다. 영화배우 나탈리 포트먼도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팬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그 외

휴 그랜트 ('노팅힐', '어바웃 어 보이'등 주연) - 풀엄
다니엘 래트클리프 (해리 포터 시리즈 '해리 포터' 역) - 풀엄
에밀리 웟슨 (해리 포터 시리즈 '헤르미온느' 역) - 아스널
콜린 퍼스 ('브리짓 존스의 일기', '피버 피치' 출연) - 아스널
마이크 마이어스 (오스틴 파워 시리즈 주연) - 리버풀
도미닉 모나한 (반지의 제왕 '메리' 역)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이 리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감독, 마돈나 남편) - 첼시
랄프 파인즈 ('퀴즈쇼' '잉글리시 페이션트' 주연) - 첼시
마이클 케인 ('배트맨 비긴즈', '사이더 하우스' 출연) - 첼시
피어스 브로스넌 (007 제임스본드 시리즈 주연) - 토튼엄
키이라 나이틀리 ('러브 액츄얼리', '캐리비안의 해적' 출연)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숀 빈 (007 골든아이 '006' 역, 반지의 제왕 '보로미르' 역) - 셰필드 유나이티드
케이트 윈슬렛 ('타이타닉' 주연) - 레딩
캐서린 제타 존스 ('시카고' '마스크 오브 조로' 주연) - 스완시 시티
로버트 듀발 ('대부','지옥의 묵시록' 출연) - 보카 주니오스
오마 샤리프 ('아라비아의 로렌스', '닥터 지바고' 주연) - 유벤투스
로베르토 베니니 ('인생은 아름다워' 주연)- 피오렌티나
줄리아 스타일스 ('본 아이덴티티' '모나리자 스마일' 출연) - 뉴욕 메트로스타스






4. 타 종목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미국 농구선수: LA 레이커스) - AC 밀란

열혈 농구팬이라면 브라이언트의 아버지도 농구선수였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의 아버지가 이탈리아의 레지오 에밀리라는 농구팀에서 활약할 당시 브라이언트는 밀란 경기를 심심찮게 지켜봤다고. 실제로 코비는 이탈리아어도 어느 정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악동' 데니스 로드맨도 AC 밀란 팬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어빙 '매직' 존슨 (전 미국 농구스타) - 레알 마드리드?

코트의 마술사였던 매직 존슨이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으나 존슨이 가장 강한 인상을 받은 축구선수가 다름 아닌 그라운드의 마술사, 지네딘 지단이라고 말한 바 있어 지단이 소속되어 있는 레알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

스티브 내시 (캐나다 농구 선수: 피닉스 선스) - 토튼엄

지난 시즌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팀 동료인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의 덩크를 돕기 위해 축구의 사포 기술을 응용한 앨리웁 패스를 선보였던 선스의 포인트가드 내시와 축구의 인연은 의외로 깊다. 형제 중 한 명인 마틴 내시는 캐나다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A매치 30경기 이상을 소화했고 내시 본인도 빅토리아 유나이티드라는 아마추어팀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 또한 축구선수 출신.

내시의 유년 시절 캐나다 청소년 대표팀을 감독을 역임했던 지도자는 내시가 농구 선수로 스타덤에 오른 후 "아직도 그만큼 빠른 선수를 본 적이 없다."라며 그의 축구 재능을 추억하기도 했다. 축구 선수로 내시는 농구의 포인트가드에 해당하는 플레이메이커보다는 측면 공격수로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내시가 토튼엄 팬인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내시의 아버지는 북런던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토튼엄의 열렬한 팬이었다. 내시의 아버지는 토튼엄의 전직 감독인 글렌 호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마 가르시아파라 (미국 야구선수: 시카고 컵스) - 치바스 과라다하라

미국 여자축구스타 미아 햄의 약혼남이기도 한 가르시아파라는 열혈 축구팬으로 알려졌다. 본인 스스로 대학시절 "낮에는 야구를 즐겼으며 밤에는 축구경기를 지켜보았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친척 중 한 명이 멕시코의 명문팀인 치바스 과라다하라에서 뛴 경험이 있어 그 팀과 가깝다는 소리가 있다.

고론 이바니셰비치 (크로아티아 테니스 선수) - 하이두크 스플리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왼손잡이 강서버로 시드 없이 2001년 윔블던 대회를 우승하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이바니셰비치는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열혈 팬이다. 본인 스스로라 스플리트 태생이고 그는 2001년 윔블던 우승 후 실제로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단기 계약을 맺고 경기에 뛴 적도 있다. 당시 스플리트 감독은 이바니셰비치에 대해 "프로 선수에 근접할 만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라고 호평까지 내렸을 정도다.

얼마전 있었던 98크로아티아 대표팀 대 올스타 경기에 참가하는 등 이제는 자선 경기의 단골 손님으로 초대받는 이바니셰비치는 얼마전 영국에서 열린 테니스 자선 경기에 참석했다가 미국의 악동 테니스 스타인 존 매켄로와 함께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유니폼을 선물 받았다. 이후 이바니셰비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을 응원하다고 본인 스스로 밝혔다.

마이크 타이슨 (전 미국 권투선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이빨' 타이슨은 큰 축구팬은 아니지만 종종 축구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기도 했고 2000년 영국 복서인 줄리우스 프랜시스와의 대전이 확정되었을 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나오기도 했다. 최근 타이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악동인 웨인 루니를 길들이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믿거나 말거나 타이슨과 관련된 축구 일화는 하나 더 전해져온다. 덴마크로 잠시 여행을 갔던 타이슨은 우연히 축구경기를 보았는데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토마스 그라베센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고. 타이슨이 보았던 그 축구경기에서 그라베센은 2골을 성공시키고 나중에 상대선수에게 주먹을 휘둘러 퇴장을 당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로저 페더러 (스위스 테니스 선수) - FC 바젤

현 남자 프로테니스 세계에서 지존으로 군림하고 있는 로저 페더러는 자신의 고향에 있는 FC 바젤의 열렬한 팬이다. 특히 FC 바젤의 경기를 볼 때면 그는 특석이나 스카이박스에서 관전하지 않고 지지자들과 어울리며 응원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페더러가 우승을 차지하여 바젤로 돌아올 때마다 FC 바젤의 선수와 감독이 그를 맞이하러 가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 페더러가 스위스리그가 아닌 다른 리그에 속한 팀 중 호감이 가는 팀은 다름 아닌 AS 로마다. 프란체스코 토티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 중 하나기 때문이다.

라파엘 나달 (스페인 테니스 선수) - 레알 마드리드

현재 페더러에 이어 남자 프로테니스 세계랭킹 2위를 마크하고 있는 스페인의 또 다른 신성 라파엘 나달은 특이하게도 레알 마드리드 팬이다. 본인이 마드리드 태생도 아닌 마요르카 태생이고 더군다나 라파엘 나달이 전 바르셀로나의 드림팀 멤버이자 스페인 대표 수비수 출신인 미겔 앙헬 나달의 조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뜻밖이다.

나달은 이에 대해 "FC 바르셀로나에 대해서는 아무 악감정이 없고 단지 레알 마드리드 구단에 나한테 잘해준다."라는 답변으로 주위의 궁금증을 희석시켰다. 실제로 나달은 작년 12월에 레알 마드리드가 주체했던 호날두 친구와 지단 친구의 대결을 통한 자선 축구 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다. 나달은 호날두 친구 소속으로 후반에 약 15분간 뛰었는데 당시 나달만이 유일한 비축구 선수였다.

이안 소프 (호주 수영선수) - 토튼엄, 시드니 FC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물개'인 호주의 수영선수 이안 소프는 국내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스웨덴 대표 공격수 슬라탄 이브라히모빅을 닮았다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다. 소프 역시 토튼엄 팬이 된 결정적인 계기는 그의 아버지 때문이라고. 그의 아버지는 소프가 발걸음을 떼었을 때부터 토튼엄의 셔츠를 입혀왔을 정도라고 한다. 15세가 되던 시절까지 큰 키를 이용해 스위퍼로 활약하며 축구 선수 생활을 잠시 한 적이 있는 소프는 얼마전 토튼엄의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을 공식 방문하여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기도 하였다. 한편, 소프는 호주 프로축구 리그인 A-리그에서는 시드니 FC의 후원자 겸 공식 홍보 대사이기도 하다.

미하엘 슈마허 (독일 F1 자동차경주자) - FC 쾰른

이 시대 최고의 자동차경주자 이자 현존 최고의 독일 스포츠 선수 중 하나인 미하엘 슈마허는 FC 쾰른팬이다. 어려서부터 쾰른의 독일 대표 선수들인 토니 슈마허와 피에르 리트바르스키를 동경했던 슈마허는 어려서부터 축구를 시작했지만 본인 스스로 실력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고 평했다. 그러나 현재 슈마허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스위스의 FC 아우봉이라는 클럽에서 뛰고 있으며 종종 자선 경기에 공격수로 출연하며 빼어난 실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슈마허는 작년 FC 쾰른과 메인 스폰서를 맺기 위한 협상을 벌였을 정도로 쾰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실 지난해 벌어들인 돈만 해도 약 8000만 달러인 '갑부' 슈마허에게는 얼마든지 스폰서가 될 능력이 있으며 FC 쾰른 회원번호 10371을 지니고 있는 슈마허는 클럽을 도울 자격이 충분하다. 한편, 동생이자 같은 카레이서로 활약하고 있는 랄프 슈마허 역시 FC 쾰른 팬이다.

그외

레녹스 루이스 (전 영국 권투 선수)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대런 클라크 (잉글랜드 골퍼) - 리버풀
로라 데이비스 (잉글랜드 여자 골퍼) - 리버풀
팀 헨만 (영국 테니스 선수) -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그렉 루세드스키 (영국 테니스 선수) - 아스널
콜린 몽고메리 (스코틀랜드 골퍼) - 레인저스와 리즈 유나이티드
게리 플레이어 (남아공 골퍼) - 레인저스
아놀드 파머 (미국 골퍼) - 레인저스
세르히오 가르시아 (스페인 골퍼) - 레알 마드리드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 (스페인 테니스 선수) - 레알 마드리드
앨버트 코스타 (스페인 테니스 선수) - FC 바르셀로나
알렉스 코레차 (스페인 테니스 선수) - FC 바르셀로나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전 스페인 여자 테니스 선수) - FC 바르셀로나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스페인 골퍼) - 레알 소시에다드
카를로스 모야 (스페인 테니스 선수) - 레알 마요르카
스테판 에드베리 (전 스웨덴 테니스 선수) - 리즈 유나이티드
더크 노비츠키 (독일 농구 선수: 댈러스 매버릭스) - 바이에른 뮌헨
보리스 베커 (전 독일 테니스 스타) - 바이에른 뮌헨
슈테피 그라프 (전 독일 여자 테니스 스타, 현 안드레 아가시 부인) - 바이에른 뮌헨
예브게니 카펠니코프 (러시아 테니스 선수) -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마라트 사핀 (러시아 테니스 선수) -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세바스티안 그로쟝 (프랑스 테니스선수) - 올림피크 마르세유
솅 샬켄 (네덜란드 테니스 선수) - PSV 에인트호벤
다비드 날반디안 (아르헨티나 테니스 선수) - 리베르 플라테
기예르모 코리아 (아르헨티나 테니스 선수) - 리베르 플라테
요나스 비요크만 (스웨덴 테니스 선수) - 함마르비
토니 쿠코치 (크로아티아 농구 선수: 밀워키 벅스) - 시카고 파이어

5.기타 유명인사

파울로 코엘류 (브라질 소설가, '연금술사' 저자) - 바스코 다가마, 아스널
귄터 그라스 (독일 소설가, '양철북' 저자, 노벨 문학상 수상) - SC 프라이부르크
유리 겔라 (미국 마술사, 초능력자) - 엑스터 시티 FC
지젤 번천 (브라질 슈퍼모델,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애인) - 코린티안스
추천수1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